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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공장이 박물관으로…제약 현대사 추억속으로유유산업(현 유유제약)이 50여년간 사용했던 안양공장이 지난달 28일부터 박물관으로 변신했다. 지난 2007년 안양공장 부지를 매입한 안양시는 이 공장의 설계자인 고 김중업 건축가를 기리는 '김중업 박물관'을 만들고 전달 28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김중업 건축가는 우리나라 1세대 건축가로, 프랑스 문화부 고문 건축가 및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했다. 그는 유유산업 안양공장과 프랑스 대사관, 제주대학교 본관 등을 설계했다. 특히 유유산업 안양공장은 창립자인 고 유특한 회장이 6.25 전쟁 이후 매입, 59년 5월 건립해 2007년 문을 닫기까지 우리나라 현대 제약산업 역사를 관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건축물이다. 고 유 회장과 김중업 건축가는 신당동 이웃사촌으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공장 부지는 신라 흥덕왕때 건립됐던 중초사 터로, 지금도 통일신라시대의 유물로 유일하게 조성년대 명문이 새겨진 보물 제4호 중초사지당간지주와 고려시대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유형문화제 중초사지삼층석탑이 있다. 공장 건설당시에도 청동용두와 사자향로발 등 유물들이 발견되며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유적지로 알려졌다. 유유제약은 2007년 제조공정 확대에 따라 최신GMP시설을 갖춘 제천공장으로 이전하고, 안양공장을 240억원에 안양시에 매각했다. 당시를 기억하는 회사 관계자는 "내부에서도 안양공장 매각에 아쉬움이 컸다"면서 "하지만 생산기지를 확대해야 하는 시점이었던데다 공장부지에 유적지가 많은 점을 고려해 공장을 매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유유산업 공장건물을 김중업 박물관으로 리모델링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작년부터 공사를 착공해 지난달 28일 개관하게 됐다. 2009년에는 유유산업 부지에서 안양시의 이름이 유래가 된 안양사(安養寺) 유물이 발견돼 박물관 리모델링 계획이 중단되기도 했다. 유유제약 안양공장처럼 6.25 이후 현대사를 관통한 제약사 건물들이 이전이나 철수로 최근 용도변경되는 사례가 더러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의 광장동 공장도 1969년 문을 열고 37년만인 지난 2006년 공장철수로 문을 닫았다. 현재 공장 부지는 25층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지난 86년부터 JW중외제약 사옥으로 사용된 신대방동 건물도 2012년 회사가 서초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민간업체에 매각됐다. 최근 이 건물부지는 지상 19층 비즈니스호텔로 새롭게 변신하기 위해 건설이 한창이다. 제약사는 아니지만 정부기관 이전으로 의약품 규제기관이기도 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8년부터 자리했던 녹번동 청사를 떠나 2010년 충북 오송으로 이전했다. 작년 식약처 옛 녹번동 청사부지는 혁신기업과 관련단체들이 한군데 모이는 '서울혁신파크'로 조성하기로 했다.2014-04-08 06:14:52이탁순 -
길리어드, 다제내성에 비리어드 급여 따낼까' 비리어드' 단독 처방에 대한 학계와 제약사의 의지가 구체화되는 모양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대학병원에서 다제내성 환자에 대한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테노포비르) 단독요법의 효능을 입증한 3개 이상의 연구자 주도 임상이 발표를 앞두고 있거나 진행중이다. 이는 모두 국내 현 급여기준 상 제한되고 있는 '제픽스(라미부딘)', '헵세라(아데포비르)' 등 2개 이상 약제에서 내성이 확인된 환자에 대한 비리어드 단독 처방을 염두한 연구로 판단된다. 특히 오늘(8일)부터 13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유럽간학회(EASL)에서 포스터 형태로 발표되는 임영석 서울아산병원 교수의 데이터에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연구는 국내에서 헵세라 내성이 확인된 100명 가량의 환자를 대상으로 비리어드 단독과 비리어드와 바라크루드(엔테카비르) 병용요법의 효능을 비교했다. '헵세라 내성 환자'라는 대상군이 얼핏 단독 내성으로 보여질 수 있지만 이는 국내의 특수성을 살펴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오랜기간 국내에서 2차 약제로 사용돼 왔던 약이기 때문에 사실상 헵세라 복용 환자는 대부분 제픽스 복용력을 갖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번 데이터만 갖고 급여고시 개정을 예상하긴 어렵다. 하지만 현재 대한간학회가 다제내성 환자에 대한 비리어드 사용을 권장하는 내용의 가이드라인 제정을 논의중이고 이후 추가 데이터가 발표될 경우 적잖은 힘이 실릴 수 있다. 게다가 같은 누클레오타이드계열의 약제 내성 환자에서 효능이 확인된다면 이 역시 고무적이다. 심평원이 내놓고 있는 급여 제한 사유 자체가 '충분한 근거 부족'이다. 임영석 교수는 "다제내성 환자에게 병용요법이 비리어드 단독요법보다 좋다는 근거는 없다. 만약 동등하다면 경제적으로 부담이 적은 단독요법으로 가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한편 임 교수는 앞서 지난해 간학회 학술대회 때도 다제내성 환자에게 비리어드를 처방한 단기 연구를 발표한바 있다. 해당 데이터에는 제픽스 단독 내성이 확인 된 환자 226명(75.3%), 헵세라, 바라크루드 등의 내성이 추가로 확인 된 다제 내성환자 74명(24.7%) 등 총 30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비리어드를 처방한 결과다. 치료 결과 환자(217명, 72.3%)들에게서 3개월간의 비리어드 복용후 HBV DNA 수치가 검출한계 미만으로 떨어졌으며 HBV DNA가 검출한계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은 83명(27.7%)의 환자들의 경우에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도의 DNA 감소가 관찰됐다.2014-04-08 06:14:50어윤호 -
삼오제약 오장석 사장, 회장으로 승진삼오제약은 4월1일자로 오장석 대표이사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진강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키로 했다. 삼오제약은 지난 12월에 제3자 배정에 의해 아미노로직스의 최대주주가 되면서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 그러면서 오장석 사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오성석 삼오파마켐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이로써 오장석 회장은 삼오제약 및 아미노로직스 대표이사 회장으로, 오성석 사장은 삼오파마켐 및 아미노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하게 됐다.2014-04-07 17:43:18이탁순 -
녹십자, 북미지역 혈액분획제제 시장 진출녹십자가 캐나다 몬트리올에 혈액분획제제 공장을 설립하고, 생산된 의약품을 현지 구매기관에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창립 이래 최대 프로젝트를 가동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녹십자(대표 조순태)의 캐나다 자회사 GCBT (Green Cross Biotherapeutics, 대표 김영호)는 캐나다 퀘벡(Québec) 주정부 및 관련 기관과 재정지원 및 우선구매 협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 이날 계약식은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퀘벡투자청에서 진행됐으며, 허일섭 녹십자 회장을 비롯, 마리오 부쳐드(Mario Bouchard) 퀘벡재무부 차관보, 마리오 알버트(Mario Albert) 퀘벡투자청장, 장 드 세르(Jean de Serres) 헤마퀘벡 총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녹십자는 혈액분획제제 캐나다 공장설립을 위해 퀘벡투자청(Investissement Québec)으로부터 약 2,500만 캐나다달러(약 250억원)의 재정지원 및 세제혜택을 받는 동시에 생산되는 혈액분획제제를 퀘벡주에 우선 공급하게 된다. 녹십자는 이번 캐나다 진출을 통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캐나다는 면역글로불린제제 '아이비글로불린'을 포함한 혈액분획제제를 해외로부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이번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자국 내 생산, 수급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녹십자는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와 함께, 캐나다 퀘벡주 내 혈액분획제제 구매, 공급기관인 헤마퀘벡(Hema Québec)에 공장 완공 후 생산되는 ‘아이비글로불린’과 ‘알부민’을 우선 공급하는 계약까지 맺어 신규시장 진출 및 투자효과를 극대화했다. 헤마퀘벡은 퀘벡주 내에서 대한적십자와 같이 혈액을 수급, 관리하는 한편, 혈액분획제제의 구매, 공급 등 혈액관련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캐나다 전체 ‘아이비글로불린’ 소비량의 약 30%에 해당하는 물량을 퀘벡주에 공급하고 있는 헤마퀘벡은 연간 7000억원 규모의 혈액분획제제를 구매하고 있다. 녹십자는 이번 계약에 따라 캐나다 전체 '아이비글로불린’ 시장의 약 15%에 해당하는 연간 0.78톤 규모의 ‘아이비글로불린’을 2019년부터 헤마퀘벡에 우선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캐나다 정부 입찰을 통해 향후 추가물량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정부와 혈액분획제제 위탁생산 (Fractionation Service)에 대해서도 협의 중에 있어 혈장확보에 대한 부담도 크게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 드 세르 헤마퀘벡 총재는 "이번 녹십자 프로젝트는 현재 캐나다에서 수급이 불안정한 '아이비글로불린'을 안정적으로 확보 가능하게 할 것이고, 혈액분획제제의 자급 자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나아가 몬트리올 지역의 제약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녹십자는 캐나다 진출을 위해 올해 2월 캐나다 현지법인 GCBT를 설립했으며, 2014년부터 5년간 약 1,800억원을 투자해 2019년까지 공장 준공 및 캐나다 보건성(Health Canada)에 제품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장은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 조성될 예정이며, 연간 최대 100만리터의 혈장을 처리해 '알부민', '아이비글로불린'’ 등 혈액분획제제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녹십자는 국내 제약기업 최초로 북미에 설립한 바이오 의약품 공장을 교두보로 향후 '아이비글로불린'과 '알부민' 등의 공급을 미국시장까지 확대해 북미 혈액분획제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북미 면역글로불린제제 시장은 세계시장의 약 55%를 차지하는 약 37억 달러 규모이며, 북미 혈액제제 시장은 세계시장의 약 44%를 차지하는 96억 달러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다. GCBT 김영호대표는 "북미 시장은 높은 가격 및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규모를 갖춘 매력적인 시장으로 생산공장 완공 후 북미 시장에서 연간 약 3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세계 30여개국에 혈액분획제제를 수출하고 있는 녹십자는 1995년에 중국에 혈액분획공장을 설립하였고, 2009년에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cGMP급 혈액분획제제 공장을 오창 과학산업단지 내에 완공한 바 있다.2014-04-07 17:12:3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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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참가대원 접수동아제약(대표 신동욱)은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 17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에 국내외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젊음과 패기 가득한 144명(남72명, 여72명)의 참가 대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은 4월7일(월)부터 4월21일(월)까지 가능하며,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www.kukto.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제약에서 전액 지원하고, 최종 참가자는 소정의 서류심사와 컴퓨터 추첨 및 신체검사를 통해 5월2일(금)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이번 대장정은 '늘 준비하는 사람이 되자'라는 슬로건으로 7월1일(화)~21일(월)까지 총 20박 21일간 진행되며,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 성산일출봉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목포, 정읍, 익산, 부여, 평택, 안산 등을 거쳐 제 17회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천까지 총 587.3km를 걷게 된다. 1998년 시작된 이후 올해로 17년이 된 박카스와 함께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젊은이들의 뜨거운 도전과 열정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코드이다. 참가 대원들은 평소 느껴 볼 수 없었던 육체적 한계와 수많은 난관에 부딪치지만 끝내 두 발로 완주함으로써 세상의 어떤 고난과 역경도 이겨 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게 된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 내면에 숨어있는 인내와 굳은 의지를 발견 하는 것이 국토대장정의 기본 취지이다.2014-04-07 10:50:20이탁순 -
조아제약, 부산대약대생 실무실습 진행조아제약이 미래 제약산업을 이끌어 나갈 원동력인 약학대 재학생들의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은 지난 2월부터 부산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임동순) 재학생들의 약학 실무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교육대상 인원은 총 48명으로 기수별 16명으로 구성돼 오는 5월까지 총 3기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약학 실무실습 교육의 목표는 의약품 제조공정 제조관리 및 생산공정 품질관리 업무 이해, KGSP(Korean Good Supplying Practices : 우수의약품유통관리기준) 및 품질& 8729;환경 위생관리의 이해 등이며 이론교육 1주와 실습교육 2주의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민보건증진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약사 양성에 기여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아제약은 경상대학교 약학대학과도 실무실습교육 진행을 협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부산대 약대 임동순 학장은 "조아제약에서 제공한 실무교육 시스템을 활용해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직능 인재를 배출하도록 모든 교수진과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2014-04-07 10:36:32이탁순 -
단독의약품 판 돈 사회위해 나눌 줄 아는 착한 제약사들제약기업은 사회공헌활동에 얼마나 적극적일까? 제약협회 회원사 중 28개 기업이 최근 5년간 672억원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100억원 이상 사회공헌활동에 돈을 쓴 '큰 손'은 녹십자, 한독, 종근당 3개 업체로 나타났다. 주목되는 부분은 단순봉사나 기부를 넘어 활동내용이 다채로워지고 있다는 점이다. 6일 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내 제약사의 사회적 공헌 프로그램 현황'에 따르면 녹십자 등 28개 제약협회 회원사는 2008~2012년까지 5년간 672억2200만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했다. 한 곳당 24억100만원, 연평균 4억8020만원을 기부한 셈이다. 업체중에서는 녹십자가 175억1900만원으로 가장 많은 돈을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썼다. 한독약품과 종근당도 각각 127억4100만원, 120억19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동제약(82억7400만원), 대웅제약(26억1700만원), 한국얀센(17억1400만원), 한국오츠카(15억6700만원), 휴온스(14억8000만원), 한국에자이(11억5500만원), 한올바이오파마(10억4800만원) 등 8개 업체도 적게는 10억원에서 많게는 80억원 이상을 사용했다. 단위사업당 10억원이 넘는 프로그램은 경동제약의 교육·학술지원사업과 기타후원사업, 녹십자의 사회복지재단 후원과 장학재단 후원, SK케미칼의 도농상생, 종근당의 장학시설 사업 등이었다. 경동제약은 주로 성균관대학교와 송천재단, 수리고교 등에 고액을 후원했다. 녹십자는 한국혈우재단, 우덕재단, 청남재단 등에 고액 기부가 많았다. 굿네이버스 등에도 30억원 넘게 후원했다. 종근당은 대학생 무료 기숙사 설치에 40억원 가까운 후원금을 기부했다. 대웅제약의 '장애어린이와 비장애어린이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놀이터 건립'(1억원), SK케미칼의 'SK행복우물: 아프리카 식수개발사업'(2800만원), 한국오츠카의 '그린캠페인: 한강 외래식물 제거 임직원 노력봉사',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조선족어린이 방송문화축제' 등은 눈에 띠는 프로그램이었다. 회사 카페테리아 수익금을 활용해 캄보니아 우물파기와 교육후원자금을 적립하는 한국오츠카의 사업도 독특했다.2014-04-07 06:14:57최은택 -
대화제약, 필러 '아말리안' 모델 김정민대화제약은 지난 2월 출시한 히알루론산 필러 '아말리안; 제품 모델로 탤런트 김정민을 선정해 지면촬영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아말리안은 히알루론산의 정제기술이 앞선 독일의 S&V Technologies 社에서 제조되고 있는 필러로 전세계 4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체내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주입해 자연스런 볼륨을 채워줘 주름개선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이다. 아말리안은 일반 메디컬용이 아닌 가장 높은 등급의 안과용 히알루론산 원료를 사용해 내독소(endotoxin) 함유량이 0.05 IU/mg 이하로 타제제들에 비해 독성이 10배나 낮은 안전성을 나타낸다. 대화제약은 최근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활동중인 탤런트 김정민씨야말로 여성의 당당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선정하게 됐다고 모델선정배경을 밝혔다. 앞으로 아말리안의 새얼굴 김정민씨를 통해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기대감도 나타냈다.2014-04-04 08:38:53이탁순 -
영유아 폐렴구균백신 국가입찰 2차 만에 완료영유아 폐렴구균 예방 백신이 시중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보건소에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돼 처음 실시한 경쟁입찰에서 13가 폐렴구균(단백결합) 백신과 10가 폐렴구균 백신은 각각 5만6840원과 4만9000원에 써낸 (주)우인메디텍과 (주)팜월드에 낙찰됐다. 조달청은 지난달 27일 실시한 1차 입찰에서 예가 초과로 유찰되자 3일 2차 입찰을 벌여 2곳의 낙찰업체를 선정했다. 13가 폐렴구균 백신(프리베나 13)에 조달청이 제시한 예가(예상가격)은 5만7000원. 10가 백신(신플로릭스)에는 4만9500원을 가이드라인으로 세웠다. 13가 백신 입찰에서는 디엘팜이 예가보다 낮은 5만6900원을 제시했지만, 낙찰자는 5만6840원을 낸 우인메디텍이었다. 반면 10가 백신 입찰에서는 팜월드만이 예가보다 낮은 4만9000을 제시해 5개 경쟁업체를 따돌리고 낙찰예정자로 결정됐다. 업계는 예가가 시중가격보다 낮아 이번 2차 입찰에서도 유찰을 예상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본 결과, 예가보다 낮은 가격을 써낸 업체가 나오며 큰 잡음없이 입찰이 마무리됐다. 프리베나13과 신플로릭스의 시중 공급가격은 각각 약 6만원, 약 9만원이다. 시중가와 비교할 때 이번 낙찰가가 훨씬 저렴하다. 특히 프리베나13은 거의 반값에 공급된다. 보건소 유통가격이 낮아지면 시중 병의원 유통가격도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따라서 입찰이 마무리됐지만, 낮은 가격 때문에 정상적인 공급이 가능하겠냐는 우려 목소리도 나온다. 이번에 낙찰업체로 선정된 팜월드 관계자는 "국가백신 입찰에서는 유통업체의 마진율이 높지 않다"며 "공급사와 협의해 각 보건소에 백신이 원할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달청은 10가 백신은 3만4000도즈, 13가 백신은 16만6000도즈를 연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낙찰가로 적용해볼때 10가 백신은 약 15억원, 13가 백신은 약 87억원의 규모다.2014-04-04 06:14:53이탁순 -
사노피-아벤티스, 성과급 놓고 노사 갈등 심화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가 임금을 놓고 노사갈등을 겪고 있다. 사노피 노동조합은 어제(3일) 서울시 반포동 사옥 앞에서 전체 조합원 160명 가량이 집결, 노상에서 노동쟁의를 벌였다. 이번 집회는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된 노사 간 임금협상이 진행됐지만 지난 2월1일 최종 결렬된 것이 원인이 됐다. 현재 임금 인상률 자체는 그간의 협의를 통해 간극이 상당이 좁혀진 상태다. 문제는 지난해 분의 성과급이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해 성과급이 비조합원에게만 지급됐으며 사측은 조합원에 대한 성과급 지급 요구에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사노피 노조 관계자는 "협상 결렬 이후, 지금까지 회사는 성과급에 대해 강경한 입장이다. 지난해 영업익과 순익을 감안했을때 연봉 인상률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사노피는 노조와 꾸준한 대화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사노피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스무 차례 넘게 노조와 협의를 진행했고 의견차를 많이 좁혔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앞으로 더 성의있게 노조와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14-04-04 06:14:52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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