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동제약, 슬관절염치료제 등 신제품 다수 발매[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경동제약이 슬관절염 치료제 '히알본플러스원스주', 피부건선 및 알레르기비염 치료제 '에파스틴정', 피부염 치료제 '경동판테놀연고'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히알본플러스원스주'는 1회만 투여해 슬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는 히알루론산 주사제다. 기존 3회 투여 '히알본플러스주'보다 편의성을 높였으며 투여 주입감 및 지속성을 개선했다. '에파스틴정'은 피부과에서 주로 사용하는 에피나스틴을 주성분으로 하는 2세대 항히스타민제다. 항히스타민제, 비만세포 안정제, 항염 작용의 3가지 약리기전을 갖는 다작용 치료제로 비염, 천식에 효과가 있고 피부질환에 있어 신속하고 지속적인 치료제 역할을 한다. '경동판테놀연고'는 스테로이드가 들어가지 않은 덱스판테놀이 주성분이다. 피부 자극을 방지하고 피부 재생을 촉진시켜 상처 회복에 도움을 준다. 급/만성 피부염은 물론 아기 기저귀 발진, 수유 여성 유두균열, 화상 및 햇볕에 탄 일광피부염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출시되는 신규 제품들이 환자 및 처방자에게 보다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2022-03-02 14:01:35이석준 -
동아쏘시오, '동아멘토링' 수료식...'신입사원 조기정착'[데일리팜=지용준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신입사원 조기 정착 프로그램인 ‘동아멘토링’의 수료식 및 결연식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동아멘토링 수료식 및 결연식은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영상 제작 스튜디오 ‘:D LIVE’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과 24기 우수 멘토링 커플 4명이 참석했으며 25기 멘토링 커플 310명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자리했다 행사는 24기 참가자들의 활동 영상을 통한 멘토링 역할 및 우수 사례 공유와 최우수·우수 커플에 대한 시상 및 소감 발표, 25기 멘토(선배)-멘티(신입사원)를 위한 정재훈 부사장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동아멘토링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그룹 신입사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내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멘토와 멘티는 6개월간 짝을 이뤄 바람직한 회사 생활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문화예술 공연 관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2010년부터 실시해 24기까지 총 2560명이 멘토링 활동에 참가했다. 24기 최우수 멘토링 커플에 선정된 홍신기 동아제약 선임은 “멘토와 허물없이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면서 많은 추억을 쌓은 보람찬 멘토링 활동이었다“며 “멘토에게 배운 것들을 발판 삼아 많은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선배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주는 편한 조력자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입사원들의 빠른 적응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2-03-02 13:58:47지용준 -
'홀로서기' 한국오가논 "여성건강 라인업 확장 주력"[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여성의 전 생애주기와 관련된 질병에서 상대적으로 미충족 수요가 높았다. 오가논은 모든 여성이 더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치료 접근성 개선에 집중하겠다." 한국오가논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출범 후 첫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김소은 대표는 회사 비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MSD로부터 분사한 오가논은 지난해 6월 정식 출범했다. 1923년 네덜란드에서 창립된 오가논은 쉐링프라우와 합병을 거쳐 MSD로 흡수된 역사가 있다. 이후 약 10여년 만에 다시 MSD에서 분리되며 오가논으로 재탄생했다. 미국 뉴저지주에 본사를 둔 오가논은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 자회사와 6개 제조시설을 갖고 있다. 60개 이상 제품이 140개 국가에 공급되고 있다. 오가논은 여성건강과 만성질환, 바이오시밀러 세 분야에 주력한다. 여성건강은 여성의 고유 질환 혹은 여성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을 포함한다. 만성질환에서는 심혈관계, 호흡기, 피부과학, 근골격계, 비뇨기계 치료제 약 50개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협력해 5개 제품을 갖고 있다. 포사맥스, 아토젯, 코자, 프로페시아 등이 대표적이다. 만성질환 분야가 70%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김 대표는 "임신, 출산 등 여성 전 생애주기에서 충족되지 않은 여성건강 니즈를 파악해 포트폴리오를 넓힐 계획이며, 만성질환에서는 신규 적응증을 탐색하고 라인업을 확장하고자 한다"며 "또 경제적인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종양학, 면역학 분야에서 바이오시밀러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출범 이후 오가논은 공격적으로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섰다. 지난해 6월 여성건강용 의료기기 기업 '알리디아 헬스'를 인수했다. 알리디아는 산후출혈 솔루션 'JADA' 시스템을 개발한 회사다. 7월에는 조산 치료 솔루션을 개발한 옵스에바와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12월에는 자궁내막 등 내분비학 관련 치료 솔루션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포렌도파마를 인수했다. 김 대표는 "산후출혈 솔루션, 내분비 치료제를 미국 외 다른 지역에서 상용화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며 하루빨리 새로운 솔루션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서는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아토젯'의 제네릭 경쟁에 대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해 아토젯 제네릭들이 출시됐지만, 아토젯 역시 성장했다. 이상지질혈증에서 오가논의 역할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매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미국에서 먼저 출시된 JADA를 가까운 시일 내 국내 도입할 계획이며, 그 외 만성질환 분야에서도 적응증 확장, 도입 등 새로운 기회를 물색하고 있다"고 전했다.2022-03-02 12:05:11정새임
-
제넥신, 대웅 출신 박현진 개발전략 총괄 부사장 영입[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제넥신은 신임 개발전략 총괄로 박현진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성균관대 약학대학을 졸업한 박현진 신임 부사장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을 거쳐 대웅제약에서 17년간 재직하며 글로벌 사업본부와 개발본부 본부장을 지냈다. 박 부사장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개발 중인 제품의 상용화를 위한 기획, 개발 및 허가 등 신약개발 사업화를 전반적으로 주도해 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박 부사장은 국내 제약업계 최연소 여성 임원으로 발탁되며 글로벌 개발 전문가로 평가받았다. 박 부사장은 제넥신에서 전략기획과 사업개발을 포괄한 개발전략부문을 총괄하며 기존 파이프라인의 기술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차세대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의 기획과 개발 등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제넥신 측은 “현재 임상 개발에 순항 중인 다양한 파이프라인들의 사업화에 신약개발 분야 전반에 걸친 박 부사장의 통합관리 경험이 정확하고 빠른 의사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 부사장은 "그 동안 국내외 업무 경험과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넥신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2022-03-02 11:10:21천승현 -
제약바이오협, AI신약센터장에 김우연 KAIST 교수 선임[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김우연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 교수를 인공지능(AI)신약개발지원센터 센터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우연 신임 센터장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물리화학 박사를 거쳐 노벨상 사관학교로 불리는 독일 막스프랑크연구소의 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0년에는 물리화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낸 만 45세 미만 젊은 연구자에게 대한화학회가 수여하는 ‘젊은물리화학자상’을 수상했다. 김 센터장은 AI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히츠(HITS)의 공동 창업자로 제약바이오기업들과 AI 신약개발 심화교육 프로젝트를 다년간 진행했다. ▲AI 기반 빅데이터 이용 독성예측시스템 개발(식품의약품안전처) ▲AI와 양자화학을 통한 화학반응 예측(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AI 신약개발 관련 주요 정부 과제 등을 주도해왔다. AI신약개발지원센터는 김 센터장 선임을 통해 AI 융합전문가 양성과 AI 신약개발 기술 보급 및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목표다. 김 센터장의 전문적 식견과 산& 8231;학& 8231;연을 아우르는 네트워크 등을 통해 ‘인공지능 신약개발 가속화’라는 센터의 올해 사업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올해 ▲제약바이오기업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AI 신약개발 오픈 플랫폼 구축 ▲현장 맞춤형 실무 AI 신약개발 전문인력 양성 ▲한국인 희귀암종환자 데이터를 활용하는 바이오뱅킹 컨소시엄 사업 등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 센터장은 “AI는 신약개발 효율을 극대화하는 핵심 도구로, 신약개발의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신약개발기업과 AI기업의 공동연구를 더욱 활성화하고 AI 신약개발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AI신약개발지원센터는 AI 신약개발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련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교육 등을 지원하며, 제약바이오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출범했다. 김화종 전임 센터장은 지난 2년간 AI 신약개발 교육홍보사업, 연합학습(FDD) 플랫폼 구축기획 등을 통해 AI 신약개발 지원 기반을 다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전 센터장은 정책자문위원으로 센터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2022-03-02 10:14:23천승현 -
쿄와기린·보령제약, 호중구감소증치료제 2종 공동판매[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보령제약이 쿄와기린의 호중구감소증치료제 2종의 국내 판매에 나선다. 한국쿄와기린과 보령제약은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고 쿄와기린의 호중구감소증치료제 ‘그라신’(성분명 필그라스팀)과 ‘뉴라스타’(성분명 페그필그라스팀)’의 공동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호중구감소증치료제는 암환자의 항암제 투여 시 체내 호중구 수치가 감소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예방하는 약물이다. 호중구는 백혈구의 일종으로 박테리아 등에 감염되는 것을 퇴치하는 기능을 한다. 그라신과 뉴라스타는 각각 1세대, 2세대 호중구감소증치료제다. 반감기와 작용지속에서 차이가 있다. 2개 제품 모두 국내에서 연간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 중이다. 한국쿄와기린 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혈액암 분야에 더욱 집중하며 보령제약의 다양한 고형암 포트폴리오와의 시너지를 통해 뉴라스타와 그라신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보령제약은 항암보조제 리딩 품목 판매로 포트폴리오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보령제약은 항암제에 특화된 전문조직을 별도로 운영하고 임상적 근거에 기반한 학술영업마케팅을 바탕으로 국내 제약사 중 항암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녹십자가 개발한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뉴라펙’을 판매한 경험이 있다. 김영석 보령제약 Onco부문장은 “대표적인 호중구감소증치료제 그라신과 뉴라스타의 도입을 통해 더 많은 환자와 의료진에게 우수한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항암제 분야에서 쌓아온 경쟁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헌 한국쿄와기린 대표이사 사장은 “항암제 사업에서 빠른 성장을 보여준 보령제약과 우수한 제품을 가진 한국쿄와기린이 만나 양사의 핵심 영역에 집중력을 강화함으로써, 다양한 영역에서 더 많은 환자들에게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2-03-02 10:00:11천승현 -
신신제약, '건강을 꽃피워 봄' 프로모션 진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신신제약은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3월을 맞이해 고객들이 신신HL의 다양한 제품과 함께 가족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을 꽃피워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프리미엄 식물성 오메가-3 ‘파이코메가’와 지난 1월 출시한 신제품 3종이다. 신제품 3종은 관절 및 뼈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MSM플러스’와 ‘코랄칼슘PGA플러스’, 수면 건강을 위한 ‘락티움플러스’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3월 31일까지 한 달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신신HL 공식 인증마크가 있는 신세계몰, G마켓, 쿠팡 등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 파이코메가는 총 4개월분의 제품을 64%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프리미엄MSM플러스와 코랄칼슘PGA플러스는 각각 4개월분을 51%, 49% 할인한다. 락티움플러스는 2개월분을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파이코메가는100%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로, 어취나 중금속에 대한 걱정은 없애고 흡수율은 높인 프리미엄 오메가-3 제품이다. 또한, 프리미엄MSM플러스는 순도 99.9%의 프리미엄 옵티MSM을 사용하였으며, 코랄칼슘PGA플러스는 산호가 한번 소화시켜 위에 부담이 적고 체내 흡수가 용이한 코랄칼슘에 폴리감마글루탐산(PGA)을 배합하여 칼슘 흡수를 높였다. 신신제약 노경원 브랜드매니저는 “추운 겨울 동안 웅크렸던 몸이 봄철 급격하게 증가하는 야외 활동을 하게 되면 순환계나 관절, 뼈에 무리가 있을 수 있어 미리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제약사 철학을 담아 고품질 원료를 사용하는 신신HL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과 함께 더욱 활기찬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2022-03-02 09:10:36노병철 -
삼일제약, 북미사무소 개소…글로벌 안과 사업 확장[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일제약은 3월 밴쿠버 북미사무소를 개소한다고 2일 밝혔다. 북미 시장 진출 및 안과 전문 글로벌 CMO 도약을 위해서다. 회사에 따르면 3월 밴쿠버 사무소 개소 후 5월부터 북미 내 제품 출시를 위한 등록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말 보스턴에 미국 사무소를 추가로 개소해 2024년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자체 브랜드 점안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삼일제약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자체 브랜드 점안제를 출시하고자 인허가 및 제품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북미 및 유럽 안과 전문 제약사와 MOU를 체결했으며 북미 대형 제약 유통사와 등록 계약을 완료했다. 밴쿠버 입지 조건을 활용해 해외 시장 점안액 CMO 사업 기회 발굴도 노리고 있다. 밴쿠버는 태평양 관문이자 물동량 북미 3위 무역항이며 바이오 등 3차 산업이 발달한 도시다. 또한 셀트리온헬스케어, 삼성 R&D 센터 등 다수 국내 기업의 북미 법인 및 지사가 위치해 있어 네트워크가 좋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캐나다 사무소 개소는 향후 삼일제약의 북미 진출과 글로벌 안과 전문 CMO 사업 확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 삼일제약은 1967년부터 축적된 안약 제조 노하우를 갖고 있다. 해외에서 '삼일제약' 안과 전문 브랜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2-03-02 09:09:20이석준 -
제약바이오기업도 사내 확진자 잇달아...인력관리 비상[데일리팜=지용준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제약바이오기업들도 인력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사내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면서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밀접접촉자에 추가 재택근무를 부여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는 모습이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3만8993명이다. 확진자 규모는 1주 전보다 1.4배, 4주 전보다는 6배 각각 증가했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327만3449명에 달했다. 제약바이오업계도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직원들의 확진 급증으로 업무 공백을 최소화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A제약사는 최근 내근직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당시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모든 인원이 퇴근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발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B제약사도 내근직 직원이 출근 전 자가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이 나와 전날 같은 부서에서 일한 인원들 모두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내근직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 인원들 모두 재택근무로 전환된 적이 있다”며 “일부 제약사들도 직원들의 확진 판정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제약바이오기업 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는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사내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오는 만큼 확진자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방역당국의 지침 상 기업 방역체계를 사내 실정에 맞게 자율관리에 들어서면서 더 신경쓰는 모습이다. 한미약품은 직장 내 확진자 관리를 위해 CSR팀에서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비상상황실은 발열, 기침, 몸살 등 증상이 있거나 가족 내 확진자 발생 또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직원들을 관리하고 있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직원이 자가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더라도 직원의 건강 상태와 의사에 따라 재택근무를 추가 부여하는 방식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본사 내근직 중 재택근무 인원의 비중을 50%까지 늘렸다. 직원들끼리 불필요한 접촉을 줄이기 위해서다. 또 사내 확진자 발생 시 정부의 밀접접촉자 기준(2m이내 15분 이상)보다 범위를 더 크게 잡아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내식당 이용 시간을 달리해 직원들 간 접촉을 줄이거나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난 직원에 대해선 진단검사비를 지원하고 재택근무를 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HK이노엔은 전국 사업장의 직원들의 접촉을 줄이기 위해 필수 현장근무직을 제외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권고하고 있다. 또 부서마다 긴급연락망을 만들어 증상이 나타나거나 동거인의 확진 시 부서장에게 보고하는 체계도 구축했다. 만약 사내에서 확진자가 나올 경우 내부 공유와 함께 밀접접촉자를 확인해 귀가토록하는 자체 방역지침을 진행하고 있다. 제약사들은 밀접접촉에 따른 자가격리자가 급증하면서 업무 차질도 우려하고 있다. 공장과 연구소 등 필수현장직군에서 대규모로 재택근무를 하게 될 경우 생산 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정부는 지난 1일부터 확진자의 동거 가족은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격리를 면제토록 하는 완화된 자가격리 지침을 적용했다. 대부분의 제약바이오기업은 동거인이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재택근무를 권고하고 있는데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직원들의 격리 기준 개편 여부도 고심거리다. 한 대형제약사 관계자는 “유연근무제, 상시마스크 착용 외에도 정부 지침보다 강화된 방식으로 내부방역에 힘쓰고 있다”면서도 “다만 정부 방역 지침이 완화되는 추세라 사내 확진자가 나올 시 격리 인원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고 했다.2022-03-02 06:20:34지용준 -
'창립 10주년'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6종 허가[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우수 직원·협력사에 대한 공로상 시상식과 기념 식수(植樹)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2년 설립된 이후 지난 10년간 바이오시밀러 6종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현재 한국·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5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SB2), 휴미라 바이오시밀러(SB5), 엔브렐 바이오시밀러(SB4)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은 유럽 내에서만 24만명 이상의 환자에게 누적 처방됐다. 특히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유럽 제품명)'는 유럽 에타너셉트 성분 의약품 시장에서 오리지널 제품을 제치고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으로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속 파이프라인 4종은 모두 임상을 완료했거나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각각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SB12),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B15),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SB16),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SB17) 등이다. 고한승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임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이뤄 온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며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 성장해 나가자"고 말했다.2022-02-28 15:07:47김진구
오늘의 TOP 10
- 1약국+H&B+의료기관+카페…콘셉트 달라진 창고형약국
- 2[현장] "의·약사님 설명에 속이 다 시원해요"…통합돌봄의 힘
- 3'똑닥' 신화 이재현의 승부수…치주질환신약 품목허가 획득
- 4실속있는 무차별 진입…신생 보툴리눔 기업들 매출 껑충
- 5올해 글로벌 비만·당뇨 거래 32조…3개월만에 작년 기록 초과
- 6동아제약 '리버만로라부스트액' 일부 품목 자진 회수
- 7약투본 "한약제제 부정 주장 근거 없다”…법원 판례로 반박
- 8파마피아, 단기차입 52→8억…장기전환으로 부담 낮췄다
- 9제이비케이랩, 유전자검사 ‘수퍼지노박스 약국형’ 서비스 선봬
- 10킴스제약, '시너지아정' 중기부 혁신제품 지정 획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