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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믹스, 中 유전체분석기업과 45억 규모 공급계약[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셀레믹스는 중국 북경에 본사를 둔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칭커 바이오로지컬테크놀로지(Tsingke Biological Technology)와 45억원 규모의 '비티식' 연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셀레믹스의 중국 대리점인 포큘라와 셀레믹스, 칭커의 3자간 계약 형태로 이뤄졌다. 중국 현지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분석 플랫폼을 원활하게 운영하려는 취지다. 셀레믹스가 자체 개발한 유전체 분석기술인 '비티식'을 현지에서 제공하는 데 필요한 시약과 분석용 소프트웨어를 중국 대리점을 통해 칭커에 공급하게 된다. 셀레믹스는 2010년 설립된 바이오 소재 기술 기업이다. 2020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비티식'은 셀레믹스가 자체 개발한 분자바코드 매개 차세대 시퀀싱 기술(Barcode-Tagged Sequencing)로, DNA를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방식으로 분석하는 데 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해 비용을 절감하고 정확도를 높였다. 기존 염기서열분석과 달리 분석하고자 하는 DNA 샘플의 형태나 길이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특징을 갖는다. 셀레믹스는 이번 계약 체결로 2017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시작한 이래 단일 계약 기준 가장 큰 액수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번에 확보한 계약금 45억원은 셀레믹스의 작년 누계 매출액 52억원의 87%에 해당한다. 특히 전 세계 2위 규모의 중국 NGS 시장에서 단일 공급계약을 이끌어 낸 점이 고무적이라고 평가받는다. 셀레믹스가 중국 유전체분석시장 진출 파트너로 손잡은 칭커는 2004년 설립된 유전자합성 및 분석서비스 전문기업이다. 북경, 상해, 광주 등 중국 내 19개의 자회사를 운영하면서 연간 1500만건에 달하는 분석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칭커의 마스진 동 사장은 "셀레믹스의 새로운 시퀀싱 기술인 비티식을 통해 DNA 합성 서비스와 시퀀싱 서비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향후 셀레믹스와 함께 다양한 응용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셀레믹스의 이용훈 공동대표이사는 "까다로운 검증절차를 거쳐 중국 NGS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게 된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계약을 토대로 14억 인구를 토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NGS시장에서 회사의 브랜드를 알리고 입지를 확실히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셀레믹스는 최근 스페인과 포르투갈, UAE, 일본 등 주요 국가에 신규 대리점 선정을 완료하고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해외 진출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2021-07-02 14:42:01안경진 -
에이비온, 상장예비심사 승인…하반기 코스닥 이전[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에이비온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연내 코스닥 이전상장을 통해 신약 연구개발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2007년 설립된 에이비온은 바이오마커 기반 혁신항암신약 개발 업체다. 지난 2014년 7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올해 하반기 기술특례 방식으로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이 맡았다. 에이비온은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를 표적하는 저분자화합물 'ABN401'을 비소세포폐암 등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자체 물질 디자인 개선 과정을 통해 신장독성 유발 위험을 최소화한 점이 특징적이다. 에이비온은 호주와 한국에서 진행 중인 'ABN401'의 글로벌 임상1/2상에서 용량증량 단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3등급 이상의 약물 관련 이상반응이 1건도 나타나지 않을 정도로 우수한 안전성을 확인하고, 지난달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1)에서 발표한 바 있다. 연내 미국에서 글로벌 임상2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에이비온은 'ABN401' 외에도 ▲차세대 인터페론베타 바이오베터 ‘ABN101’ ▲EGFR 및 c-Met 변이 고형암 타깃으로 하는 ‘ABN201’ ▲클라우딘3 표적항암제 ‘ABN501’ ▲급성 방사능 증후군 치료제 ‘ABN601’ ▲슈퍼항원 감염증 치료제 ‘ABN701’ ▲생물재난관련 감염병 치료제 ‘ABN901’, ‘ABN902’, ‘ABN903’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ABN101’는 기존 인터페론베타의 물성을 개선하고 세포 응집을 낮춰 생산효율을 높인 신약후보군이다. 에이비온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통해 ‘ABN101’의 생산공정을 개선하고 생산수율을 80배 이상 향상시켰다. ‘ABN101’이 이러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기존 인터페론베타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췄다고 판단하고 있다. 'ABN401'과 ‘ABN101’ 등 주력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술수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에이비온 신영기 대표이사는 "에이비온은 다수의 정부과제를 수행하고 핵심 특허를 확보하면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 핵심 파이프라인인 ABN401이 임상시험에서 우수한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글로벌 기술수출에 유리한 고지를 다졌다"라며 "코스닥 이전상장을 통해 파이프라인 별 연구 개발에 속도를 내고, 표적항암제 분야 선도 그룹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2021-07-02 12:55:24안경진 -
SK바이오팜 "기업가치 50조원 글로벌 탑티어로 성장"[데일리팜=안경진 기자] SK바이오팜이 2일 회사의 미래 비전을 담은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 영상을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2030년 글로벌 톱 10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공식화했다. SK바이오팜은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미국사업 가속화 ▲지역별 차별화된 성장 모델 개발·실행 ▲제품 개발 영역 확대 및 신규 파이프라인 지속 창출 ▲연구개발(R&D) 플랫폼 혁신 등 4대 핵심전략을 추진한다. 미국 시장에서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신경질환 분야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한편, 신약후보군과 유망제품을 도입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형태로 차별화 전략을 구사한다. SK바이오팜은 기존 중추신경계(CNS) 질환 중심의 R&D 영역을 뇌질환으로 넓히고, 뇌전증, 희귀신경계질환, 정신질환, 암 등 4대 질환 분야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예고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기술, 첨단 RNA 기술 등을 접목해 신약후보물질 발굴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팜은 지난 4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위원회와 사무국을 신설하면서 ESG 경영도 본격화했다.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등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맞춰 ESG 정책을 수립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첫 발간한 단계다. 보고서에 따르면▲헬스케어 가치 창출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역량있는 행복한 구성원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 ▲환경영향 최소화 등 5대 중점 영역별 중장기 실천방안과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그룹 비전에 발맞춰 '2040년 Net Zero(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SK바이오팜 조정우 사장은 "파이낸셜 스토리와 ESG 경영에 기반해 SK그룹 제약·바이오사업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다"라며 "치료제 개발을 넘어 헬스케어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기업가치 50조원의 글로벌 탑티어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2021-07-02 12:34:40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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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센, MZ세대 주축 노조 설립..."비정상의 정상화 실현"[데일리팜=정새임 기자] MZ세대(1980~2000년대생)가 주축이 된 노동조합 설립이 제약업계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입센코리아 영업직으로 구성된 노동조합이 지난달 29일 신고를 마치고 2일 자로 정식 출범했다. 35세인 최창우 노조위원장은 입사 3년차인 젊은 직원이다. 그는 설립 배경에 대해 "윗 세대 관리자급이 행하는 불합리하고 폐쇄적인 회사 정책을 개선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입센 코리아는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근로기준법 위반, 갑질, 특정 직원에 대한 불이익 등을 일삼으며 과거로 회귀하고 있다"라며 "입센 글로벌의 방향성과는 상반되는 근로조건과 기업문화가 조성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개선과 소통 요구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는 ▲노동 3권 확립 ▲기업경영 민주화와 성과배분의 공정성·투명성 확립 ▲다국적 제약사와 동등한 근로조건 개선을 향후 목표로 세웠다. 최 위원장은 "비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입센코리아를 정상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차차 조합원수를 늘려 과반 노조를 이루겠다"고 전했다.2021-07-02 12:11:47정새임 -
중소형제약 오너 2~3세 홀로서기 확산 '가업 승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중소형제약사 오너 2~3세들의 홀로서기 사례가 늘고 있다. 아버지 또는 전문경영인과의 공동대표체제에서 나홀로 경영에 도전한다. 이들 대다수는 10년 이상 경영수업을 거치며 가업승계 노하우를 쌓았다. 경동제약은 6월 30일 오너 2세 류기성 단독대표 체제(40, 부회장)로 가동된다고 공시했다. 아버지 류덕희 대표 사임에 따른 변경이다. 류덕희 대표(회장)는 대표이사는 물론 사내이사직도 사임했다. 류기성 부회장은 경동제약 지분 17.51%(538만7508주)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2019년 9월 류덕희 회장으로부터 증여를 받고 당시 13.94%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후 전환사채(CB) 콜옵션 등을 활용해 지분율을 높였다. 류 부회장은 2006년 경동제약에 입사했다. 2011년 대표이사에 취임했고 의약사업본부, 경영지원본부, 해외영업 등을 이끌었다. 현재는 경동제약을 총괄하며 계열사 류일인터내셔널과 케이디파마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2014년에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유유제약 창업주 손자 유원상 대표(47)도 지난 5월말부터 단독으로 회사 사령탑을 맡고 있다. 유 대표는 미국 컬럼비아 대학 MBA를 졸업하고 2004년 뉴욕 노바티스 영업사원으로 제약업계에 입문했다. 이후 미국에서 아더앤더슨, 메릴린치, 노바티스 등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했다. 유 대표는 2008년 유유제약 상무 이사로 입사했다. 2014년과 2020년 각각 부사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유 대표는 아버지 유승필 회장이 지난해 4월 보유 주식 일부를 장녀 유경수 이사에게 증여하면서 최대주주가 됐다. 유 대표 지분율은 보통주 기준 11.89%다. 현대약품은 올 1월부터 오너 3세 이상준(45) 대표 체제를 가동중이다. 회사는 14년만에 오너 경영 체제를 가동하며 이상준 단독 대표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상준 대표는 현대약품 창업주 고(故) 이규석 회장의 손자이자 이한구 회장 장남이다. 이한구 회장(17.88%)에 이은 2대 주주(4.22%)다. 2003년부터 경영수업을 시작했고 2012년 현대약품 핵심부서 미래전략본부장을 맡으면서 후계자 입지를 굳혔다. 2018년에는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아주약품은 지난해 4월 오너 3세 김태훈 대표(39)가 회사 경영 일선으로 올라섰다. 창업주 김광남 회장 별세 후 36년간 아주약품을 이끌던 김중길 대표가 사임하고 아들 김태훈 대표가 가업을 이었다. 김태훈 대표는 2014년부터 아주약품에서 경영수업을 받아왔다. 2019년 등기이사에 올랐다. 김 대표 지분율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 대표는 바이오벤처 투자에 능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주약품은 비상장사로는 드물게 콤비타(취득원가 14억원), 휴마시스(6억원), 아티아파마티칼(2억원), 피에이치파마(20억원), 엔트리아바이오(20억원), 엔솔바이오(11억원), 오토텔릭바이오(5억원) 등 7개 벤처에 투자를 진행한 상태다. 취득원가는 약 78억원이며 장부금액은 118억원이다. 40억원 정도 평가손익을 기록했다.2021-07-02 12:00:38이석준 -
유영, 프리필드주 라인 구축…HA 이노베이션 강화[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은 200억원을 투입해 기존 진천 공장의 유휴부지 550평에 연간 1500만개 프리필드주사제를 생산할수 있는 라인을 구축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생산라인 증축은 기존 연 500만개 생산량의 3배에 달하는 규모로, 생산능력(CAPA) 면에서 국내 최대이다. 주사제 신규라인을 증설하는 데는 수출 주력 제품인 히알루론산 주사제의 지속적인 매출증가가 가장 큰 요인이다. 특히 골관절염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아트리, 아트리플러스주를 비롯해 올해 발매 예정인 자체개발 1회용 골관절염 치료제 신약 레시노원주 등 HA 제제에 특화된 프리필드 시린지 제품으로 국내시장을 선도하고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함이다. 여기에 미용 사업부문에서도 HA 성형 필러의 국내외 생산수요를 충족시키고, CMO(위탁제조) 및 CDMO사업을 확대해 중장기에는 위탁제조 매출 500억 달성이 목표다. 이를 위해 기존 바이알이나 앰플 제제를 프리필드 제형으로 변경& 8729;개발함으로써 임상 현장에서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네릭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유영제약은 지난 5월 주사제 증축 기공식 및 안전서약식을 갖고 프리필드 주사제 리모델링 추진 경과 보고와 안전 기원 협약을 진행했다. 현재 진행 중인 리모델링 공사와 설비 도입은 올해 마무리되며 2022년 적격성평가, 시생산 및 밸리데이션을 진행해 연내 GMP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영제약 생산본부 이성구 상무는 “프리필드 주사제의 국내 1위 생산량 확보와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개념설계부터 최종 제품 생산까지 EU-GMP 기준에 맞춰 주사제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다”며 “캐파 증대를 통해 자사의 프리필드 제제 신제품 개발이 더욱 추진될 것이며 현재 발매 준비 중인 레시노원의 해외사업 또한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2021-07-02 11:33:57노병철 -
더좋은, 건기식 철분제 '헤모포뮬라 아이언&C'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병원영양처방기업 더좋은(대표 강진호)은 프리미엄 마이크로캡슐화 공법을 사용한 리포퍼철분제 ‘헤모포뮬라 아이언&C’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전세계 인구의 25%가 부족한 영양소인 철분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다. 하지만 철분제의 최대 단점인 철분 특유의 맛이 나서 먹기가 어렵고 속쓰림, 변비 등 위장질환이 발생한다. 헤모포뮬라 아이언&C는 스페인 프리미엄 철분원료인 리포퍼(LIPOFER)철분을 사용, 철분제 섭취시 불편했던 점을 개선시켜 어린이, 임산부,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 쉽다. 리포퍼철분은 철을 인지질막으로 코팅해서 흡수력을 높이고 소화장애를 최소화 한다. 특수코팅은 철이 흡수되는 소장에서 터지계 설계되어 있어 흡수율이 높다. 비헴철3가철을 사용, 위산에 의해 용해되지 않아도 흡수된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철분 흡수를 도와주는 영국산 비타민C와 유산균 사균체, 자일리톨 등 부원료가 함께 들어있다. 한포만으로 식약처 철분 일일 권장량인 12mg을 충족, 다른 영양소까지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올인원제품이다. 헤모포뮬라 아이언&C는 헤모포뮬라 아이언&C는 60포 규격, 하루 1포 섭취하는 딸기맛 분말 스틱 타입 건기식이다.2021-07-02 11:14:31노병철 -
유나이티드제약 흡입치료제 세종공장 'KGMP' 인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코로나19 흡입형 치료제 생산 공장(세종 소재)이 대전식약청으로부터 GMP 승인을 받았다. 회사는 GMP 승인으로 현재 임상 시험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완료시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대전식약청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흡입제 및 신규 항암제 생산 시설을 신속한 공정과 높은 생산성, 우수한 품질 등을 확인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생산 시설은 국내 최초로 흡입기 디바이스 및 흡입제 생산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일일 최대 약 8000개(디바이스) 흡입제 생산이 가능하다.2021-07-02 08:42:02이석준 -
알리코제약, 여성 헬스케어 사업 강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알리코제약이 엑소좀 기반 세포 리프로그래밍(Cellular Reprogramming) 전문 벤처 기업 '스템온'과 여성 헬스케어 관련 신제품 개발을 추진한다. 양사는 지난 1일 이같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 체결했다. 엑소좀은 세포에서 분비하는 세포 외 소포체 일종이다. 세포 침투력이 높은 세포간 신호전달체로 엑소좀 내 다양한 인자(RNA, DNA 등)을 포함한다. 이에 진단분야에서 진단마커, 약물전달체, 무세포 치료제 역할이 기대되는 물질이다. 엑소좀은 현재 항암치료부터 피부재생, 염증 제거, 노화방지, 대사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치료제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재생 의료 분야도 기존 세포 치료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템온'은 기존 기술의 한계점인 생산성, 재현성, 안전성 등 문제를 극복한 세포 리프로그램밍 기술을 보유해 엑소좀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고 평가받는다. 이항구 알리코제약 대표는 "이번 제휴는 코스메슈티컬 시장부터 의약품까지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여성 헬스 산업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알리코제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리코제약은 특화 사업 전담 부서 신설은 물론 바이오 및 의료기기 분야 혁신 기업에 대한 기술구매, 포괄적 업무협약, M&A 등 전략적 투자를 진행 중이다. 올 1월에는 여성특화 브랜드 '위민업(WEMEAN UP)'을 런칭하고 여성 헬스케어 사업을 특화 비지니스의 한 축으로 삼고 있다.2021-07-02 07:59:37이석준 -
아주약품 '영업익·순익' 신기록…오너 3세 경영 순항[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아주약품(3월 결산, 비상장사)이 영업이익, 순이익 신기록을 세웠다. 아주약품은 지난해 4월부터 김태훈 대표(39) 오너 3세 경영에 돌입했다. 김 대표는 사령탑을 맡은 첫해 호실적을 냈다. 아주약품은 지난 1일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르면 아주약품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81억원으로 전년(112억원) 대비 61.6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63억→167억원)도 165.08% 늘었다.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4.15%, 13.05%다. 실적은 2020년 4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집계다.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신기록이다. 기존 최대 규모인 2017년 영업이익(138억원), 순이익(84억원) 규모를 뛰어넘었다. 영업이익은 2017년부터 4년 연속 1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순이익은 처음으로 100억원을 넘겼다. 외형은 소폭 축소됐다. 지난해 1279억원으로 전년(1336억원) 대비 4.27% 줄었다. 다만 범위를 넓히면 외형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매출액은 2014년 784억원에서 2016년 1027억원으로 창립 첫 1000억원을 돌파했고 2019년에는 1336억원을 기록했다. 2014년과 2020년을 비교하면 63.14% 늘은 수치다. 김태훈 대표 시대 개막…잇단 바이오벤처 투자 김태훈 대표는 지난해 4월 대표 자리에 오르고 첫해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 김중길 전 대표는 창업주 김광남 회장 별세 후 35년 이상 아주약품을 이끌어오다 아들에게 경영을 넘겼다. 김태훈 대표는 바이오벤처 투자에 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약품은 비상장사로는 드물게 콤비타(취득원가 14억원), 휴마시스(6억원), 아티아파마티칼(2억원), 피에이치파마(20억원), 엔트리아바이오(20억원), 엔솔바이오(11억원), 오토텔릭바이오(5억원) 등 7개 벤처에 투자를 진행한 상태다. 김태훈 대표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7개사의 장부가액은 118억원으로 취득원가(78억원)보다 40억원 높은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김태훈 대표가 사령탑에 오른 첫해 호실적을 냈다. 본업에 바이오벤처 투자 성과도 내며 사업 극대화를 노리고 있다"고 평가했다.2021-07-02 06:20:00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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