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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팜비오 장정결제 오라팡, 복용 만족·순응도 높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최근 서울시의 내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오라팡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1일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오라팡 심포지엄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서울시 내과의사회 은수훈 부회장을 좌장으로 오라팡에 대한 우수한 임상결과와 안전성 및 새로운 장정결제의 최신지견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수진 교수의 ‘먹기 편한 알약 오라팡 처방사례 및 Case Study’ ▲강북삼성병원 박동일 교수의 ‘오라팡 3상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좌장을 맡은 은수훈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라팡은 장정결제와 거품제거제가 함께 들어있는 세계 유일의 복합 장정결제”라며 “기존 가루약이나 물약과는 달리 알약으로 되어있어 복용하기가 매우 간편해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정수진 교수는 먹기 편한 알약 오라팡 처방사례 및 Cast Study 발표를 통해 통해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대장내시경 검진자 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본 결과 오라팡이 액제형 장정결제에 비해 복용 순응도(100%)와 만족도(90%)가 훨씬 높고 장 정결 효과(96%)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고 밝혔다. 오라팡 3상 임상을 진행한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박동일 교수는 "오라팡은 기존 OSS(Oral Sulfate Solution) 액제 대비 황산염의 양을 10% 줄여 안전성을 더욱 확보하면서도 동일한 장정결 효과와 높은 거품제거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오라팡은 특히 환자 만족도 부분에서 재사용 의지가 기존 액제보다 월등히 높았다"며 "기존 액체보다 먹기에 괜찮고 복용난이도도 어렵지 않아 오라팡은 약물 복용에 대한 거부감 없이 고통 없는 대장 내시경을 준비할 수 있는 유용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은 “오라팡은 대장 내시경 준비과정이 너무 힘들어 대장암 검진 자체를 기피하는 검진자들을 위해 개발한 약”이라며 “오라팡이 우리나라 대장암 환자 발생률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1-04-22 09:34:42노병철 -
"삼일 어린이부루펜시럽 색상 변화…제품 문제없다"[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일제약은 최근 어린이부루펜시럽 부형제 일부인 경질카올린이 변경됐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공급처의 경질카올린 생산 중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삼일제약은 신규 공급처의 경질카올린을 사용하게 됐고 부형제 간 색상 차이로 부루펜시럽 약액 색상에 변화가 발생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어린이부루펜시럽 색상 변화는 허가 기준에 적합한 동일한 품질 원료를 사용해 제조됐기 때문에 품질 및 약효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말했다. 삼일제약은 향후 기술 제휴사 'ABBOTT'와 경질카올린을 삭제한 제품을 시중에 공급할 예정이다. '어린이부루펜시럽'은 어린이해열진통제 시장 스테디셀러다. 최초 어린이 해열 시럽제로 34년여간 사용된 제품이다.2021-04-22 07:19:41이석준 -
주식시장 호황에...제약바이오 시총 1조클럽 '40→46곳'[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올해 들어 주식시장이 상승 국면을 맞으면서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제약바이오기업이 40곳에서 46곳으로 6곳 늘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네오이뮨텍 등 새내기 상장 기업들이 단숨에 시총 1조원을 넘어섰다. 오스템임플란트, 녹십자랩셀, 엔지켐생명과학, 보령제약, 유바이오로직스 등이 새롭게 시총 1조클럽에 가입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52% 하락한 3171.66에 장을 마감했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일보다는 하락했지만 지난해 말 2873.78보다 10.4%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작년 말 968.42에서 5.6% 오른 상태다. 지난 12일부터 코스닥 지수가 1000을 넘어서면서 20년만에 ‘천스닥 시대’에 재진입했다. 제약바이오기업들도 대형주들이 크게 늘었다. 이날 시총 1조원 이상의 제약바이오기업은 총 46곳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0곳에서 6곳 증가했다. 바이오대장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SK바이오사이언스 등 4곳이 10조원 이상의 시총을 형성했다. SK바이오팜, 씨젠, 신풍제약, 셀트리온제약, 한미사이언스, 유한양행, 녹십자, 한미약품, 알테오젠, 에이치엘비, SK케미칼, 제넥신, 에스티팜, 휴젤, 대웅, 셀리버리 등 16곳은 시총이 2조원이 넘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녹십자홀딩스, 메드팩토, 대웅제약, 부광약품, 종근당, 박셀바이오, 레고켐바이오, 메지온, 한국콜마, 오스코텍, 엔지켐생명과학, 동국제약, 오스템임플란트, 네오이뮨텍, 녹십자랩셀, 삼천당제약, 에이비엘바이오, 보령제약, 영진약품, 메디톡스, 파미셀, 유바이오로직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차바이오텍 등이 1조원대 시총을 기록했다. 2019년말 시총 1조원 이상 제약바이오기업은 24곳에 불과했는데, 1년 4개월만에 2배 가까이 늘었다. 이날 전체 상장 기업 중 시총 1조원 이상 기업은 270곳인데 이중 17.0%가 제약바이오기업이 포진한 셈이다. 올해 들어 SK바이오사이언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오스템임플란트, 네오이뮨텍, 녹십자랩셀, 엔지켐생명과학, 보령제약, 유바이오로직스 등 8곳이 시총 1조클럽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중 SK바이오사이언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네오이뮨텍 등 올해 상장과 동시에 시총 1조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지난달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시총 11조4368억원으로 제약바이오기업 중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이어 시총 4위에 이름을 올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18년 7월 SK케미칼이 백신사업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백신 전문 독립법인이다. 백신 부문의 연구개발(R&D) 뿐 아니라 생산, 판매, 유통 등 전 과정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최대주주는 SK케미칼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18일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2배로 결정된 뒤 상한가를 기록하는 ‘따상’에 성공하며 화려하게 주식시장에 데뷔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등 글로벌 제약사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하면서 가치가 급등했다. 다만 상장 첫날 종가 시총 12조9285억원에서 소폭 감소한 상태다. 지난 2월 코스피에 상장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시총 1조9802억원을 기록하며 제약바이오기업 중 시총 21위에 자리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지난 2015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 제약회사다. 유방암 치료에 처방되는 '허셉틴'과 대장암·폐암·난소암 등에 처방되는 '아바스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 등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 8종과 바이오신약 2종을 개발하고 있다. 후보물질 탐색부터 전임상, 임상 개발, 제품 생산 등의 과정을 거쳐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항체의약품 개발 전 과정의 기술력을 보유한 점이 경쟁력으로 평가받는다. 지난달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네오이뮨텍은 시총 1조2545억원을 기록 중이다. 네오이뮨텍은 T 세포 중심의 차세대 면역항암 신약을 연구개발하는 바이오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동부 메릴랜드에 있다. 제넥신이 지분 25.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말 종가 5만1000원에서 8만9800원으로 4개월여만에 주가가 76.1% 뛰면서 시총 1조원을 돌파했다. 작년 말 시총 7286억원에서 1조2871억원으로 5585억원 늘었다. 녹십자랩셀, 엔지켐생명과학, 보령제약, 유바이오로직스 등도 올해 들어 주가가 큰 폭으로 뛰면서 시총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말 기준 시총 1조원 이상 제약바이오기업 중 일양약품과 유나이티드제약은 주가 하락으로 시총 1조원 아래로 내려갔다.2021-04-22 06:19:26천승현 -
삼성로직스-씨젠, 1조 클럽 등극…진단기업 성장 주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지난해 제약바이오 기업 538곳의 합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40% 증가했다. 씨젠 등 13개 진단사가 수익성 개선을 주도했다. 327개 전통제약사의 합계 영업이익은 소폭 줄었다. 일부 기업의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이 전체를 이끈 형상이다. 코로나19 여파가 바꾼 지형도다. 나우팜컨설팅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제약바이오기업 538곳의 개별재무제표 기준 2020년 영업이익 합계는 4조9362억원으로 전년(2조553조)보다 140.2% 증가했다. 다만 기업군별로 분석하면 희비가 갈렸다. 기업군별로는 327개 전통 케미칼제약사, 153개 바이오벤처사, 43개 외자사, 13개 진단사, 2개 시밀러사 등이다. 327개 케미칼기업의 지난해 영업이익 합계는 2조2041억원으로 전년(2조2703억원) 대비 2.9% 감소했다. 153개 바이오기업은 적자가 확대됐다. 2019년 합계 영업손실은 9866억원이며, 올해 1조1003억원을 기록했다. 13개 진단사는 괄목할 실적을 냈다. 이들 기업의 지난해 합계 영업이익은 2조4595억원으로 전년(-20억원) 대비 흑자전환됐다. 2조4595억원은 327개 전통제약사 합계 영업이익(2조2041억원)보다 많은 수치다. SD바이오센서와 씨젠이 각각 7069억원, 697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진단사를 대표했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2개 시밀러사도 1조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합작했다. 합계 9959억원으로 전년(4516억원)보다 120.5% 증가했다. 43개 외자사도 3770억원을 합작하며 전년(3219억원) 대비 17.1%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조사 기업 538곳의 합계 실적 지형도를 13개 진단사가 바꿔놨다고 봐도 무방하다. 코로나19 여파로 특정 사업군이 두각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매출액 1조원 클럽은 7곳으로 조사됐다. 셀트리온(1조6898억원), 유한양행(1조5679억원), SD바이오센서(1조4779억원), 종근당(1조3005억원), 녹십자(1조2278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1조1648억원), 씨젠(1조686억원) 등이다. 이중 셀트리온, SD바이오센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씨젠은 1조 클럽에 처음 가입했다.2021-04-21 12:03:42이석준 -
마더스팜, 1일 1포 종합영양제 출시 'MZ세대 겨냥'[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마더스제약 협력사 마더스팜은 간편 종합영양제 '하루건강애(愛) 딱이야'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하루건강애 딱이야'는 하루 건강에 꼭 필요한 성분을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수면애 딱이야' 후속이다. 마더스팜의 '딱이야' 시리즈 두 번째 제품이다. '하루건강애 딱이야'는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 컴플렉스,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마리골드꽃 추출물, 혈중 중성지질 개선 및 혈행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EPA 및 DHA 함유 유지가 포함된 오메가루테인 등이 포함됐다. 또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밀크씨슬추출물 등이 담겨있다. 마더스팜 관계자는 "하루건강애 딱이야는 건강 관리가 자신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편리하고 간편한 것을 추구하는 트렌드 및 MZ세대를 겨냥해 출시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더스팜은 약국 및 일반의약품 전문 유통 업체다. 일반의약품 '콘티600정', '아드레큐에이정', '우루큐백정' 등 약국 위주의 다양한 건기식을 판매하고 있다.2021-04-21 11:05:55이석준 -
'창립 10주년' 삼성바이오로직스 "톱티어 기업 도약"[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21일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삼성은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태양전지, 자동차용 전지, 발광다이오드 등을 5대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하면서 의약품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삼성은 2011년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바이오 의약품 생산 위탁(CMO)시장에 뛰어들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방역지침에 따라 별도의 오프라인 행사 없이 특집방송을 제작해 임직원들이 사내방송으로 기념식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존림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은 삼성바이오캠퍼스 내 바이오파크에 모여 2030 비전을 담은 조형물의 제막식과 함께 10주년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조형물은 바이오 첨단기술을 상징하는 정육면체는 글로벌 마켓을 의미하며, 상단의 구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이 하나된 모습을 형상화 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CEO 메시지에서 "지난 10년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을 이끈 혁신의지와 도전정신을 계승하고 협업문화를 더욱 강화해 2030년 글로벌 톱티어(top tier)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행사를 통해 2030년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기업 도약이라는 비전을 공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미션인 'Driven. For Life'(생명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를 공개했다. 'Driven. For Life‘는 인류의 더 나은 내일에 기여한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명과 헌신을 담은 새로운 메시지다. 존림 사장은 "'Driven. For Life'는 단순히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이 아닌 사람을 살리는 약을 만들고,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책임과 역할을 다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2021-04-21 11:05:30천승현 -
한화제약 자회사, KLPGA 이세희 프로 후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화제약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네츄럴라이프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이세희 프로(24)와 대표 브랜드 '얼라이브'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쌩쌩 비타민 '얼라이브'는 2021 KLPGA가 종료되는 12월까지 이세희 프로를 후원하며 신인상과 우승을 응원한다. 쌩쌩비타민 '얼라이브'는 21가지 기능성분과 54가지 보조성분을 한 알에 담아낸 종합비타민으로 조보아 비타민으로 불리고 있다. 네츄럴라이프 얼라이브 담당자는 "오뚝이처럼 꾸준한 노력을 통해 정규투어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이세희 프로의 열정, 활기찬 이미지가 쌩쌩비타민으로 유명한 얼라이브 밝은 이미지와 잘 부합돼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2021-04-21 09:35:39이석준 -
최대주주 보령홀딩스, 보령 1000억 유증 절반만 참여[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보령제약 최대주주 보령홀딩스가 보령제약 1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절반 미만인 46%만 참여한다. 이에 보령홀딩스의 보령제약 지분율은 유증 후 36.8%로 낮아질 전망이다. 2대주주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의 유증 참여는 결정되지 않았다. 미참여시 회사 지분율은 기존 11.42%서 10.32%로 변경된다. 보령제약은 1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진행중이다. 발행 신주는 555만주로 증자전 발행주식총수(5212만주)의 10.6%에 해당한다. 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다. 555만주를 일단 기존 주주에게 지분율에 따라 배정하고 실권이 발생하면 일반공모로 돌린다. 보령홀딩스는 182만7277주를 배정받았다. 보령홀딩스는 이중 45.5%(83만1024주)에 해당하는 약 150억원 수준의 청약 참여를 예정하고 있다. 54.5% 실권이 발생하는 셈이다. 이 경우 유증 후 보령홀딩스의 보령제약 지분율은 기본 39.13%서 36.8%로 2%p 이상 낮아진다. 보령홀딩스 외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 등 특수관계인 유증 참여 여부를 결정되지 않았다. 미참여시 김은선 회장 11.42→10.32% 등 지분율이 변경된다. 유증 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보령제약 지분율도 현 57.47%서 53.38%로 4%p 이상 떨어진다. 단 최대주주 등의 보령제약 지배력은 공고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보령제약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은 약 57.47%의 지분율을 확보하고 있고 그외 상당수 주식이 소액주주에게 분포돼 있다. 이번 유증 이후 최대주주 지분 하락으로 인한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 등 위험 가능성 낮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령홀딩스는 비상장사로, 보령제약 지분 38.94%를 보유하면서 사실상 보령제약그룹 지주사 역할을 담당한다. 2019년말 보령제약 창업주 김승호 회장 손자 김정균 대표가 사령탑에 오르면서 3세 경영체제로 전환했다.2021-04-21 06:20:00이석준 -
톡신제제 리딩기업 휴젤...글로벌 외형확장 가시화[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국내 보툴리눔 톡신 리딩기업 휴젤이 중국을 넘어 유럽·미국 등 글로벌 진출을 확장하고 있다. 휴젤은 지난달 31일 FDA에 레티보(Letybo) 50·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BLA)를 제출, 빅3 마켓 중 최대 시장인 미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앞서 휴젤은 지난해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유럽, 2022년까지 미국 시장 진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유럽, 중국과 함께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주요 시장이다. 특히, 유럽 시장과 함께 전 세계 5조원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지난 2015년 휴젤은 미국 현지 진출을 위한 임상3상(BLESS 1,2)에 착수했으며, 2019년 1월 해당 임상을 공식 종료했다. 이후 같은 해 4월 미국 현지 자회사 휴젤 아메리카(Hugel America)를 통해 마지막 임상 시험(BLESS 3)에 돌입해 현재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허가 획득까지 일반적으로 1년여가 소요되는 만큼 오는 2022년부터 본격적인 제품 유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3년 내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TOP3에 진입한다는 포부다. 2조원으로 추정되는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2029년까지 연평균 약 10%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휴젤은 세계 최대 시장 미국에서 혁신적인 시장 진입전략 실행 및 수익성 극대화를 목표로 직접 현지 유통 및 판매 선언을 했다. 이를 위해 지난 2018년 10월 오스트리아 소재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제약사 크로마와 함께 미국 현지 자회사 휴젤 아메리카를 설립, 현지 시장 수요 확대 및 성공적인 진입을 위한 다채로운 전략을 구상 중에 있다. 휴젤 아메리카는 이번 품목허가를 신청한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크로마사의 HA(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한 미국 내 독점 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크로마의 HA필러는 허가를 위한 미국 임상 시험 막바지 단계에 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HA필러를 아우르는 미국 사업의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휴젤은 지난해 5월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전문가 제임스 하트만(James P. Hartman)을 휴젤 아메리카의 수장으로 선임했다. 제임스 하트만은 미국 제약사 앨러간의 더마톨로지 부문(피부 분야) 영업이사를 비롯해 독일 멀츠 북미 에스테틱 사업총괄 부사장, 오바지(Obagi)/스티펠(Stiefel) 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올해 1월에는 에볼루스 출신의 RA전문가를 영입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마케팅과 학술 전문가를 추가적으로 영입하는 등 조직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임스하트만은 보톡스(Botox)의 론칭 참여를 비롯해 멀츠의 제오민(Xeomin) 출시 4년째에 연 40% 매출 성장을 이뤄내는 등 의료미용 분야에서의 영업/마케팅 전문가로서 인정받고 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주요 제품과 시장점유율은 앨러간 보톡스가 72%, 갈더마 디스포트 18%, 멀츠 제오민 7%, 에볼루스 주보를 포함한 기타 제품이 3% 정도를 차지하면서 사실상 독과점 형태의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현지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급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휴젤은 중국 법인을 통해 현지 파트너사와의 밀착 협력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이식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먼저 법인 내 트레이닝 센터를 오픈, 중국 의료인에게 학술 교육 및 우수한 K-에스테틱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현지 맞춤형 학술 마케팅 활동의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중국 사업 확대를 앞두고 이달 초, 중국 현지 미용·성형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술 네트워크 ‘C-GEM(China-Global Expert Members)’ 온라인 발족식도 가졌다. C-GEM은 글로벌 학술 네트워크 ‘H-GEM(Hugel Global Expert Members) 프로젝트’의 중국 버전이다. 이번 발족식을 시작으로 중국 현지 임상연구부터 의료진 교육, 교육자료 개발까지 중국에서의 학술활동을 본격화한다. 이를 기반으로 해당 업계 내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현지 KOL과의 네트워크를 구축, 자사 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중국 시장에 피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유럽 시장 진출 역시 가시화되고 있다. 휴젤은 지난해 6월 유럽의 유통 파트너사인 크로마(croma)와 함께 유럽의약품청(EMA)에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휴젤은 지난해 12월 품목허가 신청서 제출 후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1차 피드백을 수령, 현장 실사를 포함한 허가심사 절차가 진행 중이며, 연내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2021-04-21 06:15:20노병철 -
엔지켐·인하대, 우주항공의학 업무협약 체결[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은 지난 16일 자사 우주방사선의약연구소와 인하대학교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 간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민간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우주항공의약품의 공동 연구와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 1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방사선 치료제 연구과제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공동 연구를 진행한 애리조나 주립대학교(ASU)팀의 Cheryl Nickerson 교수는 2006년 NASA의 우주왕복선 임무에 참가하여 우주 공간 내에서 강력해진 미생물의 독성에 대응할 인류의 생존 방안을 연구해 온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NASA 뿐만 아니라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NIAID)와 미국 국방부(DoD) 산하 미 육군 방사선생물학연구소(AFFRI), 한국원자력의학원 (KIRAMS),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과도 우주방사선 및 급성방사선증후군 예방 및 치료제의 개발 및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인하대학교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우주항공의과학 연구소로서 감각/혈관/면역계와 관련된 우주항공의학 연구를 수행하여 대한민국 우주항공개발을 이끌어 왔다. 연구소 내에는 중력 부하 실험 장치, 마이크로중력 모사 장치, 수면 조절 실험 장치 등이 구축되어 있다. 인하대학교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장인 김규성 교수는 "지구환경에 특화되어 있던 전정기관, 신경계, 혈관, 근육 등의 인체 조직은 우주 공간에서 심각한 위협에 노출된다"며 "우주 면역체계와 관련 치료제 개발을 위해 글로벌 연구를 진행해 온 엔지켐생명과학 우주방사선의약연구소와의 협업은 다가오는 우주 비행시대를 선도하는 역사적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국, 러시아, 중국 등 각국의 경쟁이 치열하고, 스페이스X, 버진 갤럭틱과 같은 민간기업들이 진출하고 있는 우주 시장의 잠재력은 무한하다. 모건스탠리에서는 우주 시장을 약 12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우주 공간 속 인류의 건강과 생존에 관한 연구는 아직 기초 단계이다. 하지만 현재와 같이 인류의 총체적 기술력과 자본이 집약되는 추세라면 몇 년 내로 달과 화성에 새로운 정착지를 마련하는 민간인의 숫자가 급증하게 되어 우주건강관리(Space Healthcare) 분야의 연구가 필수적일 것으로 평가된다. 우주방사선의약연구소의 박갑주 소장은 "엔지켐생명과학은 대학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우주 생존에 필수적이고 유일한 우주방사선 예방 및 치료제를 개발하는 우주건강 전문 제약회사로 도약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갑주 소장은 '아톰 박사'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서울대, 포항공대, 브라운대, 화이자, 파스테르에서의 30년 이상의 신약 및 바이오 연구개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 손기영 회장은 "우주에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첨단소재 개발로도 연구개발 영역을 확대하여 우주건강관리(Space Healthcare) 부문 토탈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엔지켐생명과학의 우주방사선의약연구소와 인하대학교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와의 산학협력 연구개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2021-04-20 13:32:5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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