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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홀딩스, 건기식 자회사 상장 추진...200억 주식 매각[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일동홀딩스가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상장을 추진한다. 200억원 규모의 자회사 주식을 기관투자자에 매각하면서 상장 추진을 본격화했다. 일동홀딩스가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주식 160만주(지분율 20%)를 NH투자증권을 비롯한 기관투자자들에게 매도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식매각 규모는 200억원 상당이다. 이달 중 1차 분에 대한 130억원이 납입되고 나머지는 11월 말까지 거래가 완료될 예정이다. 주식 매각 후 일동홀딩스의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율은 70.1%에서 50.1%로 낮아진다. & 8203; 일동홀딩스는 "지분 매각을 통한 이번 투자유치가 기업·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계열사 운영과 사업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전했다. 2023년으로 계획한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기업공개(IPO)의 사전 작업의 목적도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일동홀딩스는 2023년 IPO를 목표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투자유치와 상장요건 충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지분 매각을 통해 회사가 보유한 계열사의 지분 가치를 시장에서 평가 받고, 사전 투자를 유도하겠다는 설명이다. 일동홀딩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기업공개에 앞서 Pre-IPO의 일환으로 기관투자자의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시장에서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이번 지분매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 8203;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16년 일동제약으로부터 분할, 일동홀딩스의 계열사로 신설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이다. & 8203; 유산균을 비롯한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의 원천기술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전용 제조시설과 종균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일동제약을 포함해 국내외 여러 업체에 다양한 원료·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 8203; 최근에는 자사원료에 대한 미국 자체 검증 '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취득, 할랄(Halal)·코셔(Kosher) 인증 등 글로벌 진출에 유리한 요건을 확보하고 해외 시장 개척에도 뛰어들었다.2021-09-24 11:12:59김진구 -
베링거인겔하임, 항암제 특화 바이오텍 'Abexxa' 인수[데일리팜=어윤호 기자] 베링거인겔하임이 항암제 영역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21일 면역항암 및 종양학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바이오벤처 아벡사(Abexxa)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인수를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은 아벡사가 보유한 세포 내의 암 특이적 단백질과 관련한 전문지식을 획득함으로써 잠재적인 암 항원 타깃 기술의 풀을 확대해 항암 치료 개발 포트폴리오 확장이 기대된다. 아벡사는 특정 면역관문을 파괴하기 위해 T세포 수용체와 유사한 항체를 개발했고, 특정 종양 펩타이드를 목표로 면역세포를 모집하는 분자를 형성하고 있다. 즉 아벡사의 기술은 세포 내의 암 특이적 단백질을 타깃으로 한다고 베링거는 설명했다. 클라이브 R. 우드 베링거인겔하임 연구개발 부문 총괄이자 수석부사장은 "이번 인수를 통해 새로운 세포 내 종양 항원에 결합하는 항체 포트폴리오를 확장함으로써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적용 가능한 새로운 면역 항암 요법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인수에 앞서 지난 2016년 베링거인겔하임의 벤처펀드는 이미 아벡사의 초기 투자 자금을 지원했고, 그 해 말 아벡사는 비즈니스 성장과 혁신에 대한 헌신을 인정 받아 베링거인겔하임의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2021-09-24 09:39:22어윤호 -
중외학술복지재단, 기초과학자 장학생 모집[데일리팜=노병철 기자]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기초과학 분야에 종사하는 국내 연구자를 대상으로 주거비용을 지원하는 ‘2021 기초과학자 장학생’을 다음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2회를 맞는 ‘기초과학자 장학생 선발’은 JW그룹이 국내 산업계에서 최초로 기획한 공모 사업이다. 기초과학자가 연구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연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선발자의 주거지 임차료(월세)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총 11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이번 공모는 선발 대상을 해외에 거주 중인 내국인까지 확대했다. 국내외 석·박사 통합 2년 이상 또는 박사과정의 기초과학 분야(생명과학·의료공학·의약화학) 연구자(내국인)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10월 29일까지 연구에세이, 미래성장계획서, 연구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중외학술복지재단 접수처에 송부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심층 면접을 거쳐 12월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과학자에게는 대학원 학위 취득을 위한 연구 기간을 고려해 최대 3년간 거주지의 월세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연간 최대 800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외학술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기초과학의 가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인류의 건강한 삶과 제약·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한 기초과학자 양성을 위해 지원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초과학자 장학생 선발’은 JW그룹 내 협의체인 ‘사회공헌 커미티(위원회)’에서 발굴한 사업이다. ‘사회공헌 커미티’는 2018년 발족해 중외학술복지재단 위주의 사회공헌 활동을 그룹 전체로 확대& 8231;발전시켜나고 있다. 지난해부터 관련 부서 임직원으로 구성했던 사회공헌커미티 위원의 위촉 범위를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등 각 그룹사 실무직원으로 확대했다. 현장 업무 담당자들의 참신한 기획을 폭넓게 수용하겠다는 의도다.2021-09-24 09:18:40노병철 -
경남제약, 3년새 5번 대표 변경…경영 최적화 구슬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경남제약이 3년새 5번 대표이사를 변경했다. 이번에는 43세 오성원 대표가 지휘봉을 잡았다. 2018년, 2019년 연속 적자에서 2020년 흑자로 돌아선 경남제약이 경영 최적화를 위해 적임자 찾기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는 분석이다. 경남제약은 23일 대표이사가 기존 배건우에서 오성원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오 대표는 지난해 3월 경남제약 사내이사로 합류했고 블루베리엔에프티 대표이사와 클라우드에어 사내이사로 활동중이다. 배건우 전 대표는 사내이사직에서도 사임했다. 배 전 대표는 경남제약 합류전 휴온스, 대한뉴팜에서 근무했다. 이로써 경남제약은 오성원 대표가 사령탑에 앉으면서 김병진 회장을 축으로 친정 체계가 구축됐다. 김병진 회장→장산→플레이크(클라우드에어 포함)→블루베리엔에프티→경남제약으로 이어지는 지분 구조다. 경영 최적화 찾기 경남제약은 2018년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다. 회계 처리 위반 때문이다. 같은 해 10월 재감사를 통해 감사의견이 한정에서 적정으로 변경돼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됐다. 이후 최대주주는 마일스톤KN펀드(2018년 11월)에서 바이오제네틱스(2019년 5월)로 변경됐다. 이 과정에서 주요 경영진도 바이오제네틱스측으로 교체됐다. 사명도 변경됐다. 바이오제네틱스는 2020년 4월 경남바이오파마로, 올 3월 블루베리엔에프티로 바꼈다. 해당 기간 대표이사도 수시로 교체됐다. 2018년 8월부터 현재까지 류충효→김태현→김주선→하관호·안주훈→배건우→오성원으로 대표이사가 변경됐다. 3년새 5번 새얼굴이다. 대표이사 교체는 경영 최적화를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경남제약은 2018년과 2019년 적자를 냈다. 연결기준 2018년과 2019년 영업이익은 -8억원, -31억원이다. 외형도 2018년 414억원, 2019년 448억원으로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다. 지난해는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 매출은 709억원으로 확대됐고 영업이익은 22억원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 올 반기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94억원, 2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매출 337억원, 영업이익 16억원)보다 개선됐다. 업계 관계자는 "경남제약이 상폐 위기를 넘기고 최대주주가 변경되면서 경영 최적화를 노리고 있다. 혼돈 속에서도 최근 실적이 개선되면서 턴어라운드 기틀을 마련했다. 대표이사 잦은 교체도 경영 최적화를 위한 맞춤형 인사 찾기 일환으로 보여진다"고 평가했다.2021-09-24 09:15:07이석준 -
현대약품, 효과 빠른 '액상형 변비약'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현대약품이 효과 빠른 액상형 변비치료제 '센스락유 연질캡슐'을 출시했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센스락유 연질캡슐은 정제 대비 흡수율이 높고 대장 운동을 촉진해주는 '비사코딜'과 쾌변에 도움을 주는 '도큐세이트' 성분이 포함됐다. UDCA(우르소데옥시콜산) 성분도 함유돼 담즙 분비를 촉진시켜 장관의 경직 증상을 완화시켜주어 대변이 원활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돕는다. 변비로 인한 식욕부진이나 복부팽만, 장내이상발효, 치질 증상 완화에도 효능 및 효과가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변비 및 이에 수반된 증상들로 불편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대처하고 장 운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센스락유 연질캡슐'을 추천한다"고 말했다.2021-09-24 08:06:44이석준 -
의약품유통업계, 디지털 전환에 대응…특위 추진 움직임[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의약품유통업계 디지털화가 이뤄지면서 협회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최근 회장단 회의를 열고 전산특별위원회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산특별위는 의약품 유통에서 비대면·온라인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변화하는 흐름에 대처해야 한다는 여론이 대두되면서 신설이 검토됐다. 최근 의약품유통업계는 빠르게 디지털화가 이뤄지고 있다. 자체 온라인몰을 운영하는 제약사가 늘어나는 한편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지 않아도 한 곳에서 재고와 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도 등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진료 허용도 유통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비대면 진료로 의약품을 배달하는 서비스 플랫폼이 확장을 꾀하고 있는 것. 아직까지는 코로나19 시국에만 적용되는 한시적 완화 정책이지만, 이를 계기로 비대면 진료 허용 논의는 더욱 가팔라질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오랫동안 약국·요양기관과 거래를 해온 의약품유통업체는 시장에 새롭게 뛰어드는 타 업체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다. 오랜기간 거래를 하며 쌓인 데이터가 강력한 무기다. 실제 도매업체에서 나오는 의약품 거래 데이터는 업계에서 높은 중요도를 차지하고 있다. 유통협회 회원사들이 보유한 데이터를 한데 모은다면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리란 기대다. 박호영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은 "의약품 유통 시장이 큰 변화를 겪는 과정에서 협회 차원에서 어떤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우리가 가진 핵심 데이터로 의약품이라는 특수성을 살리면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2021-09-24 06:00:02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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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아리바이오와 알츠하이머치료제 개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는 아리바이오와 '포괄적 뇌질환 개선 및 치매치료제 개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기술 교류 등을 통해 아리바이오가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치료제 'AR1001'를 비롯해 뇌질환, 치매 타깃 파이프라인 상용화 및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휴온스는 미국 FDA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한 경험과 글로벌 수준 생산, 제조 기술 및 설비를 활용해 아리바이오가 개발 중인 뇌질환, 치매 파이프라인의 국내외 인허가 및 임상시험의약품, 제품의 생산과 공급을 맡을 예정이다. 아리바이오는 자체 보유 신약 개발 플랫폼 'ARIDD(Advanced, Rapid and Integrated Drug Development)'를 이용해 알츠하이머치료제 ‘AR1001’을 개발하고 있다. 임상 2상 결과는 오는 11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알츠하이머 임상학회(CTAD)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AR1001은 미국 FDA로부터 혈관성 치매 치료제 개발에 대한 임상 2상 IND도 승인을 받은 상태다. 아리바이오는 AR1001 외에도 패혈증치료제 후보물질 AR2001,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AR3001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2021-09-23 14:47:16이석준 -
셀트리온, 코로나 진단키트 美 계약…최대 7328억 규모[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셀트리온이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제품명 디아트러스트)를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미국에 공급한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셀트리온USA는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DLA)이 진행하는 구매 사업에서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빠르면 다음달 1일부터 군시설, 요양원, 지역검사소, 주요 시설물 등 미국내 2만5000개 지정 조달처로 디아트러스트 주(週)단위 공급을 시작한다. 계약기간은 내년 9월 16일까지다. 계약금액은 상황에 따라 최대 7382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으며 이는 이번 선정 공급업체 중 가장 큰 규모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기준이 까다로운 미국방부 조달사업에 공급업체로 참여하게 됐다는 사실만으로도 셀트리온의 기술력과 공급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아트러스트는 다른 신속진단키트와 달리 코로나19 바이러스의 N단백질과 S단백질에 각각 결합하는 두 가지 항체를 적용해 민감도와 특이도를 개선한 제품으로 감염 여부를 15분내 확인할 수 있다. 추가 장비없이 검사 후 감염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민감도 93.3%, 특이도 99.0% 수준의 정확성을 보이고 있다. 디아트러스트는 사용 허가에 따라 의료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사용할 수 있는 POCT(Point-Of-Care Test) 용도, 가정용 자가진단키트(Over-The-Counter) 용도로 구분된다. 이번 계약은 POCT 제품으로 공급된다.2021-09-23 09:09:10이석준 -
더브릿지·동구 등 씨티씨 지분 20% 확보...433억 베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더브릿지, 동구바이오제약 등이 씨티씨바이오 지분 20% 확보에 433억원을 베팅했다. 장외매수, 장내매수, 유상증자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서다. 불과 6개월만(2021년3~9월)에 이뤄진 일이다. 더브릿지는 240억원 정도만 투자하고도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에 향후 자금력을 가진 기업(또는 개인)이 씨티씨바이오 지분을 추가 취득하거나 새로 뛰어들 경우 경영권 향방이 치열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씨티씨바이오는 지난 15일 조호연 외 3인(225만481주, 9.93%)에서 이민구 외 1인(226만2897주, 9.98%)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민구 더브릿지 대표의 장내매수에 의한 변동이다. 이로써 이민구 대표(더브릿지 포함)의 투자 규모도 커졌다. 이민구 외 1인은 씨티씨바이오 지분 9.98%를 얻는데 240억원을 집행했다. 4월 더브릿지의 씨티씨바이오 3자 배정 유상증자(65만1359주, 40억원) 참여, 8월과 9월 이민구 대표의 장내매수(총 96만179주) 200억원 등이다. 이민구 외 1인은 향후 씨티씨바이오 지분을 10% 가량 더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10%는 9월 17일 종가 기준(시총 2687억원) 269억원 정도 필요한 금액이다. '다크호스' 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 외 4인은 씨티씨바이오 지분 5.15%를 사들이는데 134억원을 투자했다. 조 대표 외 4인은 지난 6월 한국투자증권의 씨티씨바이오 블록딜 물량(199만8689주) 중 108만6932주를 125억원(주당 1만1500원)에 4.79%를 확보했다. 이어 8월초 장내서 9억원(7만9895주)에 0.36%를 추가해 총 5.15%를 보유하고 있다. 총 134억원 규모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향후 씨티씨바이오 지분 추가 확보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씨티씨바이오 지분 확보 목적을 경영 참여로 선언한 만큼 추가 뭉텅이 지분 취득도 점쳐진다. 이외도 화일약품과 케이엠티랩은 씨티씨바이오 지분 확보에 각 30억원을 투입했다. 두 기업은 올 4월 더브릿지와 함께 씨티씨바이오 제3자 배정 유증에 참여했다. 현재 각 48만8519주(2.15%)를 들고 있다. 합계 지분율은 4.3%다. 종합하면 더브릿지, 동구바이오제약 등은 최근 6개월만에 씨티씨바이오 지분 20% 가량을 취득하는데 433억원을 집행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업계는 씨티씨바이오 최대주주가 불과 240억원 규모에 변경됐다는 점에 주목한다. 최대주주 지분율이 10% 미만이어서 언제든지 큰 손이 들어올 경우 경영권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증권가 관계자는 "이민구 외 1인이 240억원 정도만 투자하고도 최대주주가 될 정도로 씨티씨바이오 경영권은 취약하다. 동구바이오제약 등에도 뭉텅이 지분이 흩어진만큼 향후 경영권 향방은 오리무중"이라고 진단했다.2021-09-23 06:20:42이석준 -
삼성바이오에피스,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美 허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라니비주맙)' 미국 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 신청서(BLA) 사전 검토 완료 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로써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8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바이우비즈 판매 허가를 받은데 이어 미국에서도 첫 번째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제품 시판 승인을 획득했다. 루센티스는 로슈(Roche)와 노바티스(Novartis)가 판매하고 있는 황반변성 등 안과질환 치료제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은 약 4조원이며 이중 미국은 1조8000억원 가량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제넨텍과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미국에서 2022년 6월부터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이외 지역 판매 시점은 제넨텍 SPC(의약품 추가보호 증명) 만료 이후다. 회사는 미국& 8729;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젠과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우비즈를 판매할 예정이다.2021-09-22 08:40:46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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