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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 국내 최초 '이부프로펜 파스'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신신제약은 국내 최초로 붙이는 이부프로펜 제품 '이부스타 플라스타'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부스타 플라스타'는 WHO(세계보건기구) 필수의약품 중 하나인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이부프로펜을 붙이는 플라스타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근육통, 골관절염, 어깨관절주위염, 건& 8729;건초염, 건주위염, 외상 후의 종창(부기) 등 다양한 통증에 효과가 있다. 1장만 붙여도 24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1포당 7매를 담아 1주일 간 통증 관리가 가능하다. 대형사이즈(10x14cm)로 허리나 등과 같은 넓은 부위에 부착이 용이하고 신신제약 기술력을 담은 더블레이어 공법을 적용해 약물 침투 및 수분 증발 방지를 도와 장시간 부착에도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이용택 신신제약 브랜드 매니저는 "경구제만 있던 이부프로펜을 플라스타 제품으로 출시했다. 근육통, 골관절염 등을 앓는 분들이 보다 직접적인 효과를 느끼실 수 있도록 고안했다"고 설명했다.2021-07-13 09:45:26이석준 -
CMG제약,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 레바논 수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차바이오텍 계열사인CMG제약(대표이사 이주형)은 레바논 제약사 ‘아르완사(Arwan Pharmaceutical Industries Lebanon)’에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 ODF(구강용해필름)' 1차 물량을 수출했다고 13일 밝혔다. CMG제약은 12일 제대로필 ODF 10㎎과 20㎎ 제품의 첫 물량을 아르완사에 납품했다. 이번 물량을 시작으로 앞으로 3년간 제대로필 ODF 5㎎, 10㎎과 20㎎ 제품총1600만 달러(약 180억)규모를 납품할 예정이다. 레바논 현지에서는 ‘신의 가호를 받다’는 뜻의 ‘AMOS’라는 아르완社의 고유브랜드로 유통된다. CMG제약은 이번 수출로 중동 지역에 첫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수출 계약을 맺은 아르완사는 차세대 항감염제, 혈액제, 마취제 및 진통제등 중환자 치료제품을 독자역량으로 개발/제조, 판매하고 있는 레바논 대표 제약사 중 한곳이다. 중동, 아프리카, CIS 국가들에도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제대로필 수출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대로필 ODF'는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로 입안에서 녹는 얇은 필름 형태의 제품이다. 알약에 비해 휴대성과 복용 편의성이 뛰어나다. 특히 CMG제약이 자체 개발한 'STARFILM®’ 기술을 적용했다. STAR의 S(Smooth)는 이물감이 없고 부드러우며, T(Thin)는 유연성이 좋아 부서짐이 없어 쉽게 용해되고, A(Advanced stability)는 안정성이 뛰어나며, R(Refreshing taste)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맛 차폐(遮蔽)특허가 있음을 의미한다. CMG제약 이주형 대표는 "레바논 수출은 중동, 아프리카,동유럽 등으로 대표되는 이른바 ‘파머징(Pharmacy+Emerging) 마켓’에 처음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이번 수출을 교두보 삼아 신흥시장 개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1-07-13 09:42:16노병철 -
하나제약, 마취제 신약 주요 종합병원 입성[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하나제약은 지난 4월 출시된 마취제 신약 '바이파보'주의 국내 랜딩 및 시장 포지셔닝 전략이 순항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바이파보주는 전국 주요 종병 및 의원 두 자리수 신규 처방처를 달성했다. 연내 세자리수 진입이 목표다. 바이파보주 프로필 및 특장점도 필드에서 확인했다. 임상 연구를 통해 보고된 △혈역학적 안정성 △투여 용량 기반 마취 심도 조절 용이성 △약물 동태 예측 가능성 △필요시 마취 역전 가능 △혈관통 없는 점 등이다. 해외 진출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바이파보주 동남아 6개국 허가는 현재 ACTD(the ASEAN Common Technical Document) 기반 연내 신청을 위한 제반 준비를 완료했다. 글로벌 전초 기지가 될 하길 신공장은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2021-07-13 09:01:15이석준 -
티에스바이오, 세포처리시설 GMP 인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티에스바이오는 세포처리시설 GMP(제조품질관리기준) 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티에스바이오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과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모두 받은 국내 세번째 업체가 됐다. 기존에는 차바이오랩, 알바이오가 존재한다. 정부는 지난해 8월 첨단재생의료법 시행을 통해 기존 일반 의약품 제조업 허가만으로도 세포치료제의 제조ㆍ판매가 가능하였던 제도를 강화했다. 줄기세포, 조혈모세포, 체세포, 면역세포 등 다양한 세포나 조직을 채취, 처리, 공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와 시설 허가를 취득토록 강제했다. 티에스바이오는 이번 세포치료제시설 허가를 통해 자가 지방줄기세포와 면역 세포(NK Cell)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개발은 물론 최신 시설과 전문성을 요하는 CMO(CDMO) 사업 및 인체세포 보관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형승 티에스바이오 대표는 "이번 첨생법 세포처리시설인증을 통해 재생의료기관으로 승인된 국내 병원에 가공된 세포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국내 상급 병원들과 공동연구 및 협력을 통해 국내외 세포치료 분야의 새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에스바이오는 2018년 일본 바이오 기업인 고진바이오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이전 및 세포치료제 생산을 위한 스마트 GMP 공장을 2019년에 완공했다. 현재 GMP 시설에서 제조한 줄기세포와 면역세포 치료제를 일본 현지에서 사용하기 위해 허가 기관인 일본 후생성의 인허가를 진행 중이다. 비교적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탁월한 NK면역세포를 이용한 항암제 개발과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각종 치료제 개발도 진행 중이다.2021-07-13 07:35:43이석준 -
한국프라임제약, 복약순응도 높인 '피나시아정' 출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국프라임제약(대표이사 현병용)은 환자 복용 편의성을 고려한 장방형 탈모 치료제 '피나시아정 5mg(성분명 피나스테리드)'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피나시아정은 오리지널 프로페시아 제네릭 제품으로 환자 목넘김에 최적의 형태인 장방형 제제로 새롭게 출시됐다. 또 일부 용량 조절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분할선을 세분화해 부작용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피나스테리드 제제는 5mg과 1mg 제제가 출시 중이다. 전립성비대증 및 탈모치료에 광범위하게 처방되고 있으며, 연간 처방 규모는 2020년 기준 약 1800억원에 이른다. 한국프라임제약 관계자는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고려한 신제품 출시로 처방의와 환자 모두 만족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1-07-12 14:37:27정새임 -
알리코 이항구 대표,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알리코제약 이항구 대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항구 대표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다짐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 구호' 인증 사진을 촬영 후, 사내 그룹웨어를 통해 슬로건을 공유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릴레이 형태로 전파하는 행사다. 이항구 대표는 “이번 챌린지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고 전파해서 안전과 양보가 먼저라는 교통문화가 정착돼 어린이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리코제약은 제네릭 의약품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지난해 매출 1248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을 기록한 코스닥 상장회사다. 최근 세포& 8729;유전자치료제, 면역항암제, 희귀질환치료제, 의료기기를 비롯한 디지털헬스케어 등 유망 바이오 분야에 적극적인 R&D투자와 특화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덕우전자의 이준용 대표의 지명을 받아 진행했으며, 이항구 대표는 엔지켐생명과학의 김혜경 부회장을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2021-07-12 14:01:50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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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 공모가 2만5000원 확정...13~14일 공모청약[데일리팜=안경진 기자] 큐라클은 지난 7~8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원~2만5000원)의 최상단인 2만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큐라클에 따르면 총 1296개 기관이 수요예측에 참여하면서 12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공모금액은 533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3339억원이다. 상장을 주관한 삼성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 참여 물량의 100%가 공모밴드 상단 이상으로 가격을 제시하거나 가격을 미제시했다"라며 "큐라클의 플랫폼기술과 핵심 파이프라인, 비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큐라클은 혈관질환 분야의 권위자로 꼽히는 권영근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교수가 지난 2016년 설립한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업체다. 세계 최초로 혈관내피세포에 특화된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솔바디스'(SOLVADYS)를 기반으로 난치성 혈관질환 분야 다양한 혁신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세계 최초 경구용 당뇨황반부종 치료제 'CU06-RE'와 당뇨병성신증 치료제 'CU01',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CU03' 등을 대표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한다. 회사 측은 당뇨황반부종 치료제 ''CU06-RE'의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당뇨병성신증 치료제 'CU01'의 임상 2b/3상신청 및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CU03'의 임상2a상 종료시점이 임박했다는 점이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큐라클은 오는 13~14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고 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공모자금은 판교와 대전에 흩어져 있는 연구개발(R&D) 센터를 통합하고, 해외 임상개발팀을 구축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인프라를 갖추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일반 청약은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과 인수단인 NH투자증권에서 할 수 있다. 큐라클 김명화 대표는 "큐라클 기업공개(IPO)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공모를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기술이전을 통한 수익 실현 극대화, 글로벌 R&D인프라 구축, 후속 파이프라인 임상개발 및 제품 출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2021-07-12 13:58:58안경진 -
신테카바이오, 신임 사장에 조혜경 성균관약대 교수[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회사 신테카바이오는 최근 김태순 경영총괄사장 겸 사내이사가 사임하고, 신임 비즈니스총괄 사장으로 조혜경 성균관약대 교수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조혜경 신임 사장은 서울약대 졸업 후 로슈·BMS 등에서 의약품 개발을 총괄한 바 있다. 성균관약대 규제과학 담당 교수를 역임하면서 신약 임상개발·사업개발 역량을 쌓았다. 향후 신테카바이오는 CTO인 정종선 대표이사가 라이선스아웃을 위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총괄하고, 조혜경 신임 사장이 발굴된 신약후보물질의 사업화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신테카바이오를 이끌던 김태순 경영총괄사장은 최근 사임 의사를 회사 측에 밝혔다. 회사는 이를 수용했다. 김태순 사장은 MSD 의학부 이사를 거쳐 2015년 8월 신테카바이오 부사장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경영총괄사장으로 승진했고 신테카바이오의 투자유치·대외협력 등 비즈니스 업무를 5년 11개월간 수행했다. 김태순 사장은 신테카바이오 지분을 6.63% 소유 중이었다. 그러나 신규 비즈니스를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50만주(3.70%)를 12일 매도했다. 정종선 대표는 주요 기관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고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확립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테카바이오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AI신약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의 상업화 단계 진입과 AI 슈퍼컴센터 운영 등 미래 사업전략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딥매처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를 포함한 다수의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실험·검증했다고 설명했다. 또, 4000대 규모의 고성능 수퍼컴퓨팅 서버를 자체적으로 구축하여 청주와 구로 KT-IDC센터에서 운영 중이다.2021-07-12 13:49:58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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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웰라쥬…일본 플라자 매장 입점[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가 일본 3대 버라이어티 스토어인 ‘플라자(PLAZA)’ 입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시장 확대에 나선다. 웰라쥬는 올해 6월부터 일본 온& 8729;오프라인 채널 입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플라자(PLAZA)’ 주요 매장인루미네 신주쿠점, 우메다 헵파이브 스토어를 비롯해 약 60여개 매장에 입점했으며, 올해 안에 플라자 전점 입점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플라자 입점을 시작으로 일본 유명 버라이어티 스토어인 로프트, 앳코스메, 아인즈, 로즈마리등 현지 주요 오프라인 채널 및 기타 온라인몰 입점에속도를 올리는 한편, 시장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계획이다. 한편 웰라쥬는 올해 5월부터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과 ‘라쿠텐’, ‘큐텐’ 등에 입점, 현지 시장 내 본격적인 제품 판매에 돌입하며 브랜드 입지를 다져온 바 있다. 캡슐 스킨케어로 유명한 ‘원데이키트 시리즈’와 우수한 제품력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두루 갖춘 대용량 앰플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까지 국내 유명 제품들만을 엄선, 일본 현지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웰라쥬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플라자 입점으로 일본 고객들도 현지에서 손쉽게 자사 제품을 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일본의 온& 8729;오프라인 채널을 동시 공략해 일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빠르게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2021-07-12 11:23:28노병철 -
이미경 재활의학과 전문의, 제9회 성천상 수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장애인의 재활치료를 위해 일평생 헌신해온 이미경 씨가 제9회 성천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제9회 성천상 수상자로 이미경(만63세)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성천상은 국내 최초 수액제 개발과 필수의약품 공급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인류 복지 증진에 공헌한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미경 씨는 의사로서 안정된 삶 대신 33년 동안 장애인들의 재활치료를 위한 희생과 봉사의 길을 걸으면서 생명존중의 정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천상을 받게 됐다. 1984년 가톨릭의과대학을 졸업한 이미경 씨는 ‘조건 때문에 필요한 의사를 구하지 못하는 곳에서 인술을 펼치고 싶다’라는 신념 아래 재활의학 전공의로 진로를 택하고 1988년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상임의사를 자임했다. 당시 국내에서 재활의학은 생소한 비인기 전공분야였다. 특히 장애인에게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정서나 환경까지 관리하는 전인(全人)적 재활치료를 하는 복지관 상임의사는 이미경 씨가 유일했다. 현재까지도 복지관에서 상근하는 의사는 이 씨 한 명뿐이다. 이미경 씨는 복지관 근무 첫 해 의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 접근하는 장애인의 전인 재활치료법인 ‘다영역 진단 시스템’을 정립했다. 1992년에는 국내 소아 재활치료 환경의 한계를 느껴 미국 연수를 떠났다. 1997년 복지관에 복귀한 그녀는 발달장애 진단시점부터 예후 개선을 위해 조기에 치료적 개입을 하는 ‘영유아 조기개입’ 모델을 국내 처음으로 보급했다. 이미경 씨는 복지관 근무 첫 해 발달장애 진단시점부터 예후 개선을 위해 조기에 치료적 개입을 하는 ‘영유아 조기개입’ 모델을 국내 처음으로 보급했다. 1992년에는 국내 장애인 재활치료 환경의 한계를 느껴 미국 연수를 떠났다. 1997년 복지관에 복귀한 그녀는 의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 접근하는 전인 재활치료법인 ‘다영역 진단 시스템’을 정립했다. 이와 함께 1998년 자폐아들의 감각장애 개선을 위한 ‘감각통합치료’와 2005년 뇌성마비 조기 치료에 중요한 진단 척도인 ‘보이타 조기진단법’을 도입했다. 또 장애재활 관련 도서(스노젤렌, 우리아이 왜 이럴까?)를 발간했으며 국내 최초로 ‘장애 예방 비디오’를 제작해 총 11,500부를 의료기관에 배포하는 등 국내 장애인 재활의학 발전에 크게 일조했다. 이밖에 700여 명의 의대생 대상 전인재활 임상실습을 지도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기여했다. 이미경 씨는 2018년 정년퇴임 후에도 복지관의 요청과 본인의 소명으로 현재까지 촉탁의사로 상근하며 장애인의 의료복지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성낙 성천상위원회 위원장(가천의대 명예총장)은 “의료제도의 사각지대에 있어 올바른 진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을 일평생 돌보며 재활의료의 선구자적 길을 걸어온 이미경 씨의 삶이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부합된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8월 19일 JW중외제약 본사(서울 서초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은 1945년 조선중외제약소(현 JW중외제약)를 창업한 뒤 ‘국민 건강에 필요한 의약품이라면 반드시 생산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회사를 운영했다. 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1959년 당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수액제를 국산화하는 등 국내 치료 의약품 산업의 초석을 다지는 데 평생을 바친 제약인이다.2021-07-12 10:45:5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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