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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젠, 삼성서울병원과 항체 단백질 생산 용역계약팬젠은 사회복지법인 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서울병원과 세포주 개발 및 항체 단백질 생산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억원이며, 주요 계약 조건은 항체 생산용 세포주 및 항체 단백질 생산 제공이다.2018-06-15 18:11:5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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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백신사업 분할안 주주총회서 원안 승인SK케미칼이 임시 주주총회에서 백신사업 분사 안건에 대해 승인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에따라 내달 1일 기존 VAX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설립된다. 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으로 SK케미칼의 100% 자회사다. SK그룹은 2008년부터 백신 개발에 총 4000억원을 투자, 안동 소재의 백신공장 엘-하우스(L-HOUSE)를 설립했다. 또한 2015년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를 출시한 데 이어 작년에는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판매도 시작했다.2018-06-15 18:05:1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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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웨이브톡, 美 이노베이션챌린지 2위 달성한국 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18 RESI 콘퍼런스의 이노베이션 챌린지 기업발표 세션에서 국내 기업 더웨이브톡이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투자가와 스타트업 연결 플랫폼 기업인 LSN(Life Science Nation) 주최로 열리는 RESI(Redefining Early Stage Investment)는 바이오 스타트업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파트너링 콘퍼런스다. 바이오협회는 올해 'K-Startup Meetup 2018 Boston'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모집된 국내 유망 바이오스타트업 13개사와 함께 사절단 형태로 참가했다. 2위를 차지한 더웨이브톡은 자사의 박테리아 실시간 검출 센서 기술을 소개해 많은 투자자들을 관심을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웨이브톡을 비롯해 이번 콘퍼런스에 행사한 국내 기업은 노스퀘스트, 딥메디, 라디안큐바이오, 밸리스, 셀세이프, 엘베이스, 엠디뮨, 옵토레인, 이뮨메드, 인핏앤컴퍼니, 큐라티스, 파나진 등이다. 특히 전 세계 최종 30개 기업이 선정된 이노베이션 챌린지에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11개사가 선정, 기업발표 기회를 가진 점이 인상깊은 성과로 평가된다. 국내 참가기업들은 1:1 파트너링을 통해 사노피, 로슈 등 다국적 제약사 및 VC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고, 현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별 IR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반재복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창업부문 이사는 "초기 단계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혁신기술을 글로벌 투자사에 소개할 수 있어 투자유치 등에 매우 도움이 되는 기회였다. 앞으로도 우수한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전교육을 강화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2018-06-15 10:52:02안경진 -
휴온스, 바이오USA서 해외기업과 활발한 미팅 전개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된 '2018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 참가해 피부과 및 에스테틱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며 해외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바이오 USA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전시회로, 1993년부터 매년 북미 지역의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을 포함해 76개국 35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휴온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관 내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를 비롯해 그룹사 휴메딕스의 '엘라비에' 필러 및 신제품인 PDRN 주사제 '리비탈렉스주'를 중점 선보였다. 특히, 휴온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피부과 및 에스테틱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강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며, 휴온스 그룹 차원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피부과 및 에스테틱 분야에 강점을 보유한 기업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 임상 3상을 마치고 국내 품목 허가를 추진 중인 1회 제형 관절염 치료제 '휴미아주'와 국내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나노복합점안제(HU-007)'의 개발 상황에 대해 미국과 유럽, 중동 등 해외 여러 국가의 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이들 해외 기업들로부터 자국 내 품목 허가 및 유통 판매와 관련한 비즈니스 미팅 요청 및 상담 신청도 쇄도하면서 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밖에도 휴온스는 안과 및 에스테틱 분야의 포트폴리오 확대 및 미래 핵심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술 도입(라이선스 인)과 관련된 파트너링 미팅도 활발히 진행했다. 특히, 미국과 유럽 등 선진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인정 받은 제품과 기술들을 엄선해 50개의 후보 업체들과 긴밀한 파트너링 미팅을 전개했으며, 자사의 역량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품목들을 우선 검토, 조만간 국내 도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가 협의를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이번 바이오USA 2018은 세계 수준에 걸맞는 휴온스의 다양한 품목들과 기술, 역량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비즈니스 파트너링 미팅을 전개한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바이오 벤처 기업들과 적극적인 추가 협의 및 기술 도입을 통해 휴온스의 미래 성장 동력과 파이프라인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2018-06-15 10:45:32이탁순 -
추연성 전 LG생과 부사장, 폴루스바이오팜에 둥지추연성 전 LG생명과학 부사장(62)이 바이오시밀러 전문 업체 폴루스바이오팜에 둥지를 튼다. LG생명과학을 떠난지 2년여만에 바이오의약품 사업에 복귀한다. 추 부사장은 폴루스바이오팜에서 연구개발(R&D)와 생산시설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14일 폴루스바이오팜은 오는 4월24일 주주총회를 열어 김중섭 폴루스 부회장과 추연성 전 LG생명과학 부사장을 신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다고 공시했다. 추연성 전 부사장은 옛 LG생명과학에서 19년간 근무하면서 회사 R&D 업무의 핵심을 담당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추 전 부사장은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첫 승인 국내 개발신약인 ‘팩티브’ 개발과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의 유럽 승인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약물동력학 박사를 취득한 후 훽스트메리언루셀 선임연구원을 거쳐 LG에 입사했다. 2000년 LG화학 상무, 2005년 LG생명과학 임상개발담당 상무, 2006년 LG생명과학 상무(연구개발본부장), 2009년 개발전략담당 상무, 2010년 LG생명과학 전무(국내사업부문장)를 역임했고 2015년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LG생명과학의 R&D부문과 신규 사업을 총괄했다. 당시 LG생명과학은 추연성 부사장을 승진 발령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바이오, 대사질환, 백신 등 3대 핵심사업의 철저한 준비에 주력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하지만 추 부사장은 부사장 승진 1년 만에 돌연 회사를 그만뒀다. 추 전 사장은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업체 스탠다임에서 고문을 역임했다. 추 부사장은 폴루스바이오팜에서 부회장을 맡아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폴루스바이오팜 관계자는 “추 전 부사장이 회사에서 공장시설이나 생산 관련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폴루스바이오팜은 지난해 말 폴루스의 최대주주 폴루스홀딩스가 인수한 기업이다. 폴루스홀딩스가 코스피 상장기업 암니스를 인수한 이후 폴루스바이오팜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폴루스는 지난 2016년 설립된 바이오업체로 ‘란투스’ 등 1세대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폴루스는 남승헌 전 셀트리온헬스케어 총괄 수석부사장, 박주호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무, 소민영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등 국내 굴지의 바이오기업에서 바이오의약품 사업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포진해있다. 폴루스홀딩스의 최대주주는 남승헌 회장(지분율 66.87%)이다. 폴루스홀딩스는 폴루스와 폴루스바이오팜을 통해 본격적으로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뛰어들 계획이다. 현재 폴루스는 경기도 화성시 장안 제2첨단산업단지 내 4만8000㎡ 부지에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다. 향후 폴루스가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판권을 폴루스바이오팜이 담당하거나 폴루스와 폴루스바이오팜의 합병 가능성도 제기된다. 폴루스바이오팜은 폴루스홀딩스에 인수된 이후 유상증자와 사채발행 등을 통해 약 800억원 가량의 투자를 유치했다.2018-06-15 06:30:00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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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 '울쎄라' 불법 충전팁 유통업자 추가 기소리프팅기기 '울쎄라'의 불법 충전팁 유통에 대한 제재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연초 다국적제약사 멀츠가 고발한 충전식 레이저팁 무단제조 업자가 영등포경찰서로부터 벌금형 처분을 받은데 이어, 또 다른 불법 유통업자가 경기도일산동부경찰서에 의해 기소됐다. 이는 최초 고발 대상자 수사 과정에서 추가로 적발된 사례에 대한 후속 조치이다. 울쎄라 불법 재생팁이란 리프팅 시술 시 사용되는 1회용 레이저팁을 불법으로 재충전해 사용하는 것으로 정품 가격보다 30% 이상 저렴하게 유통되고 있다. 불법 재생팁은 육안으로 구별이 안되고 각 팁마다 적혀 있는 시리얼 넘버를 확인해야 해 소비자들이 자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시중에서 울쎄라 시술비용은 평균 400샷 기준으로 최저 7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까지 천차만별이다. 비급여 시술이고 아무리 의사의 술기에 대한 비용이 추가됐다 하더라도 심각한 수준이다. 데일리팜의 확인 결과, 불법팁의 공급가격은 정품 대비 30% 가량 저렴한 것으로 확인됐다. 즉 싸게 구입한 불법 재생팁을 활용, 시술비를 낮춰 모객행위를 하는 성형외과·피부과 의원이 넘쳐난다는 얘기다. 문제는 이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소비자들의 몫이라는 점이다. 무단으로 제조된 재생팁은 그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검증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설사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자신이 받는 시술에 사용하는 재생팁이 정품이 아니라는 사실은 소비자들에게 불쾌감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이에 지난해 7월 멀츠는 울쎄라 불법 재생팁으로 인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불법 재생팁 유통업자를 고발 조치하는 등 엄중 대처에 나선 바 있다. 멀츠 관계자는 "회사는 울쎄라 불법팁 유통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받게 될 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의 권익과 시술 안전 보호를 위해 울쎄라 정품 인증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한 울쎄라 리프팅 시술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2018-06-15 06:29:50어윤호 -
다산제약, 아산 제2공장 본격공사…120억원 투자다산제약(대표 류형선)이 지난 7일 의약품 제조소 아산 제2공장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다산제약의 류형선 대표이사를 비롯해 부서장 전원과 공장 신축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주)다산제약 제2공장은 총 사업비 약 120억원 이상이 투자되며 지하1층, 지상2층 (면적 약 2,557m2) 규모로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류형선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3월 중앙연구소를 확장 이전하면서 글로벌 연구센터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고, 금번 아산 제2공장의 신축을 통해 자체 포장라인 신설 및 신규 제조장비를 추가 확보하게 돼 생산일정의 유연성과 생산 CAPA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연구, 제조, 포장설비의 효율적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사의 Needs에 부응하는 One Stop Service 제약회사로 거듭 성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다산제약 관계자는 "2019년에 공장이 준공되면 이후 설비 안정화 및 시운전, 인증 등의 과정을 거쳐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생산과 포장라인의 가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구체적인 향후 계획을 밝히며, 다산제약이 특화된 제제기술과 효율적인 생산설비를 갖춘 기업으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2018-06-14 16:22:16이탁순 -
제약 "리베이트 자정 노력...과도한 법 집행 사기 꺾어"제약업계를 정조준한 수사당국의 정밀 리베이트 수사에 대한 업계의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여론은 지난 12일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에 대한 법원의 구속 판결을 구심점으로 확산되고 있다. 보석 중인 강 회장은 1심에서 의약품 리베이트 지급과 횡령 등의 혐의로 징역 3년 이라는 실형을 선고받고 재수감됐다. 당초 동아제약을 비롯한 업계 관측은 집행유예 처분을 통한 엄중한 경고 메시지 수준에서 사건이 일단락 될 것이라는 예상이었다. 그러나 업계가 예상한 기대이상의 양형은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제약업계 부조리에 대한 법원의 강도 높은 법 집행은 비단 이번 동아 사태에 국한되지 않는다. 지난 4월 리베이트 혐의로 기소된 유유제약 영업 관계자들도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인석 대표에게 유죄를 인정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유유제약 법인에는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바 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모 영업본부장과 하모 영업지원부 이사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유유제약 CSO영업을 담당해 오던 A업체 대표도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에 처했다. 그동안 만연했던 유통 부조리는 당연히 척결돼야 한다는 원칙론은 업계를 포함한 국민적 여론이다. 아울러 불법 행위에 대한 공정하고 엄중한 법원의 판단은 존중돼야 한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하지만 '털면 나온다'는 방식의 과도한 수사와 실적을 위한 접근 방식은 지양돼야 한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최근 10년 동안 250여 완제 의약품 제약사 중 리베이트와 관련한 국세청, 공정위, 검경 조사를 받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업계는 그야말로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어 왔다. 제네릭 위주의 품목 구성과 그야말로 생존을 위한 과당 경쟁이 불러 온 병폐였다. 이와 맞물려 정부의 유통구조 개선 노력과 제약기업 스스로의 자정노력도 꾸준히 진행됐던 것도 사실이다. 대부분의 개별 제약기업은 CP규정을 강화하고 정부의 방향성에 함께 하기 위한 실질적 변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대한 실행과제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제약기업의 윤리경영 수준을 세계표준으로 끌어올린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ISO 37001 인증절차가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업계 최초로 인증을 받은데 이어 유한양행, JW중외제약, 일동제약, 코오롱제약, 대원제약 등 현재까지 6개 업체가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9개 제약사로 구성된 ISO 37001 도입·인증 1차 기업군이 6월까지 인증 절차를 완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인 나머지 기업은 동아에스티, 대웅제약 GC녹십자다. 2차 기업들은 인증심사 예비절차를 마무리했다. 동구바이오, 명인제약, 보령제약, 삼진제약, 안국약품, 휴온스글로벌, 종근당 등 2차 기업군 7개사는 최근 내부심사원 양성교육을 마쳐 인증심사를 앞두고 있다. 제일약품, 엘지화학, CJ헬스케어, SK케미칼생명과학부문, 한독,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국얀센, 동화약품, 동국제약, 신풍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 12개사로 꾸려진 3차 기업군은 올해 10월부터 인증 준비 작업에 착수한다. 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수사당국의 수사 기준점을 정할 필요가 있다. 면죄부를 주자는 말이 아니다. 5년 전, 10년 전 사건을 작정하고 수사하면 자유로울 기업은 없다. 본격적으로 자정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분위기를 정부도 적극 감안해 주길 바란다.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격려와 성원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2018-06-14 12:25:50노병철 -
삼일제약 "기술 도입 NASH 치료제 2b상 성공"삼일제약이 기술 도입한 비알콜성지방간염(NASA) 치료제 임상 2b상이 성공했다. 14일 삼일제약은 바이오제약사 갈메드(Galmed)가 진행한 'Aramchol' 2b상 시험에서 환자의 간 섬유화 악화 없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임상2b상 결과를 바탕으로 갈메드 사와 국내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2016년 Aramchol 개발 관련 기술 이전 계약을 맺었다. 삼일제약은 Aramchol 국내 발매 후 20년간 판매권을 보유하는 조건으로 마일스톤 총 지급액 808만9473만 달러를 단계별로 지급하기로 했다. 제품 출시 후 순매출액 기준 일정 비율의 로열티를 갈메드에 전달한다. 임상 2b상 완료 후 베트남 옵션 논의도 진행하기로 했다.2018-06-14 10:24:19이석준 -
코스피行 도전 하나제약, 현금 급증·수익성 개선하나제약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급증했다. 2017년말 129억원으로 기초와 비교하면 116억원이 증가했다. 영업활동 호조로 순이익이 늘은 가운데 운전자본(매출채권, 재고자산 등)으로 인한 현금 유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로 설립 40년차를 맞는 하나제약은 올 하반기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11일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하나제약은 실적 성장세를 앞세워 코스피 입성에 도전한다. 지난해에도 전반적인 경영 성적이 좋았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100억원 이상 비상장 제약사 60곳 중 다섯번째로 높은 22.9%를 기록했다. 순이익도 243억원으로 전년(174억원)과 견줘 40% 늘었다. 순이익률은 최근 4년간 가장 높은 17.4%를 달성했다. 현금도 증가했다. 순이익에서 실제 현금의 유출입을 가감한 영업활동현금흐름에서 254억원을 창출했다. 투자활동현금흐름과 재무활동현금흐름에서 각각 128억원과 10억원의 현금 유출이 있었지만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 창출이 크게 늘면서 현금이 쌓이게 됐다. 영업활동에서 현금을 창출(254억원)해서 투자활동에 투입(-128억원)하고, 차입금 상환 및 배당 등 재무활동(-10억원)을 하는 이상적인 현금흐름을 보였다. 하나제약은 희망공모가밴드로 2만4500~2만8000원을 제시했다. 밴드 상단 기준 기업가치는 4536억원, 공모금액은 1142억원이다. 공모 금액은 생산설비 및 물류창고 투자, 인력 충원, 신약개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퍼스트제네릭과 개량신약 등에 자금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현재 진행중인 MRI(자기공명영상) 조영제 신약 개발 작업에도 자금을 투입한다. 하나제약은 전문경영인 체제다. 이윤하 사장이 대표이사로 있다. 이 사장은 1985년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일양약품과 CJ제일제당, 한미약품을 거쳐,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우리들제약(주)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종근당 개발본부장, 최근까지 서울제약의 대표이사로 근무했다. 최대주주는 조경일 하나제약 전 회장의 장남 조동훈 부사장이다. 회사 지분 34%를 보유 중이다.2018-06-13 11:25:43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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