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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중앙연구소, 설립 30주년 기념식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 보령중앙연구소가 15일 설립 30주년을 맞아 14일 오전 안산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연구소 비전 발표와 함께 서울대 약학대학 김성훈교수 초청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은 "30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최초 고혈압신약 카나브를 개발하는 등 중앙연구소로써 역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신약 개발과 세계적인 연구소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령중앙연구소는 1982년 설립, 신규 합성공정 개발을 통해 수입에 의존했던 원료의약품을 중점적으로 개발해 캡토프릴, 니트렌디핀, 독소루비신 개발에 성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에피루비신, 플루코나졸, 오메프라졸 등의 합성공정 개발도 성공했다. 특히 독소루비신 원료는 2002년 유럽 COS 인증 획득 및 2005년 독일식약청(BWG) 수입인증 획득을 통해 그 우수성과 기술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2010년에는 총 18년간의 연구 끝에 국내최초 고혈압신약 '카나브'를 개발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현재는 2013년 출시되는 카나브 이뇨복합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카나브 CCB 복합제도 2014년 발매를 목표로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새로운 기전의 항암제 개발을 위해 후보물질을 선정해 전임상시험을 하고 있다. 보령중앙연구소 김제학 소장은 "현재 항체 치료제와 융합단백질 치료제 등 물질선정 완료 단계에 있는 것이 많아 매우 기대가 크다"며 "이를 통해 국내 대표 연구소를 넘어 세계적인 연구소로 발돋움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2012-04-15 18:25:09이탁순 -
제약계 "생필품값 오르는데 약값 인상 왜 안되나"복지부의 느닷없는 일반의약품 가격 조사에 제약업계가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전반적인 물가 오름세 속에 일반의약품 가격인상은 어쩔수 없는 선택인데, 이를 두고 제약사 간 담합을 운운하면서까지 조사에 나선 데 대해 억울함을 넘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13일 A제약 관계자는 "최근 모든 분야에서 원자재값이 오른 것은 사실"이라며 "여기에 물가인상과 수입원가 오름세를 감안하면 일반약 가격 인상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그동안 제약업체들은 약국과 소비자 저항을 의식해 가격을 한번에 올리지 못하고 순차적으로 인상해왔다"며 "올해 역시 예년과 다를 게 없다"고 덧붙였다. B제약 관계자도 "일반의약품 가격은 2000년대 들어서면서 부터 꾸준히 인상돼 왔다"며 "라면이나 다른 생필품 가격을 생각한다면 그리 크게 오른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제약업계는 이처럼 최근 물가 및 원자재값 상승, 기존 가격을 고려할 때 약가인상은 불가피하다는 항변이다. 또 원료가 상승요인이 없더라도 불황 타개책으로 가격인상을 고려할 수 있고, 이는 제약업체의 고유 권한이라는 입장이다. C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억제된 (일반의약품) 가격을 제약업체가 경영방어 수단으로 높일 수도 있다고 본다"며 "하지만 복지부가 이번 조사를 통해 가격통제 기전을 만들겠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B제약 관계자도 "소비자 입장에서 봤을 때 기업이 (약가인하)손실분을 소비자에게 전가시키는 것으로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하지만 모든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약가만 고정시킬 수는 없는 노릇 아니냐"며 하소연했다. 그는 제약기업 종사자로서 올해가 가장 힘들다며 정부가 최소한 숨 쉴 구멍은 만들어놓고 통제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한숨을 내쉬었다. D제약 관계자는 "도매나 약국 등 거래처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인 상황에서 어떡하라는 건지 이해가 안 간다"며 "아무래도 (이번 조사가) 제약업계를 압박하기 위한 수단인 것 같다"며 복지부를 책망했다. 보험약가 인하 손실분을 메우기 위해 일반의약품을 인상한다는 논리도 전혀 근거가 없다는 반응이다. 이에 따라 제약업계에서는 복지부가 다른 숨은 의도를 갖고 이번 조사에 나서고 있다는 추측도 하고 있다. E제약 관계자는 "약가인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일반의약품을 인상한다는 발상 자체가 말이 안 된다"며 "보험 약가인하 손실이 몇백억씩 하는 마당에 몇 십억하는 일반약 가격 올려서 적자를 메울 수 있을 것 같느냐"며 반문했다. F제약 관계자는 "국회의원 선거 이후 복지부가 일반약 슈퍼판매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제약업체에게 담합 협의를 씌우려는 것 아니냐"며 이번 조사 배경에 의구심을 나타냈다.2012-04-14 06:44:58이탁순 -
"광동제약에 우황청심원 배우러 왔어요"우황청심원 등을 연구하는 일본 약사들의 모임인 '경옥회'가 한방제제의 효능성에 대한 교육을 받기 위해 광동제약을 방문했다. 광동제약은 13일 일본내 약사들의 연구모임인 경옥회 회원 58명이 최근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우황청심원과 경옥고 등 한방제제의 효능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본 약사들은 광동제약의 교육일정 외에도 전통 한약재 시장인 경동시장과 허준박물관 등을 방문, 한의학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일본 전역에서 3개 팀으로 구성해 내한한 경옥회 회원들은 광동제약 GMP 설비를 방문, 홍남두 박사(광동우황청심원연구소장)로부터 '우황청심원과 경옥고의 효능성' 강의를 듣고 한약재의 다양한 기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 박사는 "최근 천연 약물을 이용한 예방 의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생약 성분 제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라며 "경옥회도 이와 같은 취지에서 출발한 모임으로 알고 있다"고 소개했다. 마쓰시다 미키오 경옥회 대표는 "우황청심원과 경옥고의 효능은 일본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며 "우수한 한방 제제의 전통을 이어가는 제약사를 방문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2012-04-13 11:38:34어윤호 -
함소아제약, 기침·천식약 '기맥' '청콜' 출시함소아제약(대표 최혁용)은 기관지 질환 증상을 완화해주는 기맥(소청룡탕)과 청콜(맥문동탕)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맥(소청룡탕)과 청콜(맥문동탕)은 기관지천식, 기관지염, 묽은 가래를 수반하는 기침, 가래가 끊어지지 않는 기침 등에 효과적이다. 이미 소청룡탕과 맥문동탕의 효능을 익히 알아 기관지 증상 질환에 다시 찾는 환자분들이 많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조엑스제로 구성된 기맥(소청룡탕)과 청콜(맥문동탕)은 한방의약품에 대한 거부감을 줄인 복용 편의성과 일반 성인부터 아이들까지도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실온보관(제조일로부터 36개월)이 가능해 가정 상비약이나 여행 상비약으로 적합하다. 한편 함소아제약은 환자가 먹기 편안한 약품과 안정성을 위해 모든 연조엑스 제품에 까다로운 공정검사와11종의 실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2012-04-13 11:31:29이탁순 -
상위제약 회비납부 보류 벌써 2개월…회무도 마비상위제약사들의 회비 납부 보류가 장기화 될 조짐이다. 집행부 구성의 어려움으로 인해 제약협회 주요 위원회 활동도 중단되는 등 사실상 회무가 중단됐다. 제약업계는 정부 대화창구와 정책개발을 주도할 제약협회가 지속적으로 표류하고 있는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보이고 있다. 협회 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는 주문이 이곳 저곳서 불거지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와 제약협회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회비 납부 거부에 들어간 제약사 10여곳이 두달 째 회비를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이사장 선출 이후 '회비 납부 보류 및 1/n 회비 납부'를 결의한 상위사들이 여전히 회비를 내지 않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상위사들의 장기 회비 납부 거부를 우려하고 있다. 매출액에 따라 회비를 차등 부과하는 만큼 상위사들의 납부 거부는 제약협회 운영에 위협적 요소인 탓이다. 실제 이들 상위사 비중은 50억원대 제약협회 예산의 20%에 육박하며 상위 5개 제약사별 1년 회비는 1억원이 넘는다. 따라서 상위사들의 회비 납부 장기간 보류되면 협회의 원활한 회무 운영은 어렵게 될 수 밖에 없다. 특히 윤석근 이사장 선출 이후 주요 위원회 가동도 사실상 '올 스톱' 되면서, 회무도 마비됐다. 협회는 그동안 기획정책위원회, 일반약위원회, 바이오위원회, 약사제도연구회, 연구개발위원회 등 11개 위원회를 가동,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정부에 업계 의견을 건의해 왔다. 이와 관련 윤석근 이사장은 표류하는 제약협회를 정상화키기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윤 이사장은 제약업계 원로 3명과 회동을 갖기로 했다. 협회 정상화를 위한 해법이 제시될 지 주목되는 부문이다. 이에 앞서 윤 이사장은 자문위원회에 자신의 거취를 일임했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분열 할 때가 아닌데 이상하게 일이 꼬이면서 윤 이사장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는 것 같다"며 "지금은 제약협회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2012-04-13 06:44:52가인호 -
녹십자, 노발락 출시 기념 가사도우미 이벤트육아로 지친 엄마들을 위해 녹십자가 가사도우미를 전격 지원한다. 녹십자는 프랑스산 맞춤형분유 '노발락'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오픈하고, 오픈 기념 축하 경품 이벤트로 가사도우미 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12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벤트는 노발락 공식 페이스북을 방문해 '좋아요' 버튼과 '초대하기'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간편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경품으로는 가사도우미 이용권 외 인터넷 쇼핑몰 할인쿠폰 등이 마련돼 있으며, 당첨자는 5월 9일 수요일 노발락 페이스북 담벼락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녹십자는 노발락 홈페이지에서 매달 '우리 아이 사진 뽐내기' 이벤트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이 잠시나마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가사도우미 지원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가 육아로 지친 아기 엄마들에게 작지만 실용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녹십자가 지난 3월 프랑스 United Pharmaceuticals(이하 UP)社로부터 도입한 노발락은 각 연령별 영아의 영양요구량에 맞도록 세심하게 설계된 노발락 1단계, 2단계와, 수유 시 나타나는 배앓이, 설사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소아과 전문의에 의해 특수 설계된 노발락 AC, AD, AR, IT 등 총 6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2012-04-12 20:12:44이탁순 -
보령제약, 충남대 약대에 장학금 1800만원 전달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은 12일 서울 원남동 보령빌딩에서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김영호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학대에 1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회사는 친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취지로 2005년부터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학생 중 매년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승호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결국 인재에 투자해 이를 통한 기술 혁신 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장차 약학산업을 우리나라 중심산업으로 발전시킬 의약업계 인재를 양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매년 충남 보령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에게 '보령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2012-04-12 20:06:20이탁순 -
이유없이 낮에 졸린 것도 병…기면증 치료하세요"밤에 충분히 잤는데도 낮에 졸린 증상이 반복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세요~" JW중외제약은 대한수면학회·대한수면의학회와 공동으로 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춘곤증의 계절을 맞아 국민들에게 낮에도 졸린 기면증의 위험성과 올바른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속도로를 배경으로 졸음운전을 하는 운전자의 모습을 통해 기면증의 위험성을 알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대한수면학회 홍승봉 교수와 대한수면의학회 신홍범 교수가 직접 참석해 서울 명동에서 시민들에게 질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면증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갑작스럽게 잠에 빠져드는 수면질환으로, 만약 이를 치료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 졸음운전 등 사고를 유발해 환자와 주변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홍승봉 교수는 "기면증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 질환을 단순 졸음으로 여기고 있다"며 "기면증을 방치할 경우 일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며, 졸음운전사고 등 사고를 유발해 환자와 주변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2012-04-12 20:01:41이탁순 -
잇따른 일반약 가격인상에 제약사 대상 실태조사복지부가 제약업체를 대상으로 일반의약품 가격인상 실태 조사에 나섰다. 최근 주요 일반의약품 가격이 오르면서 인상사유가 합당한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복지부도 해마다 실시하는 다소비 일반의약품 가격조사(시군구에서 진행)가 아닌 최근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복지부 자체 조사라고 설명했다. 12일 복지부와 제약업계에 따르면 복지부는 제약협회에 공문을 보내 각 제약업체의 일반의약품 가격 현황을 이번주까지 취합해달라고 요청했다. 공문에 예시된 일반의약품 품목은 총 207개로, 작년 6월 1일 기준 가격과 4월 10일 현재 가격, 인상률을 표기하도록 했다. 또한 가격이 인상됐으면 원료가 상승요인 등 구체적인 사유를 적도록 했다. 최근 유통가에서는 겔포스, 용각산, 노루모, 원비디, 뮤코펙트 등 주요 일반의약품의 가격이 잇따라 오르고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제약업계가 4월 1일 일괄 약가인하로 인한 처방약 매출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일반의약품 가격인상을 고려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만일 가격담합 등 인상요인에 불법성이 나타날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도 고려하고 있다"며 "일단 취합된 자료를 분석해 볼 것"이라고 전했다.2012-04-12 12:20:50이탁순 -
한국BI '부스코판', 2011년 진경제 처방량 1위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군터 라인케)의 ' 부스코판'이 2011년 한국 진경제 시장 처방량 1위를 기록했다. 12일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2011년 진경제 전체 처방량을 분석한 결과 부스코판'\은 2011년에 608만5256건이 처방돼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진경제 중 가장 많은 처방량을 기록했다. 아울러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2011년 처방 패턴을 분석한 결과 부스코판과 함께 처방되는 약물로는 신경성 복통 및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위한 안정제와 위염 및 위궤양치료제, 위장보호제, 제산제, 지사제 등이 병용 처방되고 있었다. 이는 효과적인 소화기계 치료를 위해서는 스트레스, 과음, 과식으로 인해 수축된 평활근을 부드럽게 이완시켜 복통을 진정시켜주는 진경제 부스코판의 효과가 병용돼야 함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한편 현재 국내에는 부스코판 당의정(성분명 브롬화부틸스코폴라민)과 부스코판 플러스정(성분 브롬화부틸스코폴라민, 아세트아미노펜) 2가지 제형으로 출시됐다.2012-04-12 11:23:11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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