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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맞춤형 사원복지 시행SK케미칼(사장 김철, 박만훈)은 자발적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선택적 복리 후생 제도'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SK케미칼은 기존의 복리 후생항목을 하나로 통합해 현금처럼 사용하는 'My Choice 복지 포인트'제도를 도입한다. ▲자기계발 ▲레저·여행·문화 ▲건강·생활·가정 등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SK케미칼은 근무 만족도와 업무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회의 시간 줄이기, 보고서 만들지 않기 등 'Do Less Do More' 캠페인과 구성원들의 연차 사용을 장려하는 '징검다리 공동연차'를 시행 중이다. 재충전(Refresh)을 통해 업무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배혁 SK케미칼 기업문화실 실장은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높을수록 자발적이고 의욕적으로 일하는 환경이 조성돼 더불어 업무 성과가 향상될 수 있다"며 "선진 기업문화를 통해 세계를 이끄는 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2016-07-01 15:24:5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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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597.6km 국토대장정 시작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은 1일 오전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9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출정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출정식에는 행사위원장인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과 박찬일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이원희 동아제약 사장 등 그룹 주요 임원들과 자문위원인 김남조 시인, 김난도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국토대장정 팀의 도전을 격려했다. 144명의 참가대원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시작으로 울산, 대구, 상주, 대전, 천안 등 총 597.6km를 20박 21일 동안 걷게 된다. 강신호 회장은 출정식에서 "포기하려는 자신과 힘들어하는 동료를 설득하며 한층 성숙해진 자신을 만난 뒤에는 어떤 고난도 이겨낼 수 있는 내면의 힘을 얻을 수 있다"며 "지금 걷는 이 길이 예전의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진로를 결정하고며 자랑스러운 자신과 만나는 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장정은 한국 현대시의 기틀을 마련한 정지용 시인의 생가, 3·1운동 순국선열들의 애국심을 기리는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 등 각 지역 10여곳의 문화유산을 방문하게 된다. 동아제약은 참가 대원들이 국토대장정을 통해 국토를 직접 밟고 눈으로 보면서 이 땅에 대한 사랑과 뜨거운 정기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는 1998년에 처음 시작됐다. 현재는 젊은이들의 열정과 도전을 대변하는 문화코드로 자리매김하며 동아제약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2016-07-01 11:44:5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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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사노피, 사업부 교환 6개월만에 마무리사노피의 동물의약품 사업부(메리알)와 베링거인겔하임의 일반의약품(CHC) 사업부 교환이 공식화 됐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시작된 전략적 거래를 확정하기 위한 공식 합의(signing of contracts)에 도달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교환에 대한 공식 합의는 2016년 말 종료 예정인 사업교환 업무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으로, 관련 국가 규제당국의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노피의 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CHC) 사업부 인수 및 베링거인겔하임의 메리알 인수는 사업교환 업무 종료 후 시작될 예정이다. 두 회사의 역사는 물론, 제약 업계 내에서도 중요한 사업교환(business swap) 중 하나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된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안드레아스 바너(Andreas Barner) 회장은 "이번 사업교환에 대한 공식 합의는 베링거인겔하임과 사노피 모두가 건실한 업계 리더로 자리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베링거인겔하임은 연구 중심 제약회사로서 동물약품 부문 세계 최대 제약사 중 하나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링거인겔하임과 사노피는 기업문화나 접근방식에서 유사한 면이 많은 만큼 양사가 서로 교환한 사업부가 향후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사노피의 CEO인 올리비에 브랑디쿠르(Olivier Brandicourt) 박사는 "2020년 로드맵에 명시된 바와 같이, 사노피가 일반의약품 시장의 리더로 부상함은 물론 인체의약품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제약사로 거듭난다는 전략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브랜드 가치가 높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완하는 효과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주요 국가들에서 당사의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교환에 대한 공식 합의는 양사가 제약시장 두 부문에서 매출 증대를 실현할 수 있는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사업교환 업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67억 유로의 기업가치를 보유한 베링거인겔하임의 일반의약품(CHC) 사업부는 사노피에게 인도되며, 114억 유로의 기업가치를 보유한 사노피의 메리알은 베링거인겔하임으로 통합된다. 아울러 두 사업부 간 가치 차액을 반영해 47억 유로가 사노피에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통합되는 일반의약품(CHC) 사업부의 예상 기여도와 점진적인 시너지 효과, 자사주 매입을 위한 순 수익금의 부분적 지출 등을 고려해 볼 때 사노피 측은 이번 사업교환 거래가 2017년까지는 EPS에 중립적인 영향을 미치되, 이후에는 증대가 기대된다는 관측을 내놨다. 사노피는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사업부를 인수하게 된다. 2015년 전체 매출을 기준으로 합병 후 일반의약품 사업부의 매출은 49억 유로에 이를 전망이다. 새로운 상품 및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확충됨에 따라 진통제, 알레르기 치료제, 감기 치료제, 여성 의약품, 소화기 건강, 비타민 및 미네랄, 건강 보조제 등과 같은 전략적 사업부문에서 지위를 강화하게 되리란 기대가 크다. 베링거인겔하임 역시 기존 동물약품군과 메리알의 상호보완적 사업 포트폴리오 및 구충제, 백신, 특수 의약품의 기술 플랫폼이 통합됨에 따라 해당 분야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년 전체 매출을 기준으로 베링거인겔하임 동물의약품 사업부의 매출은 2배 이상 증가한 38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양사는 이번 사업교환의 정확한 범위, 조직 및 해당 국가의 법규 등에 관한 모든 세부사항을 지난 6개월간 철저하게 검토,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베링거인겔하임과 사노피는 이번 사업교환의 공식적인 합의를 이뤄내기 위해 프랑스와 독일의 관련 사회단체를 비롯 규제당국과도 긴밀한 협의를 가졌으며, 개시 시점에 이뤄진 합의에 따라 베링거인겔하임의 동물의약품 사업부 핵심 업무부서를 프랑스 리옹과 툴루즈에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리옹 지역에는 영업부, R&D, 제조시설이, 툴루즈에는 생산설비가 각각 설치, 운영 될 예정이다. 특히 베링거인겔하임은 미국에서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메리알의 업무가 유지되도록 미국 시장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베링거인겔하임이 강점을 보이고 있는 소화기 관련 의약품, 기침 치료제 부문을 포함한 사노피의 일반의약품(CHC) 사업부는 독일을 중심으로 설립될 예정이다.2016-07-01 09:09:09안경진 -
줄기세포 유전자치료제, 세계 최초 탄생유럽에서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 유전자치료제가 승인을 받았다. GSK가 개발한 ' 스트림벨리스'로, 아데노신 데아미나아제 결손에 의한 중증 복합면역결핍증(ADA-SCID)이라는 극희귀질환 환자가 대상이다. GSK로서는 이번 승인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전기가 마련된 한편, 의료계에는 보다 혁신적인 개인맞춤형 의약품 시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GSK는 아데노신 데아미나아제(ADA)를 발현하도록 자가조직 CD34+ 세포를 변환시킨 최초의 줄기세포 유전자치료제 스트림벨리스가 유럽에서 승인 받았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GSK의 세포 기반 유전자치료제는 환자 개개인에 맞춤화 되고, 복잡한 제조 과정을 요한다. 스트림벨리스의 경우 환자 본인의 줄기세포 일부를 분리해 내고, 바이러스 벡터를 이용해 결함이 있는 ADA 유전자의 건강한 복제본을 줄기세포에 삽입해 만든다. 이어 유전자가 교정된 세포를 환자에게 재삽입하는 과정을 다시 한번 거치게 되는 것이다. 자가 유전치료는 교정된 줄기세포들이 환자의 면역 체계를 바로 잡고 감염에 대항하는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처럼 과학적, 기술적인 제조 복잡성을 고려해 현재는 전문임상센터에서 치료 받는 소수의 환자군으로 사용이 제한돼 있는데, GSK 측은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의 제조 및 공급 역량을 확장하기 위해 세포 프로세싱 기술 전문가들과 협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성과는 GSK가 그동안 여러 핵심 연구 분야에서 혁신적인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개발의 기반이 되는 R&D 역량을 강화해 온 덕분이다. 이탈리아의 산 라파엘 병원과 텔레톤 재단의 합작 기관인 산 라파엘 텔레톤 유전자 치료제 연구소를 통해 GSK가 진행해 온 공동연구에서 비롯됐다는 설명. 이러한 협력을 통해 GSK는 베타 지중해 빈혈(Beta Thalassemia)을 비롯한 다른 희귀질환들에 대해서도 신약 자산을 확보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 ADA-SCID 외에도 이염색백색질장애(Metachromatic Leukodystropy), 비스코트-올드리치 증후군(Wiskott-Aldrich syndrome) 등 희귀질환 분야에서 임상개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학계 및 다른 생명공학기업들과 협력 아래 암정복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면역항암 치료제 파이프라인도 개발하고 있다. GSK 유전자치료제 연구 총괄 책임자인 조나단 애플비(Jonathan Appleby) 박사는 "스트림벨리스를 개발하는 과정은 질환의 근본 원인을 치료하기 위해 환자 자신의 세포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증대시킨다"며, "복잡한 세포 기반의 치료제를 개발하고 투여하는 방법 및 규제당국의 평가를 받는 과정에서 이러한 자료들을 설명하는 방법에 대한 전문성까지 얻게 됐다"고 말했다. GSK의 희귀질환 사업부 총괄 마틴 앤드류스(Martin Andrews)는 "남아 있는 주요 의학적 요구를 해결함에 있어 세포가 의약품으로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며, "세포를 의약품으로 이용하는 기술은 극희귀질환에 이어 점차 보다 흔한 질환들에도 적용될 것이다. 언젠가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가 백신, 소분자 의약품, 생물학제제 등의 현재 치료제 영역들과 나란히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016-07-01 08:47:36안경진 -
머크-IVI, 차세대 정제 공정 개발 협력머크가 서울에 본부를 둔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백신 제조 공정 개발 확장에 나선다. 비영리 국제기관인 IVI는 세계 공중보건을 위해 안전하고 효과적이면서도 저렴한 백신을 발견해 개발, 공급하고 있다. 더 나은 백신을 통해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건강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믿음에 따라 세워졌다. 머크와 IVI의 이번 협력은 제조 공정을 향상시켜 공정 수율과 고순도 백신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머크는 파트너십 과정에서 정화와 정제 분야의 전문성 및 연구 자금을 제공하게 된다. 미국과 서유럽의 많은 백신 제조사들이 제조 비용이 높다는 한계를 지녀온 만큼, 비용 문제에도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머크 보드 멤버이자 생명과학 사업부 CEO인 우디트 바트라는 "백신의 경우 제조 공정이 복잡한 데다 수율과 회수율이 낮아 가격이 비싸다. 그로 인해 개발도상국은 백신에 대한 접근성이 낮다"며, "IVI와 파트너십을 통해 확장 가능하고 견고한 제조 공정 구축에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의 백신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머크가 추진 중인 기업 책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저소득 국가에서 고품질 의료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IVI 제롬 김 사무총장은 "머크와의 협업이 중저소득 국가의 백신수요를 충족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사명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초기 단계로 장티푸스 백신에 초점을 둔다. 연구 결과는 폐렴구균, 수막염, 히브, 포도상구균, 스트렙토코커스 B 백신 등 다양한 결합 다당 백신의 제조 공정에 적용될 계획이다. 특히 전 세계 제약계에 결합 다당 백신의 파이프라인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고품질의 저렴한 백신을 얻기 위한 정화, 정제 등 차세대 공정이 요구되고 있어, 백신 제조 공정 최적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2016-07-01 08:26:01안경진 -
브렉시트 공세 성공적 방어? 6월 코스피 제약주 '선전'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쇼크도 제약업종에 치명타를 입히진 못했다. 월말에 추락한 업체들이 있지만 전반적인 모양새는 양호하다. 데일리팜이 34개 코스피제약사의 6월 시가총액을 집계·분석한 결과 이들 회사는 5월 종가 대비 시가총액이 3.4%% 상승했다. 금액면에서는 32조원을 돌파했다. 다만 절반에 해당하는 17개 제약사가 마이너스 하락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시총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명문제약이다. 43.6% 오른 이 회사는 지카바이러스 관련주로 꼽히며 꾸준히 강세를 보였는데, 오름폭이 커지면서 한국거래소로부터 조회공시 요구를 받기까지 했다. 전월대비 21% 오른 한올바이오파마 역시 조회공시 요구를 받았다. 이 회사는 월초 신약 후보물질 기술수출설이 돌면서 10일 연속 주가가 오르며 코스피 시장을 흔들었다. 또한 외국인 순매수가 급증한 알보젠코리아. 콜롬비아 외 8개국과 백혈병치료제 '슈펙트'의 독접 공급 계약을 체결한 일양약품도 20% 이상 시총이 상승했다. JW중외제약, 한미약품, 삼일제약 등 제약사들도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반면 가장 부진한 회사는 신풍제약이었다.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 시판 승인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난달 60% 넘게 급등한 이 회사의 주가는 이달 어느정도 회기하는 모습이다. 이밖에 유한양행, 동성제약, 환인제약, 광동제약, 유유제약, 한독 등 6개사가 5% 이상 시총이 하락했으며 대원제약, 제일약품, 삼성제약, 동화약품, 종근당 등 업체들도 소폭 떨어졌다. 한편 증권가는 제약업종의 이같은 선방을 '경기방어주'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경기방어주란 제약·통신·유통 등 경기 변동에 둔감한 주식이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브렉시트가 국내 제약사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장기적으로 글로벌 시장진출을 서두르는 한국제약사에게는 호재는 아닐 것이며 주식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된다면 제약ㆍ바이오주의 고밸류에이션이 부담요인이 될 수 있다. 다만 원화약세로 수출비중이 높은 일부 제약사는 다소 유리해질 것이다"라고 분석했다.2016-07-01 06:14:52어윤호 -
오픈이노베이션 성공 조건 "굉장히, 많은 대화 필요"성공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은 무엇이 다를까.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를 관통하는 화두는 단연 '오픈이노베이션'이다. 누구나 개방형혁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는 있지만 '어떻게 해야 잘하는지'에 대한 과정과 방법론에 있어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코스닥 상장까지 이뤄낸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는 "성공적 오픈이노베이션 조건은 위험관리(리스크 밸런싱)의 공유"라고 정의했다. 진정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하려면 마음부터 열어야 한다는 것이다. 30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2016코리아바이오플러스 컨퍼런스 바이오경제포럼 세션은 '바이오스타트업&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상생해야 성공 할 수 있다는 주장들이 간증처럼 이어졌다. 큐리언트는 2008년 한국파스퇴르 연구소가 그동안 연구물들을 상업화하기 위해 설립한 바이오신약개발 벤처기업. 지난 2월 코스닥에 상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큐리언트가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유는 국내 바이오벤처 중 오픈이노베이션과 프로젝트 매니저먼트 시스템을 통한 첫 상장이란 점 때문이다. 큐리언트는 '기술력'만으로 상장을 이뤄냈기에 '한국형 오픈이노베이션 선도 모델'이란 평가도 받는다. 큐리언트는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외부, 내부연구기관에서 기초연구과제를 확보한 뒤 다시 CRO·CMO 혹은 공동연구기관과 협업을 진행한다. 이후 조기 기술이전 가능성 타진, 임상효능 확인 후 기술이전, 공동개발 통한 가치창출 후 기술이전이라는 '큐리언트 네트워크 R&D모델'을 개발했다. 하지만 남 대표는 "이러한 시스템보다 중요한 것은 신약개발의 이익과 실패를 파트너와 공유하는 것"이라며 "한 배를 탔다는 인식이 중요하다" 밝혔다. 그는 "성공비결은 서로 굉장히 많은 대화와 개발을 위한 충분한 시간, 윈-윈을 통한 상생, 상호간 믿음"이라며 모든 것을 열어놓고 대화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 대기업의 경우 공동연구나 기술이전 등을 논의한 뒤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실무자는 결정권이 거의 없고 임원급조차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실무선에서 결정권이 없다고 느낄 때 허공에 외치는 느낌이 든다"며 밀접한 신뢰 관계를 중요시했다. 류정원 힐세리온 대표도 "글로벌 기업과 달리 국내 대기업은 신생벤처와 오픈이노베이션을 할 때 고압적인 자세가 많다"며 "'파트너'라는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2016-06-30 19:26:04김민건 -
한국바이오협회, 벤처기업 1000개 육성하겠다"바이오는 대세가 아닌 혁명이다. 바이오벤처 1000개 육성하겠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신생 벤처기업이 창업 경험을 통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선도기업, 즉 '퍼스트무버'가 돼야 한다며 창업지원을 통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티켓을 쥐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30일 서울 벨레상스호텔에서 열린 '2016바이오플러스' 기자간담회에서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장은 이같이 말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2016바이오플러스 컨퍼런스는 한국바이오의 세계화를 주제로 '바이오의약 글로벌 기술개발자포럼', '바이오경제포럼', '바이오융합포럼' 3개 세션을 준비했다. 바이오협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바이오 신생벤처 1000개 육성, 오픈이노베이션, 해외우수 바이오기술 발굴·전수, 한·중·일 바이오네트워크 구성 4개 이슈를 다룬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미국을 다녀오니 현지에서 바이오는 대세를 넘어 혁명수준이었다"며 "바이오는 속도가 생명이기 때문에 협회가 정부와 민간기업을 도와 바이오기업 1000개를 육성하는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스타트업1000' 프로젝트를 위해 바이오벤처 투자전문기업 이스라엘 요즈마그룹과 MOU체결을 했다. 요즈마그룹은 이스라엘의 초창기 벤처시스템을 세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은 "한국바이오는 아직 초창기라고 생각한다. 초반에는 1억달러(약 1000억원) 정도 투자할 계획이며 중소기업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초기단계 벤처가 글로벌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선 회장은 "요즈마그룹과 함께하는 이유는 세계적인 경험을 도입해 초창기 벤처를 육성, 세계화 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 한국은 남을 빠르게 ?아가는 '패스트팔로우(후발주자)'였다면 바이오는 '퍼스트무버' 전략으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창업이 더 이상 특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창업경험을 통해 산업을 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2016-06-30 13:47:3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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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 자회사 다이나, 전립선암후보 라이선스부광약품은 100% 자회사인 다이나 테라퓨틱스((Dyna Therapeutics Co., Ltd.)가 항암제 후보물질인 SOL-804의 독점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설립된 다이나사는 항암제 등 의약품의 투여 편의와 부작용 개선 등을 위한 새로운 제형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프로젝트 집중 회사(Project Focused Company; PFC)다. 다이나사의 첫번째 파이프라인은 덴마크 회사인 솔루랄 파마(Solural Pharma ApS)의 SOL& 8208;804로,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에 대한 기존 치료제를 솔루랄사의 고유 기술을 통해 개선시킨 개량신약이다. 양사간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다이나는 솔루랄로부터 SOL& 8208;804에 대한 전세계 개발 및 판권을 취득, 해당 물질을 독점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부광약품은 신약 개발에 대한 비전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으며, 다이나사의 설립도 이러한 노력의 하나"라면서 "다이나와 같은 프로젝트 집중 회사는 프로젝트의 특성에 따라 맞춤 전략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화되고 유연한 신약 개발이 가능한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다이나는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 개발을 통해 제형개발 분야에서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계획이다.2016-06-30 13:42:36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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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보육시설에 마데카솔 구급가방 전달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지난 28일 서울시 송파구 '위례새솔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구급가방을 전달하는 등 보육시설에 휴대용 마데카솔 구급가방을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 캠페인'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상처가 났을 때 신속한 대응과 관리가 가능하도록 전국 보육시설에 1000여개의 휴대용 구급가방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또한 상처치료법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상처에 맞는 상처치료제 선택' 방법을 교육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날 구급가방에는 상처치료에 필요한 '마데카솔연고, 진드기 및 모기기피제 '디펜스벅스'를 비롯, 핀셋, 가위, 알코올 솜, 밴드 등 구급용품들이 포함됐다. 김윤행 위례새솔어린이집 원장은 전달식에서 "이번에 제공한 구급가방이 소풍 등 야외 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며 "상처치료제 사용방법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효과적인 상처치료를 위해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일반적인 상처에 '마데카솔케어', ▲염증있는 상처에 '복합마데카솔', ▲진물이나 출혈에는 '마데카솔분말' ▲편의점용 '마데카솔연고' 등으로 상처 종류와 특성에 맞게 선택하도록 교육하고 있다.2016-06-30 11:00:43김민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