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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넥신, 치매성 질환 예방에 쓸 수 있는 은행잎 제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말초동맥 순환장애(간헐성 파행증) △어지러움, 혈관성 및 퇴행성 이명 △이명, 두통, 기억력 감퇴, 집중력 장애, 우울감, 어지러움 등의 치매성 증상을 수반하는 뇌기능 장애. 고령화 사회에 흔히 발생하는 질환들이다. 또 시중에 마땅한 치료제가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 명확한 원인 발견이 어려워 치료법이 예방에 초점을 둔다는 점도 비슷하다. 효능효과에 대한 시비는 있지만 은행잎 제제는 관련 증상들을 광범위하게 커버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의약품(ETC·OTC 포함)'이다. 대표 은행잎 제제 '기넥신F(120mg)'은 앞서 언급한 3가지 적응증을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았다. 은행잎 제제의 올바른 사용법을 위해 약사들이 모였다. 이들은 최근 SK케미칼 판교 본사에서 좌담회를 갖고 기넥신 활용법을 공유했다. "기넥신은 의약품, 건기식과 다르다" 이현정 약사(다나스약국)는 '고함량 은행잎제제 약국시장 알아보기'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고함량 은행잎제제 약국시장을 분석했다. 이 약사에 따르면 약국의 경우 기넥신 등 은행잎 제제를 선택할때 소비자가 현재 복용중인 다른 약 여부, 복용 편의성, 약국 마진 등을 고려한다. 일반약과 건기식 구분에 둔감한 소비자 행태도 관찰됐다. 이 약사는 "소비자의 경우 은행잎 제제를 선택할때 주로 혈액순환(손발저림, 수족냉증), 기억력 개선 등을 위해 복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대부분 예민한 질환들이다. 다만 소비자들은 은행잎 제제가 일반약인지 건기식인지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일반약과 건기식 차이점은 분명하다. 기넥신은 치료 목적으로 허가받은 의약품이다. 건기식은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돼 승인됐다. 소비자들은 의약품과 건기식 차이점을 알고 은행잎 제제를 선택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약국에서 은행잎 제제가 차지하는 위치는 점차 낮아지고 있지만 예방 목적의 활용은 괜찮다고 봤다. 이 약사는 "외국에서 효능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은행잎 제제만큼 광범위하게 적응증을 받은 의약품도 드물다"며 "기넥신은 혈액순환제 외에 간헐성 파행증, 어지러움, 인지기능 개선 등의 적응증이 있다. 관련 증상시 예방 차원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당뇨병 등 기저질환 환자 예방 목적 사용 검토" 현고은 약사(백향목 약국)는 '기질성 뇌기능 장애의 이해와 약국상담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은행잎 제제 중 기넥신만이 가진 기질성 뇌기능 장애 적응증에 주목했다. 기질성 뇌기능 장애는 건망증, 외상 인지장애 등을 아우르는 말이다. 현 약사는 "은행잎 제제는 치매성 증상을 수반하는 기질성 뇌기능 장애 치료 적응증을 보유중이다"며 "치매 치료를 위해 콜린알포세레이트 처방이 나왔는데 은행잎 제제가 없으면 약국에서 기넥신을 권하는 것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현 약사는 당뇨병 환자 등 대사성 질환 환자에 은행잎 제제 활용이 괜찮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현 약사는 "병원 처방전을 보면 은행잎 제제는 노년층, 심혈관질환이나 당뇨질환, 고지혈증 등이 동반된 환자에게 다수 처방되는 경향을 보인다"고 소개했다. 이어 "특히 당뇨가 있을때 기넥신 처방 빈도가 높았는데 메트포르민을 쓰면 비타민제를 권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됐다. 당뇨 환자도 기넥신을 에드하는 개념으로 권고를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혈관 산화적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고지혈증에도 은행잎 제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성곤 교수(성균관대약학대학)도 대사성 질환에 은행잎 제제 활용이 괜찮다고 봤다. 오 교수는 "한국은 고령화 사회로 대사성 질환을 피해갈 수 없는데 이는 기능성 뇌기능 장애 원인이 될 수 있다"며 "해당 증상 적응증이 있는 기넥신 활용은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인지기능 쪽에 예방 차원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동조했다. 실제 기넥신의 성인 기준 용법용량은 △말초동맥 순환장애, 어지러움, 이명(귀울림): 은행엽건조엑스로서 (1회 40mg 1일 3회) 또는 (1회 80mg 1일 2회) 경구투여한다. △기질성 뇌기능장애: 은행엽건조엑스로서 (1회 40mg~80mg 1일 3회) 또는 (1회 120mg 1일 2회) 경구투여한다. 등이다. 간헐적 파행증, 이명 등 효과 주목 기넥신의 간헐적 파행증, 이명, 어지러움 등 적응증도 약국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현고은 약사는 "간헐적 파행증은 혈류량 수요에 공급이 미치지 못해 발생하는 증상이다. 이런 증상의 환자들은 대부분 말초동맥질환을 가지고 있다. 기넥신은 혈관과 혈액에 다면적으로 작용해 혈류 개선 작용을 보인다는 임상 결과가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이명, 어지러움 등에도 효과를 보인 데이터가 있는 만큼 기넥신의 광범위한 적응증에 대한 활용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오성곤 교수는 기넥신의 넓은 적응증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케어 가능 의약품으로 표현했다. 오 교수는 "기넥신 적응증을 보면 기질성 뇌기능 장애부터 손발 저림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케어가 가능하다"며 "식약처가 인정한 증상 개선 효과도 있고 특히 예방적 측면으로 본다면 활용도가 많을 수 있는 의약품"이라고 정의했다. "질환 위험성 홍보=기넥신 역할 증대" 은행잎 제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질환 위험성 홍보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오 교수는 "은행잎 제제는 독감 백신처럼 예방적 개념에서 치료범위를 넓게 잡는게 좋다고 본다. 또 기능성 뇌질환 등 생소한 질환의 경우 위험성을 강조해야 예방 효과가 클 수 있다. 약사나 제약사 모두 질환 홍보에 신경을 써야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홍승혜 약사(홍약사닷컴)도 "기질성 뇌기능 등은 약사도 잘 모르는 질환이다. 질환을 환자들이 알아야 은행잎 제제 일반약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다"며 "질환이 생긴 다음에 일반약으로 커버하는 것은 어렵다. 일반약은 예방 차원에서 먼저 써야 한다"고 피력했다. 홍 약사는 "기넥신 적응증 홍보도 필요하다. 약사가 알아야 만성피로부터 혈액순환, 고지혈증 등 연관되는 증상에 은행잎 제제를 권할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은행잎 제제에 대한 마케팅 전략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훈석 약사는 "기넥신은 광범위한 적응증을 갖고 있는데 포장지에 증상 표기는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예를 들어 치매라는 문구가 크게 써 있으면 환자도 예방 차원에서 은행잎 제제를 찾게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제품 팜플렛의 경우 약사가 소비자에게 효능효과를 잘 설명할 수 있도록 눈문 발췌 그래프 자료 등이 수록돼 있음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데이터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약사는 물론 소비자도 받아들이는 태도가 달라진다"고 조언했다. 한편 SK케미칼은 최근 약사 의견을 반영한 리뉴얼된 '기넥신120mg' 패키지를 선보였다. 유통 파트너도 17일부터 '지오영'으로 바꿔 약국에 공급하고 있다.2020-06-18 06:14:38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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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트리 "난청치료제, 美 주정부기관 자금지원 확정"[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지트리비앤티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는 난청치료제(NHPH-1010) 개발과 관련해 오클라호마 주정부기관 'OCAST'로부터 연구자금 지원을 확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오블라토가 독점 권리를 보유한 'NHPH-1010'은 미국 귀 질환 연구기관 HEI와 오클라호마 의료연구재단이 공동 발견했다. 52명 피험자 대상 1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했다. 오블라토는 지원받은 자금으로 만성이명(Chronic Tinnitus)과 소음유발난청(Noise Induced Hearing Loss)에 대한 동물 실험을 실시한 후 2상에 돌입한다. 2상 종료 후에는 신속허가제도를 활용한 판매허가 신청도 가능하다. 만성이명과 소음유발난청은 지속적인 소음에 노출되는 특성상 군인들에게 주로 발병되는 질환이다. 현재 효과적인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세계적으로 4억명 이상이 난청 장애를 갖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관련 질환은 군인에게 주로 발병되는 만큼 2상 진행 시 미국 국방부(DoD) 자금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0-06-17 15:22:19이석준 -
'10년간 3천억 투자' 한미는 왜 포항을 선택했나[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경북 포항에 ‘한미 스마트헬스케어시티(HSHC)’를 구축하기로 한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미 측은 장기비전 달성을 위한 전초기지로서 그룹사 차원의 대규모 단지 구축이 필요했고, 그 위치로는 포스텍을 중심으로 인력풀과 인프라가 잘 갖춰진 포항이 적합했다고 설명한다. ◆“포스텍 중심 인력풀·인프라…3천억원 투자 배경”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15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이하 펜타시티)에 ‘한미 스마트헬스케어시티(HSHC)’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발표한 ‘6대 혁신성장 비전’의 일환이다. 2030년까지 5만1846㎡ 부지에 3000억원을 투자하는 것이 골자다. 포항시가 해당 부지를 저렴하게 제공하면 한미가 10년간 3000억원을 투자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인허가 등 행정적 도움을 제공한다. 한미의 이 같은 결정에 업계에선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충북 오송이나 인천 송도 등 기존에 구축된 바이오클러스터가 아닌, 새로운 곳에 독자적으로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데에는 부담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포스텍을 중심으로 인력풀과 인프라가 우수하다고 판단했다”며 “또, 장기비전 달성을 위해선 연구-임상-생산을 아우르는 독자적인 클러스터 구축이 필요하다고 봤다”고 말했다.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에서 배출되는 생명과학·화학공학·융합생명공학·환경공학 전공인력을 수월하게 영입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이 연장선상에서 한미와 포스텍은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을 진행키로 지난해 MOU를 맺은 바 있다. 인프라 역시 타지역과 비교해 확실한 이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포항은 4세대 방사광가속기와 극저온 전자현미경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한미는 이를 통해 세포막단백질 구조와 표적단백질 구조를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렇게 분석한 결과를 신약개발로 이어간다는 것이 한미의 계획이다. ◆“2~3개 업체와 접촉 중…바이오클러스터로 확장시킬 것” 지자체의 이해와도 맞아떨어졌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한미사이언스를 시작으로 펜타시티를 바이오클러스터로 키워낸다는 계획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한미사이언스가 앵커기업으로 들어오면 다른 제약바이오기업에서도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펜타시티를 바이오클러스터로 구축하기 위해 현재 다른 바이오기업 2~3곳과 접촉 중”이라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철강과 2차 전지, 바이오 등 3개 분야를 포항의 주력사업으로 발전시키려는 계획과 한미사이언스의 뜻이 맞았다”며 “한미사이언스를 시작으로 다른 제약바이오기업이 참여하는 대단위 바이오클러스터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0-06-17 12:15:20김진구 -
제일헬스사이언스, 액상형 해열진통제 '스피드싹' 출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체내 발열해소에 효과적인 액상형 해열진동제 '스피드싹' 연질캡슐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피드싹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성 등급에서 임산부와 수유부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고 판단한 해열진통 성분 아세트아미노펜 325mg을 주성분으로 한다. 발열 및 통증유발 물질을 억제하는 액상형 해열진통제다. 스피드싹은 감기로 인한 발열과 두통, 근육통, 월경통 등 광범위한 통증에 효과가 있으며, 연질캡슐 타입으로 편리하게 복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약 복용 시 체내에서 흡수되는 시간이 늦고 잔여 부유물이 발생하여 위장장애를 발생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정제 타입과 달리 연질캡슐 타입은 효과가 빠르고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진다. 임태환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 팀장은 "스피드싹은 하루 3~4회, 1회 2캡슐 복용으로 해열 및 진통에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듀얼싹, 트리싹, 담엔싹, 파인싹, 푸로싹, 펜싹, 알지싹 등과 함께 제일헬스사이언스 진통소염제의 대표 브랜드인 '제일싹’ 시리즈 제품으로서 약국에서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일헬스사이언스의 제일싹 브랜드는 변비치료제, 감기약, 소염진통제, 알레르기 치료제, 근육이완제 등 다양한 효능& 8729;효과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2020-06-17 10:00:27정새임 -
휴온스, 美 최초 표재성 방광염치료제 개발 순항[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의 미국 최초 표재성 방광염치료제 개발 프로젝트가 순항하고 있다. 휴온스는 미국 항암제 전문 개발 기업 '리팍 온코로지(LIPAC Oncology)'와 공동 개발 중인 표재성(비근침습) 방광암 치료제 'LiPax(TSD-001)' 미국 임상 1/2a에서 긍정적인 데이터를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1/2a상은 표재성 방광암 치료를 목적으로 방광 종양 절제술 후 방광 내 주입하는 항암제 'Lipax'의 항암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상 참여 6명 환자 데이트 분석 결과 방광 종양 절제술 후 'LiPax(TSD-001)'으로 방광 내 항암 요법을 받은 환자 전원이 3, 6, 9개월 후 완전관해(CR)를 보였다. 12개월 후 무재발 생존율(RFS)도 85%에 달했고 18개월에 도달한 환자 3명 전원은 100%를 나타냈다. 안전성 부분도 요로건강과 관련된 환자 삶의 질에 변화가 없었으며 3급 이상의 중증 이상 반응 및 활성 성분 '파클리탁셀'에 대한 전신 노출이 없음도 확인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임상 1/2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빠른 시일 내 글로벌 임상 2b/3을 리팍 온코로지와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휴온스는 지난해 9월 리팍 온코로지와 ‘LiPax(TSD-001)’의 모든 적응증에 대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최초의 표재성 방광암 치료제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2020-06-17 09:12:43이석준 -
분무 방식 코로나19 살균제…국민건강지킴이[데일리팜=노병철 기자] N차 감염 확산으로 전국에서 산발적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병의원과 약국에서도 마스크·손소독제 외 실내 공기 방역에 대한 대비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렇듯 팬데믹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공간 클린 방식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제가 개발돼 코로나19 바이러스 차단·방역에 더욱 실효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의사·약사·간호사 등 보건의료인들은 매일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직업군인 만큼 비말·신체 접촉에 의한 감염 뿐만 아니라 에어로졸에 의한 감염에도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대덕연구단지 내 전염병연구소가 개발하고 유통전문업체 제스퍼가 판매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분무식 살균제 제스퍼 클린존(G-SOL)이 이달 25일 전국 병의원에 전격 론칭될 예정이다. 제스퍼 클린존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물론 메르스 등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를 차단하고 항바이러스와 항균 효과가 3개월 이상 지속돼 바이러스 감염예방과 차단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 병의원과 약국 전용으로 발매된 제스퍼 클린존은 분무식 자동분사(Auto Dispenser) 형식으로 데스크나 진열장에 거치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편리성이 높다. 기존 에어로졸 방역은 50평 기준 30~50만원 상당의 비용이 드는데 반해 이 제품은 10평 기준 30분 당 1번 분사 시 두달에 3만5000가량이 소요된다. 제스퍼 클린존은 은이온, 티타니아(이산화티타늄), 소르비탄 등의 천연성분으로 염소보다 206%, 과산화수소보다 157% 강력한 산화력으로 오존·자외선 대비 2000배/108배 빠른 속도의 멸균 효과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주원료인 천연광물질 G-SOL 용액의 이산화티타늄을 이용해 광촉매 시스템으로 생산된 OH라디칼로 코비드19, 슈퍼박테리아, 수족구바이러스, 조류인플루엔자, 사스, 신종인플루엔자바이러스 등을 사멸시키는 효과가 있다. 병의원 오프라인 독점판매권을 가진 제스퍼 박병주 본부장은는"제스퍼 클린존은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가 입증됐고, FDA에 등록된 유일한 살균제품이다. 정부 공인기관에서 경구독성 시험 및 피부자극시험 등을 거쳐 안전성을 확인됐다. 또한 여러 전문기관에서 코로나19가 장기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무방비로 노출돼 있던 요양기관 및 의료진의 우려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스퍼 클린존을 시범 설치한 서울 송파구 행복한약국 문은주 약사는 "코로나19 무증상 환자가 많아지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마스크 미착용 약국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내 공기를 살균하는 제품이 발매돼 안심이 된다. 약국 방문객 뿐만 아니라 약국 근무자들의 안전을 지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 송파구 헬리오정형외과 박수안 원장은 "정기적인 방역의 일환으로 월 1만원대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제스퍼 클린존을 사용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크게 만족한다"고 전했다.2020-06-17 06:20:18노병철 -
유유제약, 매출 1000억 정조준...건기식 사업 호조[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유제약 건강기능식품(자회사 유유헬스케어)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100억원을 넘었고 올해는 200억원대를 바라보고 있다. 건기식 부문 호조는 기존 핵심 사업인 의약품 부문과 더해져 실적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유유제약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909억원이다. 올해는 건기식 호조로 첫 1000억원 돌파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유유제약은 최근 건기식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유유제약 건기식 사업 자회사 유유헬스케어(유유제약 지분율 52.17%)는 6월부터 연간 500억원 규모의 신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신공장 케파는 기존(연간 100억원)보다 5배 늘어났다. 추후 매출 1000억원 규모까지 증설이 이뤄질 전망이다. 유유헬스케어는 상표부착생산(OEM)·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국내 건기식 대부분을 취급할 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제너럴바이오, 그린스토어, 지웨이, 넥스트플레이어 등 다수 업체에 공급되고 있다. 유유헬스케어, 모회사 첫 1000억 돌파 '특급 도우미' 건기식 사업 강화는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유유헬스케어 매출은 2018년 92억원에서 지난해 122억원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1분기만 42억원(전년동기대비 44.83%↑)을 올려 200억원 돌파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유유헬스케어 호조는 유유제약 실적에도 영향을 미친다. 유유제약은 연결로 유유헬스케어와 유유메디컬스(의료기기)를 잡고 있다. 유유제약의 연결 기준 올 1분기 매출액(232억원)과 영업이익(30억원)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4.5%, 57.89% 늘었다. 주력인 의약품 사업 매출(194억→191억원)이 소폭 감소했지만 유유헬스케어가 공백을 메웠다. 건기식 사업 호조로 유유제약은 올해 1000억원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메리츠증권은 유유제약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000억원, 110억원으로 전망했다. 증권가 관계자는 "건기식 시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 이에 유유제약도 신공장 가동 등 건기식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의약품 시장에 변수가 있지만 건기식 부문에 받쳐주면 창립 첫 1000억원 돌파도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한편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유유헬스케어 대표이사도 겸직하고 있다.2020-06-17 06:19:54이석준 -
한림,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덕분에챌린지' 동참[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림제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개월째 방역 최전선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의료진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복지부가 지난 4월 16일부터 시작한 응원 캠페인이다.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하고 사진을 촬영한 후 덕분에챌린지 의료진 덕분에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고 릴레이 형식으로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국민 참여형 챌린지이다. 한림제약은 대원제약과 삼오제약으로 부터 지명 받아 임직원 전원이 진료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진 부회장은 “한림제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치료와 방역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림제약은 ‘덕분에챌린지’다음 참여자로 동구바이오, 휴온스, 유영제약을 지명했다.2020-06-16 17:42:11노병철 -
현대약품 "당뇨병 신약, 1상서 안전성·내약성 확인"[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현대약품은 미국당뇨병학회(ADA 2020) 연례행사에서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HD-6277(HDNO-1605)'의 유럽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HD-6277'은 혈당 의존적으로 체내 인슐린 분비능을 개선한다고 알려진 특정 기전의 약물이다. 현대약품이 2013년 범부처, 201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각각 지원받아 개발하고 있다. 현대약품은 지난해 ADA 2019에서 임상 1상시험 결과 중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1회 또는 반복 투여 결과를 공개했다. 올해는 ADA 2020에서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HD-6277(HDNO-1605)의 반복 투여에 의한 약동학적 관찰 결과 안전성과 내약성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HD-6277은 현재 글로벌 2상에 착수했따. 현대약품은 지난 4월 'HD-6277' 미국 2상 승인을 받았다. 2상에서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의 치료 효과를 확인한다.2020-06-16 16:08:47이석준 -
이연제약, 코로나치료제 개발 '일보 전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이연제약이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한발 진전했다. 이연제약은 지앤피바이오사이언스 및 노터스와 코로나 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공동 연구팀은 16일 "지난 4월 확보한 COVID-19 치료제 신규 후보물질에서 세포독성 작용 없이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3사는 신규 후보 물질에 대해 비임상 시험을 진행 중에 있다. 최근 실시한 항바이러스 효능 분석 시험 결과 COVID-19 단독처리군과 대비 뛰어난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능이 관찰됐으며 모든 시험물질 처리군에서 세포독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회사 관계자는 "세포독성이 관찰되지 않았다는 점은 물질 자체의 억제 작용이 관찰된 것이며 부작용 염려를 낮춘 것이다. 향후 치료제 개발에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조만간 임상 진입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2020-06-16 13:45:39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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