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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해외법인 실적 회복…코로나 부진 탈출 신호탄[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주요 상장제약사들의 해외 현지법인이 코로나19 위기를 점차 극복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중순까지 이어지던 실적 부진을 딛고 대부분 지역에서 매출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경한미 43% 증가…코로나 이전보다 높은 실적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주요 제약사가 중국에 설립한 현지법인 23곳의 매출 합계는 3106억원이다. 지난해 상반기 2500억원 대비 2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3억원에서 411억원으로 113% 늘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제약바이오기업 중 매출 상위 30개 업체가 중국에 설립한 현지법인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다. 현재 한미약품, 녹십자, 일양약품, 대웅제약, 광동제약 등이 총 23개 현지법인을 중국에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지속된 부진을 딛고 실적이 반등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한미약품의 중국법인인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는 지난해 상반기 928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데 그쳤으나, 올해 상반기엔 1329억원으로 43% 증가했다.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상반기 1267억원보다도 높은 성적이다. 다른 업체들도 사정은 비슷하다. 일양약품의 경우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와 통화일양보건품유한공사의 합계 매출이 1년 새 631억원에서 677억원으로 7% 증가했다. 양주일양이 481억원에서 491억원으로 2%, 통화일양이 151억원에서 185억원으로 23% 증가하며 모기업 실적 개선에도 도움을 줬다. 녹십자의 녹십자생물제품유한공사·안휘거린커약품판매유한공사는 같은 기간 669억원에서 791억원으로 18% 늘었다. 녹십자생물제품유한공사가 585억원에서 680억원으로 16% 늘고, 안휘거린커약품판매유한공사는 84억원에서 111억원으로 32% 증가했다. 광동제약과 대웅제약의 중국 현지법인 매출은 소폭 하락했다. 광동제약 중국법인의 합계 매출은 4% 감소(177억→170억원)했다. 연변광동제약유한공사와 연태애매락상무유한공사 매출이 각각 36%(62억→40억원)·63%(62억→23억원) 감소한 반면, 소주애매락상무유한공사 매출은 54억원에서 108억원으로 2배 늘었다. 대웅제약 중국법인의 합계 매출은 3% 감소(90억→88억원)했다. 사천대웅생물기술유한공사 매출이 48억원에서 62억원으로 31% 늘고 북경대웅위업의약과기유한공사는 8억원에서 9억원으로 16% 늘었으나, 요녕대웅제약유한공사 매출이 35억원에서 16억원으로 절반 가까이 줄면서 전체 매출은 감소했다. 주요 중국 현지법인들은 지난해 내내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동반 부진에 시달렸다. 중국정부가 코로나 사태 초기인 지난해 1~2분기 강력한 통제 정책을 실시하면서 대다수 중국법인의 상반기 실적이 급감했다. 하반기 다소 만회하긴 했으나, 부진한 흐름은 지속됐다. ◆셀트리온 동남아법인, 다케다 제품인수 실적 반영 다른 지역의 법인도 대부분 예년 실적을 회복한 모습이다. 동남아 현지법인 11곳의 합계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111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372억원으로 3.4배 증가했다. 코로나 유행 전보다 오히려 높다. 셀트리온이 싱가포르에 설립한 Celltrion Asia Pacific PTE에서 신규 매출 대부분이 나왔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품군에 대한 권리자산을 인수한 바 있다. 한국을 포함해 태국·대만·홍콩·마카오·필리핀·싱가포르·말레이시아·호주 등 9곳에서 판매 중인 18개 제품의 권리를 인수했다. 이 지역에서의 매출 235억원이 신규로 집계되면서 동남아 법인의 합계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셀트리온의 신규 매출을 제외하더라도 동남아 현지법인의 매출은 1년 새 98억원에서 119억원으로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종근당의 인도네시아 법인 매출이 17억원에서 21억원으로 26%, 대웅제약의 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 법인 매출이 76억원에서 84억원으로 11%, JW중외제약의 베트남 법인 매출이 2억원에서 11억원으로 5배 이상 늘었다. 미국의 경우 Celltrion Pharma USA를 비롯한 14개 법인의 합계 매출이 60억원에서 153억원으로 2.5배 증가했다. 현재 미국에는 셀트리온, 녹십자, 유한양행, 삼성바이오로직스,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보령제약, 휴온스 등이 현지법인을 설립해둔 상태다. 이밖에 호주·남미·인도 등 다른 현지법인의 매출도 소폭 증가했다. 호주에는 유한양행·종근당이, 브라질에는 녹십자·동아에스티가, 인도에는 대웅제약이, 우즈베키스탄에는 유한양행이 각각 현지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국가 중 유일하게 일본에서만 매출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는 한미약품과 대웅제약, 한독이 각각 1개씩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3곳의 합계 매출은 1년 새 157억원에서 47억원으로 뚝 떨어졌다. 대웅제약의 일본법인 매출이 118억원에서 3억원으로 급감한 영향이 컸다. 한독의 일본법인 매출은 38억원에서 44억원으로 16% 증가했고, 한미약품의 일본법인은 매출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021-08-20 06:20:40김진구 -
'현금 부자' 신풍제약, 반기 R&D 투자액 첫 100억 돌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신풍제약 반기 R&D 투자액이 최초로 100억원을 넘어섰다. 풍부한 현금유동성이 R&D 투자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신풍제약은 차입금을 제외한 순현금이 400억원이 넘는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신풍제약의 올 상반기 연구개발비용은 113억원으로 전년동기(98억원) 대비 15.3% 증가했다. 매출액의 12.45% 수준이다. 신풍제약은 올초 매출액의 20%를 R&D 부문에 투자한다고 선언했다. 지난해 매출(1978억원)을 고려하면 400억원 정도다. 신풍제약은 R&D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피라맥스가 대표적이다. 신풍제약은 7월초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를 코로나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3상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규모는 1238명이다. 2상(113명)의 11배 수준이다. 임상 기간은 1년을 잡고 있다. 회사는 피로나리딘-알테수네이트 복합제인 피라맥스정이 COVID-19 치료제로 중증 질환으로의 이행 가능성과 사망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뇌졸중 치료 신약후보물질(SP-8203)는 2상을 완료하고 데이터 분석 중에 있다. 기술 이전 및 국내 3상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3상 진입은 연내를 계획하고 있다. 순현금 444억 신풍제약의 R&D 자금은 마련된 상태다. 회사는 지난해 9월 자기주식 일부를 팔아 2154억원을 손에 쥐었다. 신풍제약은 1000억원 가량을 차입금 상환에 사용했다. 다만 주식 처분 규모를 감안하면 현금유동성은 풍부한 상태다. 올 반기말 순현금은 444억원이다. 증권가 관계자는 "신풍제약은 올해 피라맥스, 뇌졸중치료제 등 기업가치를 좌우할 R&D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다. 이와 연동된 R&D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고 짚었다.2021-08-20 06:20:00이석준 -
CSO 전환 명문제약, 판관비 100억 절감 '체질개선'[데일리팜=이석준 기자] CSO(영업대행) 체제로 전환한 명문제약이 올 반기에만 판관비 100억원을 절감했다. 이에 150억원이 넘던 영업손실은 흑자로 돌아섰다. 명문제약은 매각 철회 후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명문제약의 올 반기 영업이익은 18억원이다. 전년동기(-153억원) 대비 흑자전환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635억→672억원)은 30억원 가량 늘었고 순이익(-150억→13억원)은 흑자로 돌아섰다. 수익성 개선은 판관비 절감 때문이다. 명문제약의 올 반기 판관비는 294억원으로 전년동기(397억원)와 견줘 100억원 이상 줄었다. 지난해 하반기 영업 방식을 CSO로 전환하면서 나타난 변화다. 지난해 반기와 올 반기를 비교했을 때 지급수수료는 18억원에서 156억원으로 8.7배 뛰었다. 영업대행사에 지급하는 비용이다. 다만 영업대행 이후 직원이 줄면서 급여는 132억원에서 82억원으로 37.8% 줄었다. 이외도 복리후생비(43억→14억원), 여비교통비(42억→7억원), 판매촉진비(30억→3억원), 회의비(10억→1억원), 세금과공과(35억→15억원) 등이 감소했다. 명문제약은 최근 2년 어닝쇼크 실적을 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296억원으로 전년(143억원) 보다 153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순손실도 208억원에서 284억원으로 76억원 증가했다. 어닝쇼크 성적표를 받은 2019년보다 악화된 수치다. 명문제약은 2019년 영업이익(49억→-143억원)과 순이익(3억→-208억원) 모두 전년대비 적자 전환됐다. 2년 합계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351억원, 492억원이다. 다만 올해는 턴어라운드가 점쳐진다. CSO 전환 등 변화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이 전망된다. 지분 매각 철회 '실적 개선 구슬땀' 명문제약은 지난해 11월 최대주주 지분 매각을 검토중이라고 공시했다. 다만 올 3월 12일 최종적으로 매각 의사가 없다고 재공시했다. 사업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명문제약은 실적 개선 작업에 돌입한 상태다. △향남공장 완공에 따른 5000억 매출 규모 설비 구축 △위탁생산 증가를 통한 원가절감과 수출 증대 가능성 △CSO(판매대행) 전환을 통해 인건비 및 판관비 축소 등을 통해서다. 실제 명문제약은 지난해 8월 종합병원 영업사원 60여명을 제외한 나머지 160명 상당의 클리닉 담당 영업사원을 CSO로 전환했다. 그해 9월부터 본격적인 시스템 개편에 돌입했다.2021-08-19 12:15:00이석준 -
제약바이오 5곳 중 3곳, 고용 확대…백신생산 여파[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제약업계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고용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업체들의 직원수가 크게 증가한 모습이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30곳 중 18곳의 고용이 작년 상반기 대비 증가했다. 10곳은 직원수가 감소했고, 2곳은 작년과 동일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 시장 상장 업체 중 매출 상위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다. 지주회사는 집계에서 제외했다. 증가폭이 가장 큰 곳은 SK바이오사이언스였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482명에서 1년 만에 1027명으로 2배 이상(545명↑) 늘었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직원수가 2717명에서 3515명으로 29%(798명↑) 증가했다. 두 업체 모두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SK케미칼로부터 분사한 뒤 작년 2분기까지 직원수를 400명대 중반으로 유지했다. 지난해 3분기부터 직원수가 급격히 늘었다. 분기별로는 2020년 1분기 477명, 2분기 482명, 3분기 548명, 4분기 827명, 올해 1분기 728명, 2분기 1027명 등이다. 직원수가 급증한 시기는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계약 시기와 맞물린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7월과 올해 2월 아스트라제네카·노바백스와 연이어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바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코로나19 백신 생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매년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던 독감 백신의 생산도 포기한 상태다. 안동공장 L하우스의 생산능력을 총동원해 공급을 늘리고 있다는 게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의 설명이다. 실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출하량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61만3847도즈에 그쳤으나, 올해 상반기엔 2961만4198도즈로 50배 가까이 늘었다. 증가한 물량 대부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까지 꾸준히 고용을 확대해왔다. 최근 몇 년간 CMO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수주물량이 크게 늘었고, 직원수도 덩달아 증가했다. 올해 5월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전후로 직원수는 더 큰 폭으로 늘었다. 작년 말까지 2000명대 후반으로 유지되던 직원수가 올해 1분기 3434명으로, 2분기 3515명으로 급증했다. 마찬가지로 신규 채용된 직원 상당수가 백신 위탁생산 작업에 투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위탁생산 계약 물량이 수억도즈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 하반기 고용이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삼성바이오로직스 외에 HK이노엔, 셀트리온제약, 녹십자, 동국제약, 휴온스 등의 직원수가 전년동기 대비 비교적 큰 폭으로 늘었다. HK이노엔은 지난해 1503명이던 직원이 1627명으로 8% 늘었다. 같은 기간 셀트리온제약은 7%(776명→834명), 녹십자는 6%(2095명→2215명) 증가했다. 반면 한국콜마·유나이티드·JW중외제약·대한약품·한미약품 등은 직원수가 감소했다. 한국콜마의 감소폭이 가장 컸다. HK이노엔을 제외한 한국콜마 직원수는 지난해 상반기 1265명에서 올 상반기 967명으로 24%(298명) 감소했다. 제뉴원사이언스 매각에 의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한국콜마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를 국내 사모펀드 IMM프라이빅에쿼티에 매각한 바 있다. 이후 이 법인은 제뉴원사이언스라는 간판을 달았다. 올해 5월엔 콜마파마가 제뉴원사이언스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매각작업이 마무리됐다. 이밖에 유나이티드 7%, JW중외제약·대한약품·한미약품 각 4%, 부광약품 3% 등으로 감소했다.2021-08-19 12:13:28김진구 -
안국약품, 눈 건강기능식품 '토비콤'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온라인 유통 트렌트와 소비자의 수요에 부흥하고자 토탈헬스케어를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하고 1년간의 준비 끝에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토비콤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국약품은 1981년 대한민국 최초로 먹는 눈영양제 토비콤을 런칭하여 소비자에게 40년간 대한민국 눈 건강 지킴이로써 굳건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0년대 중반부터 스마트폰의 보급, 온라인 커머스의 출현, 다양한 디지털 매체의 출현으로 사람들은 눈을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아침에 눈을 떠서 저녁에 잠들기까지 눈을 혹사 시키고 있어 최근까지 눈영양제 시장은 점차 커지고 있다. 2019년 기준 눈영양제 시장은 1200억대 시장을 형성하고, 주 판매 채널도 약국에서 온라인, H&B 샵 등 다양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일반의약품으로 사랑을 받던 토비콤은 새로운 도전으로 눈영양제 시장에 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하게 된다. 새롭게 출시된 건강기능식품 토비콤은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눈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헤마토코쿠스(1일 권장량 100%)와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위해 필요한 Vit A(영양성분 기준치 143%), 그 외 Vit B군 4종에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나이아신, 판토텐산이 함유됐다. 안국약품 브랜드 관계자는 “일반적인 캡슐타입은 우피, 돈피에서 추출한 젤라틴 기재를 사용하지만 토비콤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여 체내 소화 및 흡수에 용이하고 온도와 습도 등 외부 환경 변화에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1일 1캡슐 복용으로 피곤에 치친 우리의 눈을 지키기 위해 토비콤을 권해드린다”고 말했다.2021-08-19 11:34:39노병철 -
부광약품, 풋케어 '더 깨끗한 발각질 제거제'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부광약품은 식물성 복합 추출물 성분이 함유된 ‘더 깨끗한 발각질 제거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더 깨끗한 발각질 제거제’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며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주는 풋케어 제품이다. 각질 제거를 원하는 부분에 분사해 가볍게 문질러준 후 씻어내면 되므로 물에 불리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발각질을 관리하지 않으면 무좀과 발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보습과 순한 각질 제거 등으로 매끈한 발 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발 각질과 땀과 세균이 만나면 악취성 화학물질인 이소발레릭산이 생성되는데, 이는 발냄새의 주범으로 발각질을 적절하게 해 줘야 관리가 되는 만큼, 근본적으로 발각질 제거를 할 수 있는 케어 방법이 필요하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피지선이 없는 발은 쉽게 수분이 부족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식물성 복합 추출물 성분이 함유된 ‘더 깨끗한 발각질 제거제’를 통하여 피부에 보습과 진정을 주어 발 피부를 매끄럽게 가꾸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 깨끗한 발각질 제거제’는 부광약품 공식 온라인몰 및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2021-08-19 11:31:00노병철 -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美 혁신 클러스터 진출 속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미국의 대표적 바이오 클러스터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미국의 바이오혁신생태계인 보스턴 캠브리지이노베이션센터(CIC)에 7개의 제약바이오기업 및 기관이 입주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 GC녹십자와 유한양행을 필두로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팜캐드(인공지능 신약개발 전문기업), 웰트(디지털치료제 개발기업), 대웅제약, 한미약품이 입주를 완료했다. 하반기에도 유수의 제약바이오기업들이 CIC 입성을 검토하고 있다. 전 세계 1000여 개 제약바이오기업이 입주한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는 7만4000개 이상 일자리와 약 2조 달러 이상 경제적 효과를 내고 있는 세계 최대의 바이오 산업단지다. 이곳에 진출한 한국의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연구개발 협력 ▲현지 네트워크 확장 ▲진행중인 프로젝트 가속화 ▲사업개발 전략 수립 ▲유망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텍·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등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협회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거점 확보를 위해 지난해 3월 국내 기업의 CIC 진출사업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특허·법률, 사업개발, 투자, 임상, 인허가, 네트워킹 등 분야별 미 현지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해 온라인 컨설팅을 다수 진행했다. 현지 기업 및 기관과의 온라인 네트워킹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CIC입주 기업에 월 700달러(2022년 8월) 혹은 기업분담금의 절반(22년 9월~23년 8월)을 지원하고 있다. CIC입주 기업에 대해 ▲현지 전문가 자문단 운영 ▲네트워크 구축 지원 ▲공유사무실 운영 및 입주 지원 ▲기타 현지 정착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18일 보스턴에 미국지사를 개소함에 따라 이를 기점으로 보스턴 총영사관, 미국대사관 등 현지 공관과도 협업해 국내 기업들의 미국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기업들의 CIC 입주가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CIC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투자, 스타트업, 제약바이오회사들과 우리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더욱 강화한다는 복안이다.2021-08-19 11:27:0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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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강원수출 희망 토크콘서트 참여[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지난 18일 강원도가 개최한‘강원수출 희망 토크콘서트’에 참여, 강원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휴젤의 주요 수출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오프라인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2021년 수출 25억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강원도의 상반기 수출 성과를 되짚어보고 우수한 실적을 거둔 지역 기업 및 전문가와 함께 수출 성공 비결과 하반기 시장 동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휴젤은 강원 지역을 대표하는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이자, 세계 시장에서 K-바이오의 우수성과 역량을 펼치고 있는 의약품 수출 선도기업으로서 이번 행사에 참여, 회사의 글로벌 사업을 책임지는 이영준 상무(글로벌사업부)가 휴젤의 글로벌 성공 비결 및 코로나19 극복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휴젤 대표 제품인 보툴리눔톡신과 HA필러는 각각 세계 28개국, 31개국에 진출,현재 두 제품의 전체 매출 중 약 50%가 수출을 통해 발생되고 있다. 이 상무는 이러한 수출 성과 비결로 비침습적 시술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에 따른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의 성장과 함께,선도적 R&D를 통한 휴젤의 우수한 제품 품질을 꼽았다. 이어 체계적인 해외 유통 채널 및 휴젤의 강점인 글로벌 학술 마케팅 역량 역시 해외 시장 내 빠른 성장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체감하냐는 질문에 이 상무는 “과거 제네릭 의약품 또는 원료 의약품 중심으로 수출이 이뤄졌던 이전과 달리 최근 국산 바이오시밀러가 해외 시장에서 호실적을 거둠에 따라 K-바이오의 기술력이 전 세계 알려지고, 그 영향력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한국은 아름다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시술 경험률이 높은 시장으로, 진보된 기술력과 다수의 플레이어들이 경쟁하는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휴젤이 1위를 거두고 있다는 것은 굉장히 유의미한 성과”라고 답했다. 휴젤의 코로나19 팬데믹 극복 방안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이 상무는 “휴젤은 회사 강점인 글로벌 학술콘텐츠를 ‘K-에스테틱’이라는 키워드 아래 온라인화 하는 프로젝트를 선제적으로 진행,웨비나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도입했다”며 “지난해 10월 국내 기업 최초로 진출한 중국 보툴리눔톡신 시장 역시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으로, 휴젤의 온라인 프로그램(웨비나)‘iH.E.L.F(internet+Hugel Expert Leader’s Forum)’가 정부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중국 대상의 웨비나를 시일 내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휴젤 관계자는 “강원 지역에서 회사의 첫걸음을 뗀 기업으로서 지역 수출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앞으로도 해외 시장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강원과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2021-08-19 11:23:38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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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앤사노메딕스, 외형 급성장…2023년 상장 목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분야도 주목받고 있다. 신약이 개발되기 위해 임상시험이라는 큰 과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제약사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질적으로 보장된 임상시험을 위해 CRO에 이를 아웃소싱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수준의 임상시험 역량을 갖춘 토종 CRO들이 해외 진출 역시 적극적으로 모색하며 해외 대형 제약사의 글로벌 임상시험도 수주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비임상시험부터 임상시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CRO 디티앤사노메딕스에서도 올해만 3개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 계약을 진행하며 글로벌 CRO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내 CRO의 성장 속에서 디티앤씨 자회사 디티앤사노메딕스의 외형 확장이 눈에 띈다. 이 회사는 이미 3분기 시점에 계약액 110억을 확보한 상황이며, 회사 설립 후 4년 차인 올해 매출 70억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작년대비 매출 기준 150% 이상의 매우 가파른 성장이다. 이유진 디티앤사노메딕스 사업개발본부장은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인력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사업전략 수립이 있었다”며 “올해 대대적인 조직 재개편을 통해 전문인력 확보에 집중하였고 지속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CRO는 인력이 70%를 차지하는 산업으로 인력 고도화와 우수인재 확보가 가장 중요한 성장 요소이며 자원이다. 디티앤사노메딕스에서는 CRO 고유의 ‘의약품 개발’이라는 전문 서비스 영역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디티앤씨 자회사인 소프트웨어 개발 및 자동화 전문 기업 세이프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해 CDMS 및 EDC 개발을 시작으로 제약사의 임상 개발에 비용 효율 및 임상 개발 속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한편, 실적의 성장과 함께 국내 CRO업체들은 IPO(기업공개)에 적극적으로 문을 두드리고 있으며, 계열사 디티앤씨알오는 2022년 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디티앤사노메딕스 또한 2023년 상장을 목표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2021-08-19 09:08:43노병철 -
휴메딕스, 비만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 도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메딕스가 비만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을 도입한다. 에이치엘비제약은 독자 개발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SMEB®)을 이용한 비만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관련해 휴메딕스에 기술 이전했다고 19일 밝혔다.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약효 지속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린 제형이다. SMEB®기술 적용으로 매일 주사 맞던 환자들이 1~2주에 한번씩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에이치엘비제약은 휴메딕스로부터 마일스톤 달성에 따라 선급기술료를 수령하며 최초 시판 후 10년간 상업생산 마일스톤 기술료와 특허 존속기간 만료일까지 특허전용실시권 로열티를 지급받게 된다. 휴메딕스는 개발된 비만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해 국내 등 전세계 판권을 갖게 된다. 양사는 GLP-1 수용체 작용제 약물을 생분해성 및 생체적합성 고분자 소재 미립구에 넣은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에이치엘비제약 전복환 대표는 "회사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플랫폼과 휴메딕스가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 및 경험이 접목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1-08-19 09:02:56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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