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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한국 세계 5대 백신 생산국 도약 적극 지원"[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머크 라이프라이언스 한국 엠랩 콜라보레이션 센터(M Lab, 이하 엠랩)가 한국 백신 생산과 바이오 공정 역량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국내 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엠랩은 21일 설립 5주년을 기념해 주최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이 글로벌 백신 생산 5대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프로세스 솔루션 사업부 엠랩은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신약 개발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중요한 공정개발과 생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미국, 프랑스, 중국, 싱가포르 등 전 세계 8개 국가에 위치하며 한국에는 2016년 인천 송도에 자리잡았다. 1865㎡ 규모의 엠랩 센터를 위해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총 1000만 유로(약 120억원)를 투자했다. 엠랩은 약물 개발, 제조, 보증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전문 교육과 기술을 지원한다. non-GMP 연구시설로 고객들이 실제 생산라인에 영향받지 않고 엠랩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R&D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다. 5년간 540건 이상의 고객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10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240건 이상의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의 최첨단 설비의 실습과 시연을 도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종근당,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100여개 제약바이오 기업과 기술전략 제휴를 맺었다. 최근 10년간 한국에 대규모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이 마련되고, 과학 기술 발전과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백신·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의 니즈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엠랩도 이 분야에서의 협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용석 프로세스 솔루션 비즈니스 총괄은 "글로벌에서도 한국 바이오테크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가장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과거에는 규모있는 제약사와 주로 협업했다면, 향후에는 성장하는 바이오 벤처와도 협력해 한국의 바이오 에코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바이오 벤처는 연구개발 아이디어가 풍부하지만 구체적인 시현 방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엠랩은 이들에게 초기 프로세스 개발과 상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스케일업 기술을 교육하고 개발 최적화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이 세계 5대 백신 생산국으로 도약하는 데에도 적극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머크는 한국 정부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로 구성된 백신기업 협의체에도 가입돼 있다. 김 총괄은 "최근 한국 정부가 독일 본사를 방문해 고위 임원들과 백신과 관련한 협력 관계를 논의했다"라며 "머크는 정부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한국 산업 발전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백신 생산 지원과 바이오 프로세싱 역량 확대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다. 그 중 하나는 인재 육성이다.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은 10년간 급성장하면서 인재 채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와 인천시, 연세대학교는 백신·바이오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한국형 나이버트 'K-NIBRT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있다. 머크도 이 컨소시엄에 참여해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전문가 파견 등을 지원한다. 오는 11월 4일에는 생명과학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바이오 공정 교육과 취업 컨설팅, 채용 정보를 안내하는 '버추얼 엠랩 오픈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김 총괄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바이오 의약품 산업에 대한 국가적 기대가 커지는 만큼 엠랩을 통해 맞춤형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업계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한국과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향후 비전을 전했다.2021-10-21 11:26:11정새임 -
"10조 메가펀드 조성 절실…임상 3상 지원 필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1일 제약바이오강국 도약 위한 10조원 규모 메가펀드 조성이 절실하다는 논평을 내놨다. 협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병원 의원이 20일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가 제약바이오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10조원 규모 메가펀드 조성과 적극적인 후기단계 임상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진단한 것에 전폭적으로 공감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 의원 제언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국회와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으로 이어지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강병원 의원은 국감에서 '10조 메가펀드 조성을 통해 임상 3상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기술수출 규모가 지난해 11조6000억원 수준으로 적잖은 성과를 거뒀으나 기술수출을 넘어 완제품 개발, 생산, 수출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전주기 신약개발을 완료할 수 있는 메가펀드 조성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현재 정부의 바이오헬스 분야 R&D 지원은 최대 임상 1, 2상까지 이뤄지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가 최고 수준 인적자원, 의료접근성, 의료데이터 등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글로벌 신약 개발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를 위한 정부 주도의 메가펀드 조성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호주는 정부 주도 약 17조원 규모 펀드 'MRFF'를 통해 의료 및 바이오테크 부문 R&D를 지원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홀딩스'는 바이오분야에 20조원을, 이중 임상 3상 단계에 집중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정부의 R&D 투자 예산이 상업화 성과를 낼 수 있는 기업보다 대학 또는 출연연구소에 집중되고 기업별 지원액이 임상 1상 한 건을 수행하기도 벅찬 금액인 것이 현실이다. 글로벌 3상은 최소 2000억원에서 많게는 1조원 금액이 투입된다. 메가펀드 조성을 통한 대규모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21-10-21 11:19:49이석준 -
IPO 예고 SK플라즈마, 혈액제제 싱가포르 수주[데일리팜=이석준 기자] IPO(기업공개)를 예고한 SK플라즈마가 신규 사업을 유치했다. SK디스커버리 자회사 SK플라즈마는 싱가포르 보건당국(Health Sciences Authority)의 혈액제제 국가 입찰에서 위탁 생산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가 싱가포르 국가 혈액제제 사업에서 낙찰을 거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SK플라즈마는 싱가포르 정부와 본 계약을 연내 체결하고 2023년부터 6년 간 혈액제제(알부민 및 사람면역글로불린) 전량을 위탁 생산하게 된다. 규모는 2300만 달러(약 270억원)다. 싱가포르 보건당국이 자국의 혈액원을 통해 확보한 혈장을 SK플라즈마에 공급하면 SK플라즈마는 안동공장에서 혈장을 원료로 알부민 등 혈액제제 완제품을 생산해 싱가포르에 보내는 형태다. 김윤호 SK플라즈마 대표는 "혈액제제는 사람 혈액을 원료로 하기 때문에 자국민 혈장을 확보하고 국가 상황에 따라 이를 위탁 생산하거나 현지에 직접 공장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현실화 할 수 있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SK플라즈마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SK그룹 의약품 사업은 SK 간판을 달고 SK와 SK디스커버리가 지분이 엮이지 않은채 서로 다른 영역에서 사업을 펼치는 구도다. SK는 SK바이오팜(신약개발)과 SK팜테코(CMO)을 두고 있다. SK디스커버리 아래는 SK케미칼(의약품사업), SK플라즈마(혈액제제), SK바이오사이언스(백신)가 존재한다. SK플라즈마는 SK케미칼에서 분사해 2015년 3월 설립됐다. 사람면역글로불린 리브감마에스앤주,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로 이뤄진 사람면역글로불린 헤파불린에스앤주, 사람혈청 알부민주, 에스케이항트롬빈III주, 테타불린에스앤주 등 다수 혈장분획제제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IPO도 추진하고 있다.2021-10-21 10:38:17이석준 -
유영, 2021 사랑의 도서 기증 캠페인 진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은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1 사랑의 도서 기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인 유영제약 사랑의 도서 기증 캠페인의 기증자는 총 32명, 기증권수는 285권으로 집계됐다. 이번 캠페인은 도서 나눔으로 소외계층에 온기를 전달하고 자원 재순환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자 마련되었으며, 유영제약 임직원들은 만화, 아동도서, 자기계발도서 등 다양한 종류의 중고책을 기증하며 자원 재순환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증받은 도서는 사단법인 땡스기브(thanksgive)와 협렵된 작은도서관, 공부방, 지역아동센터 등 도서 지원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증처인 땡스기브(thanksgive)는 기업과 연계하여 작은 도서관 설립, 중고도서 캠페인 진행, 프로그램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비영리단체이다. 유영제약 사랑의 도서 기증 캠페인에 참여한 한 기증자는 “읽지 않는 책으로 뜻 깊은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다양한 비대면 봉사 프로그램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마스크·마스크 목걸이 제작 ▲어버이날 건강 효 키트 전달 ▲전사 헌옷 기부 캠페인 ‘쉐어 클로젯’ 등을 운영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2021-10-21 10:25:13노병철 -
조아제약, 스포츠·문화 마케팅...사회적 기업활동 눈길[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이 강조되는 시대에 사회환원과 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낸 조아제약의 사회적 기업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조아제약은 야구, 축구, 바둑, 복싱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투자하며 국가를 대표할 선수 육성과 제품 마케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또 수년간 문화활동으로 소외계층과 사회를 잇는 '다리'가 되어주며 진정한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조아제약은 제약업계에서 가장 활발히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는 기업으로 꼽힌다. 우선 13년간 국내 제약사로는 유일하게 프로야구 시상식을 주최해 오고 있다. 프로야구 정규시즌 기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프로감독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은 연말 개최되는 프로야구 시상식 중 가장 먼저 열려 그해 MVP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증폭되는 행사로 정평이 나있다. 올해는 프로야구대상에 기부 챌린지를 더해 활동을 더 넓혔다. 기부 챌린지는 월간 MVP 수상자의 이름으로 조아제약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월간 MVP로 선정된 LG트윈스 홍창기 선수와 롯데자이언츠 박세웅 선수가 지역아동센터에 각각 250만원 상당의 건기식을 기부했다. 더불어 프로야구가 아닌 유소년 야구 대회도 후원함으로써 유망주들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조아제약은 대중 스포츠인 야구뿐 아니라 축구, 바둑, 복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아마추어 복싱은 한국 복싱의 발전과 기업의 사회환원 가치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베이징올림픽 대표팀을 후원하고 전국 아마추어 복싱체육관에 물품을 지원한바 있다. 제약사 최초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다. 맨유도 136년 역사상 제약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조아제약이 처음이다. 박지성 선수가 소속했던 구단으로 한국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맨유와의 파트너십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맨유와의 파트너십은 2018년 재계약으로 이어졌고, 그해 12월 베트남에서 축구 열풍이 불면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 조아제약은 베트남에 박지성 선수를 초청해 팬미팅을 개최함으로써 현지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음료 '디노'를 널리 알렸다. 4년째 이어져 온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는 한국 바둑계를 이끌 유망주를 발굴하는 뜻깊은 대회다. 대회 입상자 중 14명이 프로로 입단해 활약을 벌이고 있다. 바둑대회는 조아제약이 자사 건기식과 일반의약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로도 작용했다. 바둑에 필요한 기억력, 집중력은 자연스럽게 기억력 개선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조아바이톤'과 연결된다. 조아제약은 조아바이톤을 함께 수여함으로써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나아가 2018~2019년 조아제약이 연 기억력대회는 한국과 해외 기억력 챔피언이 참가해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크게 흥행했다. 조아제약의 사회적 활동은 스포츠에 국한되지 않는다. 예술을 통해 지역 사회 소통을 이끌어내고, 장애아동이 사회와 연대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지역을 품은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이 대표적이다. 'Family'와 'Communication', 'Community' 첫글자를 따서 지은 빼꼼은 가족의 작은 시도와 활동이 모여 지역과 세상을 밝게 비춘다는 기획 아래 진행된다. 가족이 한팀이 되어 챌린지 방식으로 예술 작품을 만들고 창작물을 서울예술교육센터와 조아제약 본사 로비에 전시한다. 창작물은 조아제약의 제품 패키지에도 적용된다. 9년째 진행 중인 '프로젝트A'는 예술적 재능을 지닌 장애아동들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장애아동들을 멘토 예술가와 1대 1로 매칭해 함께 작품을 만든다. 전문가 멘토로부터 지도를 받고 자신의 창작물을 전시함으로써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조아제약의 사회적 활동은 기업과 브랜드를 알려 매출을 높이고, 이를 다시 사회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띤다는 점에서 EGS 경영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2021-10-21 06:27:00정새임 -
끝없는 테마주 열풍…제약주, 릴레이 '상한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제약주가 돌아가며 상한가를 치고 있다. 10월에만 5곳이다. 대체휴일 등으로 10월 거래일이 12번에 불과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2~3일에 한번꼴로 상한가 종목에 제약바이오주가 포함됐던 셈이다.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이연제약은 20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5만5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연제약 주가는 큐로셀과 묶이면서 급등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큐로셀에 CAR-T 세포 치료제 기술을 이전해 삼성서울병원 '미만성 거대 B 세포 림프종' 환자 10명 대상 1b상 시험을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연제약과 큐로셀은 2019년 CAR-T 치료제 상업 생산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제약주 상한가는 이 뿐만이 아니다. 10월 5일 HK이노엔, 12일 경동제약, 14일 국전약품, 15일 녹십자웰빙, 20일 이연제약 등 10월에만 5곳이다. HK이노엔은 머크(MSD) 관련주로 꼽힌다. MSD는 먹는 코로나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개발중인데 최근 3상 일부 결과가 공개됐다. 허가시 세계 최초 경구용 코로나약이 된다. 양사는 올 1월부터 국내서 7개 백신을 공동 판매하며 파트너 관계를 갖고 있다. 경동제약은 3상 막바지인 코로나치료제 '부시라민' 관련주로 묶였다. 캐나다 제약사 리바이브 테라퓨틱스는 부시라민 성분으로 코로나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연내 3상 완료를 앞두고 있다. 회사는 3상 완료 전 긴급승인 신청 계획도 염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동제약은 지난해말 부시라민 원료 수출 허가를 받았다. 이외도 녹십자웰빙은 암 악앨질 치료제 후보물질(GCW204) 기술수출, 국전약품은 파트너 샤페론의 경구용 코로나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부각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2021-10-21 06:19:11이석준 -
삼진제약, 경구용 항응고제 '리복사반'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진제약은 경구용 항응고제(NOAC) '리복사반정'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리복사반정'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 색전증 위험 감소,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 예방 및 치료, 재발 위험 감소 등에 사용된다. 약리기전으로 내인성(intrinsic), 외인성(extrinsic) 응고 과정 모두에서 혈액응고인자 Xa를 직접적, 선택적, 가역적으로 저해해 혈소판을 활성화하고 혈액의 정체를 막아 혈류속도 저하로 인해 생기는 혈전 생성을 억제한다. '리복사반정' 성분인 '리바록사반'은 다양한 임상과 오랜 기간 처방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됐다. 용량은 10mg, 15mg, 20mg 등이다. 기존 NOAC 대비 최대 52% 저렴하게 약가를 산정했다. 10mg과 15mg의 경우 같은 용량 타 제품과 비교해 최저가로 출시됐다. 회사 관계자는 "리복사반정은 삼진제약의 우수한 생산 품질력으로 출시됐다. 경제적 약가 산정과 오랜 기간 심질환 영역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NOAC 시장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1-10-20 13:50:25이석준 -
한올바이오파마, 갑상선 안병증 中 2상 투약 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중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신약 'HL161(물질명 바토클리맙)'의 갑상선 안병증 임상 2상에 대한 첫 환자 투약이 시작됐다고 20일 밝혔다. HL161 중국지역 임상은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가 진행하며 갑상선 안병증 환자 대상 신약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한다. 하버바이오메드는 ▲중증 근무력증 ▲시신경 척수염 ▲혈소판 감소증 ▲갑상선 안병증 등 4개 자가면역질환에서 임상시험 중이다. 지난 9월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로부터 5번째 적응증 만성 염증성 다발신경병증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갑상선 안병증(Thyroid Eye Disease)은 눈 주변 지방 조직의 손상, 염증 등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그레이브스병의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어 그레이브스 안병증으로도 알려져 있다. 주요 증상은 안구돌출, 눈꺼풀 부종, 복시(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현상), 시력손상 등이다. 현재 중등증 이상 환자들에게 스테로이드가 사용되거나 심할 경우 안와감압술 등 외과적 수술 치료 방법 뿐이어서 새 치료제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17년 스위스 로이반트(Roivant)와 중국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에 7000억원 규모로 HL161을 기술수출했다. 현재 미국, 중국 등 지역에서 개발되고 있으며 상업화 후에는 매출액 기반으로 로열티를 받게 된다.2021-10-20 09:40:13이석준 -
회장에 감사패 전달한 삼일제약 노조…"노사 화합 이뤄"[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삼일제약 노동조합(위원장 이창완)은 지난 14일 열린 '노사화합유공 감사패 수여식' 행사에서 근로환경 개선 및 고용안정 등 노사화합을 위해 헌신한 삼일제약 허강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노총 화학노련에 소속된 삼일제약 노동조합은 허 회장에게 신뢰와 협력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투명한 내실 경영을 통해 노사 화합문화에 이바지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로 창립 74주년을 맞은 삼일제약은 노동조합 설립 이래 무분규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 협상을 타결했다. 화합하고 협력하는 건강한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사한마음대회, 노사담당자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ESG 경용요소 중 하나인 사회적 가치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 근로환경 개선과 고용안전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 정시퇴근제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30분 퇴근하는 패밀리데이 등을 실시한다. 또 신규 직원 채용 시 정규직 채용을 우선하고 있으며 균등한 기회 제공과 다양성 확대를 위해 일정 비율을 장애인 근로자로 채용한다. 허 회장은 노조에 감사인사를 표하며 "올 한해에도 코로나19로부터 본사와 공장의 소중한 동료를 보호하겠다는 전 직원의 적극적인 방역 대응으로 단 한번의 조업 중지 없이 회사가 운영됐다. 임직원 및 노동조합이 보여준 헌신과 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당면한 내/외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21-10-19 15:24:35정새임 -
신풍제약 "피라맥스 코로나19 3상, 첫 환자 등록"[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19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피라맥스'의 3상 임상에서 첫번째 환자가 등록됐다고 밝혔다. 3상은 경증 또는 중등증 코로나19 환자 14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1차 유효성 평가변수는 투약 후 29일까지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하거나 사망한 환자의 비율이다. 산소포화도 감소로 인한 산소치료나 그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환자가 해당된다. 피라맥스는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등 외래환자와 고위험군을 포함해 산소치료요법을 요하지 않는 입원환자에게 투약될 예정이며, 백신접종자도 참여 가능하다. 그 외 주요한 평가변수로 증상 회복까지 걸리는 시간, WHO나 조기경고점수 등 임상 지표, 폐렴 발생률 및 바이러스 부하량 변화가 평가될 예정이다. 신풍제약은 "감염 초기 중증 악화와 감염 확산을 막는 경구치료제로서 경증-중등증 환자에게 편리한 복용과 적정한 약가의 추가 치료옵션을 제공하고, 추후 자가격리자 등 외래환자의 신규 치료옵션으로도 확장되길 기대한다"며 "최근 경증 또는 중등증 치료제 임상 개발 경향대로 이번 임상에서는 증상 발현 후 3~5일 이내 투약된 조기투약 환자 비율을 높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풍제약은 향후 글로벌 시판허가 신청을 고려해 필리핀과 유럽, 남미에서도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2021-10-19 15:16:31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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