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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 항당뇨신약 美FDA 2상 신청부광약품(대표 김상훈)은 미국 Melior사와 공동개발 중인 항당뇨제 'MLR-1023'에 대한 2상 임상시험 계획서를 미국 FDA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MLR-1023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효과를 증폭시켜 항당뇨 효과를 나타내는 인슐린 반응개선제(insulin sensitizer)로, 인슐린 세포신호전달에 기여하는 린 카이네이즈(Lyn kinase) 활성화에 선택적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MLR-1023의 약리 기전은 기존의 항당뇨 약물들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메커니즘에 기인하는 것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4주간 투여하는 임상2상 시험계획에 대해 이미 FDA로부터 사전검토 승인을 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2상 임상시험 계획서를 제출해 임상시험 승인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광약품은 곧 한국 식약처에도 임상시험 승인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미국과 한국의 FDA승인을 받는 즉시 다국가 임상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다.2014-06-16 11:42:00이탁순 -
휴온스, 월드클래스 300기업 지정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월드클래스 300기업 지정을 계기로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은 지난 13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된 '2014 월드클래스 300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해 선정기업 지정서를 수여받았다. 월드클래스 300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 2017년까지 세계적인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견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13일 지정서를 받은 휴온스는 앞으로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정책 금융기관 등으로 구성된 20개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연구개발, 해외진출, 인력, 금융, 경영 컨설팅 등에 관한 맞춤형 종합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향후 5년간 최대 75억원의 R&D 자금을 지원받으며,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으로부터 최대 1.8%의 저금리로 기업 대출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해외 진출 시 현지금융지원, 금융컨설팅 무료제공, 각종 수수료 면제 등의 우대 서비스를 받게 된다. 월드클래스 선정 기준은 지난 3년간 R&D 투자 비율 2% 이상, 또는 지난 5년 간 연평균 매출 증가율 15% 이상인 기업이 대상이다. 휴온스의 R&D 투자비율은 매출의 6.2%를 넘어서며, 최근 매출 성장률은 12.8%를 기록하는 등 성장하는 제약회사의 대명사로 여겨지고 있다. 윤성태 부회장은 "휴온스는 40개 국가에 의약품을 수출하는 동시에, 국내 최초로 중국현지에 점안제 공장을 설립해 13억 대륙 진출을 앞두고 있다"면서 "의약품부터 화장품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명실상부한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4-06-16 11:28:49이탁순 -
CJ '헛개컨디션', 베트남 진출 글로벌 가속화CJ헬스케어의 숙취해소음료 헛개컨디션이 중국, 일본에 이어 베트남 국민들의 숙취 해결사로 나선다. CJ헬스케어(대표 곽달원)는 16일 헛개컨디션 이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최근 월드 스타 싸이의 ‘행오버’(Hangover: 숙취) 뮤직비디오에 숙취해소음료로 등장해 글로벌 브랜드로 등극한 헛개컨디션은 싸이 효과를 등에 업고 중국, 일본에 이어 베트남 시장에서도 숙취해소에는 헛개컨디션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내 숙취해소음료 시장에서 50%에 육박하는 점유율로 부동의 선두를 지키고 있는 헛개컨디션은 올해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거점국가에 연이어 진출하며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트남은 2013년 인구수 9천만 명을 돌파하며 세계에서 14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로 빠르게 성장하는 소비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아시아 국가 중 일본, 중국 다음으로 맥주 소비량이 많은 국가로, 헛개컨디션의 글로벌 브랜드 전략의 주요 거점 국가로 거론돼 왔다. CJ 헛개컨디션은 베트남 전역의 약국, 편의점, 슈퍼마켓, 식당 등 메인 스트림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헛개컨디션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호치민, 하노이 등 주요 도시에서 런칭쇼를 개최하는 한편 공격적인 시음행사를 진행하여 베트남에 새로운 숙취해소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CJ오쇼핑과 베트남 1위 케이블TV 회사인 SCTV가 합작 투자해 설립한 현지 홈쇼핑 전문 방송국 ‘SCJ’를 통해 안방 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으로, 베트남 시장에서 기존 숙취해소 제품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곽달원 대표는 "중국, 일본에 이은 베트남 시장 진출로 우리나라 대표 숙취해소음료인 헛개컨디션이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는 기반을 다졌다"며 "향후 아시아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을 지속 추진하여 전세계에 숙취해소 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헛개컨디션은 일본 진출 때와 같이 75ML로 제작되었으며 베트남 주류, 음료 유통 전문업체를 통해 약국, 편의점, 슈퍼마켓 등 전 영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2014-06-16 09:00:48가인호 -
유일한 박사 발자취 담은 책, 후학들이 출간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삶의 자취를 담은 책이, 유박사의 후학들에 의해 출간됐다. 유한공업고등학교(이하 유한공고) 동문들은 올해 유한공고 개교 50주년을 맞아, 설립자 유박사의 발자취와 추억을 담긴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유일한의 후예들'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책에는 차동엽 신부, 한호형 법무법인 우송 대표 변호사, 서성기 테라셈 대표, 허상회 미국 뉴욕 맨하탄아트 대표 등 각 분야에서 활동중인 유한공고 동문 25명과 설립자 유박사와의 인연 등 소박한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를 기념한 출판기념회가 지난 14일 오후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인영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이성 구로구청장, 김윤섭 유한양행 사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이필상 유한재단,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이광명 유한공고 교장 등 각계 인사와 이원해 유한공고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 2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유한공고는 지난 1952년 유일한 박사가 고려공과 기술학교를 설립한 이후 몇 차례 교명을 변경해 지금에 이르렀다. 특히 유일한 박사가 세운 학교들 중 교육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최초의 정규 고등교육기관으로 유박사 교육사업의 모태와도 같다. 유한공고에는 현재 성실·정직·근면이라는 학훈 아래 12개과 600여 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무엇보다 큰 인물보다도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인재를 기르고자 했던 설립자 바람을 담은 유한만의 학풍을 유지하고 있어 '기술인재 양성의 요람'이라는 설립 목적을 충실히 구현하고 있는 학교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2014-06-16 07:59:5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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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협회 "안연케어 세브란스 약품공급 불가" 입장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안연케어의 연세의료원 의약품 공급의 적정 여부를 관계기관에 조사요청을 검토 중에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초 연세재단 주식 51%가 아이마켓코리아로 인수된 안연케어는 이후 연세의료원에 의약품 등을 납품하고 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안연케어를 인수하면서 세브란스병원과 13년간 의약품을 비롯한 진료재료 등 납품권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매협회는 연세재단이 여전히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연케어가 세브란스병원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것은 전형적인 '일감 몰아주기'라고 지적하고 있다. 협회는 특히 연세재단이 51%의 지분을 750억원에 매각한 것은 합법을 가장한 리베이트라고 보고 있다. 13년간 장기 납품권을 대가로 매각계약이 이뤄졌다는 것이다. 또한 2대주주인 연세재단이 매년 배당을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안연케어와 세브란스병원이 서로 거래를 할 수 없는 입장이라는 주장이다. 협회 관계자는 "아아마켓코리아가 지분을 인수한 안연케어가 약업계에서 영업을 계속하게 되면 도매업계는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안연케어에 대한 관계기관 조사 요청을 계획중에 있다"고 말했다. 도매협회가 안연케어에 대해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힌 것은 최근 약국시장 진출 감지가 이뤄지면서 도매업계가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도매협회는 아이마켓코리아가 안연케어 인수 이후에도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2014-06-16 06:14:53이탁순 -
투아웃제 앞두고 잠잠했던 리베이트 조사 활기사정당국의 불법 리베이트 조사가 최근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그동안 정부합동 리베이트 수사반이 중앙지검에서 서부지검으로 이동되고, 세월호 사고 여파에 따라 숨을 고른 수사들이 최근 재개된 것으로 전해진다. 정부합동 리베이트 수사반은 작년말 불법 리베이트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을 진행한 C사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받은 D사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수사반은 최근 인력보강과 함께 최종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추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수사반은 복지부, 식약처 등 정부인력은 완성됐지만, 경찰 수사관 보강이 늦어 수사에 속도를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최근 수사인력 구성이 완성되면서 기소를 위한 막바지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업계 소식통은 전하고 있다. C사의 경우 회사 측의 소명과정에서 검찰이 추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는 소문도 나오고 있다. 병원 계열의 C사는 작년 12월 18일 수사반이 압수수색을 진행해 많은 리베이트 증거자료들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D사는 이미 공정거래위원회가 리베이트 제공행위를 적발하고 지난해 11월 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검찰은 사건자료를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수사반이 본사(제약회사)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CSO나 도매업체를 통한 음성적 불법거래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제약업계 관계자들에게서 들리고 있다. 소위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을 앞두고 사정당국이 제약업계의 리베이트 혐의를 추가로 밝혀낸다면 제도 부당성을 주장하는 쪽의 논리가 약화될 수 밖에 없다는 진단이다. 특히 최근 제약사들의 무차별 리베이트 살포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사정당국의 확대조사로 이어질지에도 업계가 숨을 죽이고 지켜보고 있다.2014-06-14 06:14:52이탁순 -
"바라크루드 내성에 '비리어드' 단독요법을"' 바라크루드' 내성 환자에 대한 ' 비리어드' 단독요법의 가능성이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진행중인 '2014 간학회 춘게학술대회' 13일 런천심포지엄에서는 BMS의 바라크루드(엔테카비르) 내성 환자를 대상으로 두약제의 병용요법과 비리어드 단독요법의 효능을 비교한 연구가 발표됐다. 현재 국제적인 가이드라인에서는 어떤 경우의 B형간염 약제 내성 환자에 대한 이상적 처방으로 바라크루드와 비리어드의 병용을 권장하고 있다. 즉 해당 연구는 비리어드의 단독요법이 이른바 슈퍼콤비네이션으로 불리는 바라크루드·비리어드 병용과 대등한지 여부를 가늠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된 셈이다. 임영석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발표한 이번 연구는 2012년 9월부터 2013년 7월까지 모집한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건국대병원, 고대구로병원, 서울대병원 등 5개 병원 10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비리어드 단독요법은 슈퍼콤비네이션과 큰 차이가 없었다. 101명중 90명을 분석했을때 48주후 2군의 HBV DNA 15 IU/mL 미만 분포도는 각각 71%와 73%로 두 군간 차이가 없었다. 또 HBV DNA 60 IU/mL 미만 분포도에서도 각각 82%와 89%로 역시 통계적으로 유사했다. HBV DNA 평균 변화는 단독군에서 -3.65log IU/ml이었으며, 병용군에서는 -3.74log IU/mL이었다. 이는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다. 다만 해당 데이터만 갖고 두 치료옵션이 동등하다고 확정하기는 어렵다. 바라크루드 내성발현율 자체가 낮아 그만큼 환자 수가 적고 연구 기간 역시 짧다. 임영석 교수는 "연구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2년의 추가 관찰 결과를 진행중이다. 그러나 이후의 결과가 뒤집혀 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또 현 상황에서 병용요법이 단독보다 뛰어나다는 확증도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결국 슈퍼콤비네이션이 비리어드 단독에 비해 확실한 이점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처방을 해야할 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참고로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은 항바이러스 치료에도 HBV DNA 수치가 60IU/mL 이상이었으며 스크리닝(rt184A/C/F/L/S, rtS202G, rtM250L/V) 전에도 바라크루드 내성이 있었다. 또 '헵세라(아테포비르)' 내성 환자는 없었으며 이전에 비리어드를 복용한 환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그외 대상성 간경변 환자가 일부 포함됐으며 HCV 또는 HIV 동반 질환 환자는 없었다. 연령은 16~75세로 평균연령은 51세 였다.2014-06-13 13:16:11어윤호 -
한국쿄와하코기린, 부패방지 규정 제정한국쿄와하코기린(대표 권태세)은 지난 3일 최근 국제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Anti-bribery (부패방지) 규정을 제정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쿄와하코기린은 지난 2008년부터 CP 도입을 추진해 2009년에는 외부 평가를 통해 CP등급을 확보했다. 이후 전사적으로 준법의식을 체질화하는 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교육은 일본 본사(쿄와하코기린)로부터 전 세계 자회사에 전달된 '부패방지규정'을 기본으로 국내 관계법령에 맞게 조정된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사전 법률 자문 등을 거쳐 그 내용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부패방지의 중요성 및대응방법,예방책 등에 대한 세부 시행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을 통해 국제적 기업에게 요구되는 높은 윤리관에 대한 필요성을 전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권태세 사장은 "국제화의 전제는 모든 임직원이 법률과 규정에 대한 철저한 준수 의식을 갖고 이를 완벽하게 업무에 반영하는 것"이라며 "쿄와하코기린 그룹이 어떠한 경우에도 부패를 허용하지 않는 만큼 우리도 스스로 이를 철저하게 예방해야 한다"고 전했다.2014-06-13 13:04:48이탁순 -
동국, 보육시설에 1000곳에 구급가방 전달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제2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에 참여한 전국 1000곳의 보육시설에 휴대용 구급가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은 보육시설의 어린이들이 야외 활동할 때 휴대해 상처가 발생했을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의 보육시설에 휴대용 구급가방을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동국제약이 전달한 구급가방에는 상처치료에 필요한 마데카솔연고를 비롯해 핀셋, 가위, 알코올 솜, 밴드 등이 구비돼 있다. 파우치 형태로 제작되어 실내뿐 아니라 소풍, 현장학습 등 야외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해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많은 관심을 모았던 이 캠페인은 올해도 전국의 보육시설과 학부모들이 5000건이 넘게 신청을 하는 등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동국제약은 이들 중 선정된 1000곳의 보육시설에 구급가방을 전달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아이들이 상처나 흉터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야외활동이 점차 많아지는 시기, 휴대용 구급가방이나 구급함 등을 잘 챙겨서 예기치 못한 상처에 안전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2014-06-13 12:57:45이탁순 -
서울아산병원에서 가장 많이 쓰는 약은?국내 대형병원에서는 어떤 약물을 가장 많이 쓸까? 또 가장 비싸게 구매하는 약은 무엇일까? 병상수 기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서울아산병원에서 가장 많은 사용이 예상되는 의약품(보험약가 단위기준)은 소위 빨간약이라 부르는 소독약 베타딘액1L(한국먼디파마)이다. 12일 서울아산병원이 공고한 연간 원내사용의약품 입찰 리스트를 보면 베타딘은 2158만4000ml가 사용될 것으로 전망돼 예상사용량 1위에 올라있다. 2위는 경장영양제 엔커버400ml(JW생명과학)다. 엔커버는 주로 수술 후 환자의 영양보급에 사용된다. 3위는 X선조영제 울트라비스트300(바이엘코리아). 조영제는 X선 촬영이나 CT, MRI 촬영시 조직이나 혈관을 잘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약물이다. 이어 4위 엔커버200ml, 5위는 X선조영제 파미레이370(동국제약)으로 나타났다. 6위는 외피용살균소독제 베타스크럽세액(한국파마). 베타스크럽은 수술자의 손과 팔의 살균 소속에 사용된다. 7위는 기침약 코푸시럽500ml(유한양행). 주로 유소아에 많이 사용되는 약물이다. 예상사용량 10위 안에 드는 약물을 보면 경장영양제가 3개, 조영제가 4개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10위권 내 약물들은 조영제를 제외하고는 값싼 가격 탓에 구매예산에서는 비중이 높지 않았다. 오히려 예산비중이 높은 건 사용량이 적은 희귀의약품이다. 고셔병치료제 세레자임400IU(젠자임코리아)는 예상사용량이 1772바이알에 불과했지만, 210만원이라는 가격 때문에 37억원이라는 예산금액이 나왔다. 또한 파브리병치료제 파브라자임35mg(젠자임코리아)도 예상사용량은 712바이알에 불과했지만, 481만원의 가격에 총 34억 규모로 나타났다. 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 이수앱지스가 개발한 국산 첫 고셔병치료제 애브서틴은 예산규모가 29억원으로 나타나 금액면에서 11위로 나타났다. 이 제품은 작년 2월 출시됐다. 환자수는 적지만 고가의 무기를 가진 희귀약의 시장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2014-06-13 06:14:56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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