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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 제약산업 R&D 지원예산 증액 후방 지원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신약 연구개발비 지원 예산을 늘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혔다.내주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제약산업 육성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어서 주목된다.26일 국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의원들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의료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갖기로 협의하고 이날 보건복지위원들에게 안내문을 보냈다.이번 간담회는 제약산업 등 보건의료산업 육성에 관심이 큰 오제세 위원장이 직접 제안한 것을 여야 간사의원들이 받아들여 결정됐다는 후문이다.간사협의 결과를 보면, 내달 1일과 2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이틀에 걸쳐 조찬을 겸한 간담회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갖기로 했다. 주제는 1일 제약산업 육성지원, 2일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이다.특히 제약산업 육성지원 간담회에는 ▲복지부와 지경부, 교과부, 국가과학기술위 등 정부부처 ▲보건산업진흥원, 범부처 신약개발 사업단 등 정부기관 ▲제약협회, 신약개발연구조합, 바이오의약품협회 등 제약단체 등은 물론 동아제약, 녹십자 등 국내 제약사 관계자들까지 폭넓게 참석할 예정이다.오 위원장실 관계자는 "의원께서 평소 의약품 등 보건의료산업 육성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분야별 주요 현안을 점검해 궁극적으로는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우선은 공감대를 형성해 내년도 R&D 예산을 증액시키는 데 힘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며 "기본적으로 연구개발지원 예산은 정부 예산액 뒷자리에 '0'을 하나는 더 붙여야 한다는 게 의원의 지론"이라고 귀띔했다.여야 간사 의원실 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상견례를 겸해 전반적인 현안을 점검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면서 "심화과정은 이후 간사협의를 통해 구체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복지부는 내년도 보건산업 육성예산으로 올해보다 3170억원을 증액한 4803억원을 배정해 기획재정부에 요구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후방지원 노력이 복지부의 요구안을 관철시키거나 더 증액시키는 버팀목이 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2012-07-27 06:44:55최은택 -
"생보·자보 이중청구로 건보재정 연 3000억 누수"보험사기로 인한 민영보험과 이와 유사한 우체국, 농협, 수협 보험의 허위부당청구로 연 3조4000여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누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은 25일 국회 업무보고에서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대상으로 이 같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했다.남윤인순 의원에 따르면 민영보험사기와 연관된 건강보험 부당청구 금액이 해마다 2920억원에서 최대 5010억원 가량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건보공단과 민영보험회사 간 보험사기 정보공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재정누수에 속수무책이다.남 의원은 "민영보험 사기가 건보 급여 허위 부당청구로 이어질 경우 발생하는 재정누수금액이 연간 1637억원, 요양기관 자동차보험이 건보에 이중청구한 부당금액이 연간 366억원, 자동차사고 환자가 자보를 통해 치료비를 지급받았음에도 건보로 청구해 발생하는 재정누수액이 연간 917억원에서 3007억원까지 추정되고 있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여기에 과장 및 확대 치료와 미인가 의료기술 등에 대한 부당청구까지 감안하면 민영보험사기와 연관된 재정누수액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얘기다.남윤인순 의원은 "공단과 심평원은 요양기관 허위부당청구를 방지하고 민간보험과 연계된 건보재정누수를 막고 환자 의료이용 불편을 해소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BMS 시스템을 개발해 자체적으로 현장 확인을 하고 있는데 법적 근거가 없어서 매우 어렵다"며 "정부에 법률적 보완 문제를 건의해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강윤구 심평원장 또한 "하반기 자보 심사 등 심사업무를 전문심사기관인 심평원이 맡아서 하게 된다"며 "주어진 심사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2-07-25 11:54:5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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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석 의원, 보건의료인력지원 특별법 제정안 발의보건의료인력 수급 원활화와 자원 관리, 노동조건 개선 등에 국가의 책임을 부여하는 특별법 제정안이 발의됐다.통합진보당 박원석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보건의료인력지원 특별법제정안을 24일 국회에 제출했다.주요내용을 보면, 먼저 제정법률안은 의료기관의 보건의료인력 수급 원활화와 인력 관리 및 지원, 노동조건 개선, 복지향상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특히 보건의료 인력 지원에 대한 국가의 책무를 분명히 했다.또 복지부장관이 3년마다 보건의료인력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연도별로 시행계획을 짜도록 했다.이와 함께 보건의료 인력 지원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전담하는 보건의료인력원을 설치하도록 했다.2012-07-25 08:26:0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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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 관리 시범사업 중단은 노인 홀대 행위"이언주 의원질병관리본부가 진행 중인 고혈압 당뇨 관리 시범사업 중단방침과 관련, 야당 의원이 노인을 홀대하는 조치라며 사업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은 24일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이 같이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013년부터 노인에게 지원하는 고혈압 당뇨 관리 시범사업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2012년까지 6년간 진행된 노인 1명당 월 진료비 1,500원, 약제비 3,000원의 본인부담금 지원을 몰래 없애버린 것이라고 이 의원은 지적했다. 그는 "정부의 이 같은 처사는 노인을 홀대하고 무시하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경기 광명시에서도 2009년 7월부터 이 사업을 진행했는데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물론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과 약국, 지방자치단체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질병관리본부도 이 사업의 효과를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어르신들이 이 사업에 참여한 뒤 자신의 혈압 수치를 잘 알게 되고, 스스로 혈당 검사를 한다는 것이다. 또 노년에 찾아올 수 있는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빼먹지 않고 꾸준히 병원에서 관리를 받게 된 것도 이 사업의 효과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의원은 "현재 이 사업의 혜택을 받고 있는 1만7000명의 광명시 노인을 대표하는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복지부의 예산 삭감을 받아들일 수 없다. 장관은 노인을 홀대하고 무시하는 것을 중단하고, 사업 취지에 맞게 기존 방식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12-07-24 21:37:29최은택 -
위험한 과산화수소 표백, 팔짱만 끼고 있는 식약청식약청이 표백제나 치아미백제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과산화수소의 위험성을 알고도 미온적으로 대처해 국민 건강을 위험에 노출시켰다는 비판이 제기됐다.24일 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에 따르면 최근 반찬이나 술 안주로 많이 먹는 중국산 조미 오징어채의 하얀 빛깔은 과산화수소를 부어 '마법'을 부린 표백 효과였다는 보도가 잇따랐다.또 일부 치과의원은 과산화수소수를 사용해 인체에 해로운 치아미백제를 만들어 사용하다가 경찰에 적발되기도 했다.식약청은 앞서 2006년 치과의사협회에 보낸 공문에서 고농도 과산화수소를 사용할 경우, 호흡곤란, 화상 또는 실명의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식약청이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표백의 위험성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다.현재 공업용 과산화수소수는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 의해 유독물로 분류돼 종이펄프나 섬유 표백, 폐수처리 등에 사용된다. 환경부 고시에서도 과산화수소를 6% 이상 함유한 혼합물은 '유독물'로 분류돼 있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 치아미백제는 국과수 분석결과 이보다 5배 이상 높은 31~3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식약청은 그러나 이 불법 치아미백제가 '현저히 유해한 경우'는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더욱이 경찰이 유해성 검토를 해달라는 수사협조의뢰 공문이 지난 1월 26일 발송했는데, 45일 뒤에나 회신했다.이 의원은 "유독물질에 의해 국민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식약청이 굼뜬 태도를 보여 국민들이 유독물질에 더 오랫동안 노출됐다"고 지적했다.조미 오징어채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이 의원은 지적했다. 3개 중 2개에서 다량의 과산화수소가 검출된 중국산 오징어채를 사람이 섭취하면 복통이나 설사, 구토를 일으키거나 급기야는 혈압이 떨어지며 치명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2010년 이후 중국에서 수입된 조미 오징어채는 총 8057톤(408건), 수입가격 기준으로 약 500억원 규모다.그러나 식약당국은 허술한 검역을 틈타 과산화수소가 섞인 오징어채가 우리 식탁에 올라오고, 표백제 오징어채 문제가 거듭 제기돼 왔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규정조차 마련하지 않은 채 방관해 왔다고 이 의원은 지적했다.그는 "아직까지 과산화수소의 인체 섭취 기준을 마련하지 않고 방치한 식약청의 대응에 1차 책임이 있다. 더 이상 언론이 먼저 지적하고, 나중에 뒤따라가는 식의 수입식품관리 부실을 반복하지 말고 조속히 위해성분에 대한 수입 검역 기준을 마련하고, 유독물에 대해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12-07-24 21:27:1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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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의원 "1원 낙찰 대책 마련해서 보고하라"민주통합당 양승조 의원이 입찰병원의 1원 낙찰에 대한 대책 마련을 복지부에 촉구했다.양 의원은 24일 국회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1원 낙찰은 정상적인 의약품 거래와 제약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한다"면서 "복지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 국감때까지 보고하라"고 요구했다.이에 대해 임채민 복지부장관은 "말이 안되는 일이다. 최근 제약업계가 자기들끼지 1원 낙찰을 하지 않기로 협의한 것으로 안다. 대책을 마련해 보고하겠다"고 말했다.2012-07-24 17:50:5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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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장관 "전공의 기피과 대책 이번엔 반드시..."임채민 복지부장관은 기피 진료과목 전공의 수급대책과 관련, 근본 대책까지는 못되더라도 이번에는 반드시 개선되는 방향으로 발을 들여놓겠다고 말했다.임 장관은 전공의 특별수당 지원사업 단계적 폐지에 따른 후속대책을 물은 선진통일당 문정림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 같이 답변했다.임 장관은 "매달 특별수당 성격으로 50만원씩 지급했던 보조금을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것"이라면서 "정책결정에 전공의 의견이 많은 힘이 됐다"고 말했다.그는 "(특별수당을 폐지하는 대신) 흉부외과, 외과, 산부인과 등 진료과목별 트렉별로 수가를 조정하고 수련과정을 개선하는 등 쟁점사안에 대해 상당한 진전이 있는 것으로 안다. 조만간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임 장관은 "전공의 지원 기피과 대책은 이번에는 반드시 개선되는 방향으로 발을 들여 놓겠다"고 강조했다.2012-07-24 17:37:1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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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한명이 365일 당직?…응급의료기관 인력 부재새누리당 신경림 의원상당수 응급의료기관의 전문의 인력이 부족해서 진료과목별로 1명 이상씩 당직을 맡도록 강제하면 1명이 1년 내내 근무를 서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진료과목별 전문의 당직을 의무화하는 정부의 응급의료법시행규칙 개정안은 현실을 모르는 탁상행정이라는 지적이 제기된 이유다.새누리당 신경림 의원은 24일 국회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현실에 맞게 응급의료 비상진료체계 새판을 짜야 한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복지부가 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권역응급의료센터 21곳 중 8곳(38.1%)에 전문의가 1명 밖에 없는 개설과가 있었다. 더 적은 규모의 응급의료기관의 현실은 더 심각했다.지역응급의료센터 115곳 중에서는 100곳(86.9%), 지역응급의료기관 323곳 중 자료가 제출된 278곳 100%가 전문의가 1명 뿐인 과가 있었다. 만약 개설과목별로 당직을 의무화하면 1명이 365일 당직을 서야 하는 셈이다.신 의원은 "(복지부가 추진중인 응급의료법시행규칙 개정안은) 응급의료체계 및 의료자원 분포에 대한 분석없이 만들어진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결과"이라고 질타했다.그는 "단순히 개설하고 있는 진료과목별로 각 1인 이상의 당직 전문의를 두도록 한 것으로 잘못된 것"이라면서 "개정안은 재고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에 대해 임채민 복지부장관은 "당사자 등과 계속 협의해서 실현 가능한 집행방법을 찾고 응급의료서비스에 대한 보상체계도 현실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12-07-24 15:06:11최은택 -
임 장관 "민간보험 관련 금융당국과 협의결과 곧 발표"임채민 복지부장관은 민간의료보험과 관련해 금융당국과 복지부가 협의한 결과가 곧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임 장관은 24일 국회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새누리당 민현주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임 장관은 "국민 2500만명이 민간의료보험이 가입해 있고 구좌만 4100만개나 된다. 그런데 건강보험을 운영하는 복지부와 민간보험을 담당하는 금융당국이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그는 "이 때문에 민간의료보험이 제대로 된 것인지 보장이 잘 되는 지 따져 본적이 없고 가입자들의 혼선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임 장관은 "조만간 협의 결과가 발표된다. 책임없이 운영됐던 보험상품 기준을 보완하고 의료 과소비를 억제하는 기전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2012-07-24 14:35:14최은택 -
이희성 청장 "피임약 재분류, 과학적 근거만으론…"이희성 식약청장 이희성 식약청장은 피임약 재분류는 사회적 성숙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청장은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식약청 업무보고 답변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이 청장은 "과학적 근거에 입각해 재분류안을 만들었는데 피임약은 과학적 근거만으로 결정될 사안이 아닌 것 같다"면서 "사회적 성숙이 필요하다.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은 피임약 재분류안을 놓고 사회적 혼란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남윤 의원은 이어 40년간 일반약으로 판매돼 온 사전피임약을 전문약으로 분류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그동안 보고실적을 봐도 혈전증 등 우려되는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남윤 의원은 또 "의사결정 과정에서 여성들이 배제됐다. 여성계 의견을 반드시 고려해 달라"고 주문했다.2012-07-24 12:02:4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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