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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8일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동아닷컴·한경닷컴·iMBC 주최·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동아일보·한국경제신문 후원)시상식에서 의료복지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매년 각 부문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국민들이 직접 선정하는 행사로써,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총 1817개 브랜드(기업체 1250개, 지자체 433개, 공공기관 134개)에 대해 16세 이상 국내 소비자 7만2000여명의 온라인 설문 및 전문가 심사로 선정한다.건보공단은 의료복지서비스부문 에서 86.0점(7개 참여기관의 평균점수는 59.5점)으로 1위를 차지해 2009년, 2012년, 2013년, 2015년, 2016년에 이어 올해에도 같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건보공단은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단일 보험자로서 보험급여 및 건강관리(치료, 예방, 건강검진·증진 등), 보험료부과, 4대사회보험 통합징수,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그도안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준정부기관 단독 1위(1등급)매우 우수기관달성, 정부경영평가 국민체감도 6년 연속 최상위 등급 달성, 2016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된 바 있다.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은 "올해는 국민건강보험 40주년으로, 앞으로 공단은 지난 40년간의 건강보장 노력을 바탕으로 보장성 강화와 부과체계개편 등 보험자로서 충실한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빅데이터 활용으로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국제교류 강화 및 공단을 둘러싼 이해관계자와의 공감과 소통 노력으로 지속 가능한 건강보장 실현을 위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가겠다"고 밝혔다.2017-04-18 15:07:4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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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일련번호 상용S/W 7개 중 6개 적합성 통과도매 지정·전문의약품 일련번호 출하시보고(일명 '즉시보고) 본격 적용이 두달여 남은 가운데 업체들의 의약품 정보보고 기관과 가교역할을 해줄 상용 S/W의 선택이 남았다.시중에 나온 총 7개 제품 중 당장 사용해도 무방한 제품은 6개로 공식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제품이니만큼 도매업체들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제품을 선택하면 공급내역 보고시 반송 또는 오류를 줄이는 데 일정부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센터장 이경자)는 의약품관리 상용소프트웨어업체를 대상으로 이 같은 적합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오늘(18일) 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상용소프트웨어업체 점검 결과 공개화면정보센터는 오는 7월 예정된 도매업체 출하시 보고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준비하기 위해, 의약품관리 상용 S/W 업체들의 프로그램이 공급내역 보고서식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 지 프로그램 적합성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프로그램 적합성 점검은 ▲상용 S/W의 자율적인 심평원에 점검신청 ▲공급내역 보고서식의 파일 생성 여부 및 기재점검, 전산점검 ▲점검결과 공개 순서로 진행됐다.여기서 기재점검은 사업자번호 자릿수 등 14가지 체크사항이, 전산점검은 공급단가 계산착오 오류 등 7가지 반송체크가 주 골자다.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으로 적합성 점검 결과, 검사를 신청한 상용 S/W 업체 7곳 중 6개 업체가 적합성 점검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정보센터는 제약사와 도매업체에게 공급내역 출하시 보고 유형을 분석해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Open API(공개용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통해 공급내역 보고를 할 때 필요한 ▲ 표준코드 마스터 정보, RFID tag의 제조번호 및 유효기한 정보 ▲ 묶음번호(Aggregation) 내의 일련번호 정보 ▲ 실시간 입고정보 및 RFID tag 의약품 입고정보 등을 확인 가능하다이 밖에도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 옐로아이디에서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를 친구 추가하면 '바코드 오류 등록' 등 신고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따.이경자 센터장은 "유통업체가 이번에 공개된 적합성 검사 결과를 참고해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공급내역 보고 시 반송 또는 오류가 발생해 재보고하는 불편함이 줄어들어 유통 정보화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자세한 점검결과는 의약품정보센터 홈페이지(biz.kp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7-04-18 09:40:56김정주 -
녹색건강연대-심평원 "DUR 교육은 약사에게"녹색소비자연대 녹색건강연대(공동대표 이주열, 강재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원사업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국민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및 안심 서비스(DUR, Drug Utilization Review)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의 목적은 의료 소비자의 올바른 약물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태 개선을 도모하는 것으로, 불필요한 약물 줄이기 등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점 등으로 구성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일반 총론 - 약의 올바른 사용방법, 어르신 약물 사용의 특징, 처방과 조제, 그리고 구매, 복용, 보관 및 폐기에 대한 사례 ▲질환별 특화(만성질환) ▲의약품 안심 서비스(DUR)의 필요성 등으로 구성됐다.교육은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경력이 있는 전문가 약사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기관을 직접 방문해 대면 교육하는 형태로 실시된다.녹색건강연대는 DUR 교육이 필요한 기관 중 희망하는 기관로부터 선착순으로 교육 신청을 받아 오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20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1회별 교육 규모는 최소 20명 이상부터 대면 교육이 가능한 인원까지 가능하다. 교육은 무료로, 교육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2017-04-17 18:28:33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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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사망률 1위, '폐암' 진료 잘 하는 의료기관은?상급종합병원 42개 기관 모두 폐암 3차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반면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등 3개 기관는 최하위인 5등급으로 평가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7일 폐암 3차 적정성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기관별 평가결과는 18일 홈페이지에 등록한다.공개내용을 보면, 적정성평가 대상이 10건 이상인 89개 기관에 대해 종합점수와 등급을 산출한 결과, 1등급기관이 80개 기관(89.9%)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또 3등급 2개 기관, 4등급 4개 기관, 5등급 3개 기관 등으로 분포했다.1등급기관은 지역별로 대체로 고르게 분포됐으나, 강원도 권역의 경우 평가대상 4개 기관 중 1등급이 2곳으로 상대적으로 비율이 낮았다.폐암 발생에 따른 5년 상대 생존율은 25.1%로 낮은 수준이었으며, 질병 특성을 고려할 때 정기적인 건강검진 등을 통해 조기에 진단받는 게 최선이다. 심사평가원은 폐암 적정성평가를 통해 폐암 진료를 한 의료기관의 치료 현황을 수집·분석하고 있다.폐암 3차 적정성평가 대상은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폐암(폐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으로 진료(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한 123기관, 1만350건이다.폐암 적정성평가 대상을 살펴보면, 폐암 환자는 남자(69.7%)가 여자(30.3%)보다 2배 이상 많고, 연령대별로는 60대(34.8%) > 70대(33.0%) > 50대(20.2%) 순으로 나타났다.폐암 환자 중 비소세포폐암 환자는 82.5%, 소세포폐암 환자는 17.2%를 차지했으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43.7%는 발견 당시 전이가 진행된 4기, 소세포폐암 환자의 70.3%는 확장병기로 진단됐다.폐암 적정성평가 결과 산출을 위해 구조·과정·결과 영역별 각 평가지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 전체 의료기관 평균 종합점수가 97.47점(상급종합병원 99.16점, 종합병원 95.96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전문인력구성 지표는 폐암의 통합진료를 위해 7개 전문과목 인력의 구성여부를 확인하는 지표로, 의료기관별 전체 평균이 86.1%로 평가지표 중 가장 낮았다.진료과정 영역은 총 19개 지표로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도 영역(5개) ▲수술관련 영역(2개) ▲전신요법 영역(8개) ▲방사선치료 영역(4개)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지표별 결과가 94.2%~99.9%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2차 평가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한 지표는 수술 후 8주 이내 보조적 항암화학요법 시행률이며, 2차 평가 결과(95.7%)보다 1.8%p 상승한 97.5%로 나타났다. 2차 평가 대비 가장 많이 하락한 지표는 수술불가능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동시병용 항암화학 방사선요법 시행률이며, 2차 평가 결과 (97.8%)보다 3.6%p 하락한 94.2%로 나타났다.기관별 평가등급은 서울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전체를 포함해 80개 기관이 1등급으로 평가됐다. 이에 반해 가톨릭대성바오로병원, 동국대경주병원, 청주성모병원 등은 5등급으로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심사평가원 김선동 평가2실장은 "폐암은 암이 진행되기 전까지 증세가 거의 없고 생존율이 낮아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으로, 폐암 3차 적정성평가 결과가 국민이 의료기관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6월경에 예정된 평가결과 설명회에 평가대상 의료기관들이 많이 참석해 폐암 의료의 질을 높이는데 동참해달라"고 밝혔다.2017-04-17 12:14:50이혜경 -
장기요양 청구그린기관 '200개소' 선정청구 우수기관인 장기요양 청구그린(Green)기관 200개소가 선정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적정하게 청구하는 우수기관인 방문요양 122개, 방문목욕 61개, 방문간호 17개소 등 청구그린기관 20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청구그린기관은 장기요양급여비용 환수금 미발생 등 자격기준 5항목을 충족하는 기관 중 선정기준 상위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200개소 청구그린기관은 전체 2만8700여개 청구기관 0.7%에 속하는 최상위 우수 기관이다.공단은 청구그린(Green)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게는 청구그린기관 현판수여, 현지 확인심사 제외 및 홈페이지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올바른 청구문화 확산을 위해 타 장기요양기관에게 청구노하우를 공유 · 전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청구그린기관을 모델화함으로써 기관 청구업무의 청정도가 상향평준화 되도록 적극 지원한하지만, 선정된 후라도 행정처분이 발생되는 등 취소여건이 발생할 경우 선정을 취소하여 청구그린기관이 타기관의 모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건보공단 관계자는 "장기요양 청구그린(Green)기관이 타 기관에 모범이 되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장기요양기관 스스로 정확하게 청구하려는 자율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건전하고 올바른 청구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청구그린(Green)기관으로 선정된 기관 명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http://www.longtermcare.or.kr) 팝업존과 기관검색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7-04-17 10:56:40이혜경 -
"RSA, 예측가능한 재평가기준 말했더니 족쇄만 채워"위험분담제( RSA) 첫 적용약제 재평가를 앞두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새로 마련하려고 하는 세부 재평가기준에 대해 제약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비용효과성 평가를 받도록 한 게 빌미가 됐는데, 제약계 관계자들은 정부의 행정편의주의적 태도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입을 모았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심사평가원과 제약계 관계자들이 만나 위험분담제 재평가 기준안을 놓고 간담회를 가졌다.재평가 기준안은 심사평가원이 지난 12일까지 의견수렴을 진행한 '약제의 요양급여대상여부 등의 평가 기준 및 절차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규정안'과 '신약 등 협상대상 약제의 세부평가기준 일부개정안'에 담겨있다. 이날 간담회는 대면으로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제약계가 요청해 마련된 자리였다.양측의 시각차는 컸다. 당초 제약계는 재평가 기준을 예측가능하게 구체화시켜 달라고 요청했었고, 이번 규정개정 추진은 이와 무관하지 않았다. 그러나 RSA 활성화를 위해 경제성평가 면제나 대상약제 범위 확대 등 제도 탄력 운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제약계는 뚜껑이 열린 재평가 기준을 보고 '긴 한숨'을 토했다는 후문이다.제도 취지에 부합하게 '운용의 묘(탄력 적용)'를 살려 달라고 했더니 재평가 기준을 통해 오히려 제약계의 RSA 활용 의욕을 더 꺾어놨다는 것이다.독소조항으로 꼽힌 건 비용효과성 평가다. 심사평가원 개정안은 RSA 계약 잔여기간이 1년 미만인 약제와 제네릭 등재 등으로 인해 RSA를 중도해지 한 약제를 대상으로 재평가를 실시하도록 정했는데, 해당 약제에 RSA (지속) 적용 대상여부와 임상적 유용성, 비용효과성 등의 평가를 받도록 의무화했다.RSA는 특수한 조건이 인정된 사례인만큼 재평가를 통해 비용효과성을 보완해야 한다는 게 자문교수단과 심사평가원 측의 입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제약계는 RSA 약제들도 경제성평가를 거쳤기 때문에 제반조건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적용한다면 비용효과성 평가 뿐 아니라 경제성평가를 다시 해도 무방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나 실제상황이 단순하지 않다는 게 문제다.가령 폐암치료제 잴코리캡슐의 경우 급여기준이 2차에서 1차로 확대됐기 때문에 비용효과성을 평가하려면 비교대상약제는 물론 평가방법까지 달리해야 한다. 사실상 경제성평가를 다시해야 하는 수준인데 시간과 비용은 차치하고라도 평가모델을 설계하는데서부터 상당한 논란이 생길 수 있다.심사평가원 측은 조건이 바뀐 경우라면 더욱 비용효과성 평가가 필요하다며 시간이 필요하면 더 줄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는데, 제약계는 시간이나 비용문제로 단순화시킨 행정편의적 발상으로 받아들였다.비용효과성 평가가 뒷덜미를 잡은 건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제네릭 등재로 계약이 종료되는 약제까지도 비용효과성 평가를 받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비용효과성 평가를 통해 약제에 따라서는 상한금액을 환급률보다 훨씬 더 낮게 인하하겠다는 의미로 풀이 가능하다.제약계는 당초 환급제 적용약제는 환급률 수준에서 표시가격을 조정하기로 정리됐던 사안인데 비용효과성 평가를 개입시키면 제도만 복잡하게 만들고 무엇보다 제약계의 제도활용 의욕만 꺾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불만을 털어놨다.제약계 한 관계자는 "RSA는 신약에 대한 환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약과 보험자, 환자 모두가 위험을 분담하기로 하고 시작된 제도다. 그동안 제한적이지만 성과도 있었다"면서 "하지만 이번 재평가 기준이 그대로 적용되면 지금보다 더 뒷걸음질 쳐질 것"이라고 주장했다.다른 관계자는 "RSA 적용약제조차 처음에는 비교적 단 맛을 경험했다가 나중에 이 제도를 활용한 게 오히려 족쇄가 돼버리는 쓴맛을 보게되는 상황을 초래할 것이다. 제도 위축은 불가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심사평가원은 이르면 다음달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개정안을 확정짓고 변경된 규정을 시행할 목표로 알려졌다. 최종안에 제약계 의견이 일정부분 반영될 지 주목된다.2017-04-17 06:14:56최은택 -
"봄철 수두·유행성이하선염 예방접종 대비하세요"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봄철 수두·유행성이하선염 환자증가에 대비해 어린이 예방접종 완료와 단체생활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6일 밝혔다.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매년 4월∼6월과 10월∼이듬해 1월 사이 환자가 늘어난다.보건당국은 최근 6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생에게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봄철 유행 시기에 접어들어 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감염병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만일 감염이 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또 영유아가 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수두와 MMR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가 주의를 기울이고, 인터넷을 통해 영유아 예방접종기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만큼 빠트린 접종이 있다면 꼭 완료해 달라고 권고했다.질병관리본부는 아울러 의료기관도 내원한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예방접종력을 확인해 접종시기가 도래하거나 예방접종이 누락됐다면 접종을 권고해 달라고 당부했다.2017-04-16 12:43:3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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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 진료비 5년 새 50% 급증…40대 여성 가장 많아빈혈 질환 건강보험 진료비가 2010년 777억원에서 2015년 1197억원으로 54%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입원 진료비는 같은 기간 267억원에서 357억원, 외래 진료비는 511억원에서 840억원으로 각각 증가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빈혈로 진료 받은 환자가 2010년 47만6000명에서 2015년 50만9000명으로 5년간 3만3000명(6.9%)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16일 밝혔다.또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2010년 10만6000명에서 2015년 11만8000명으로, 여성은 같은 기간 37만 명에서 39만1000명으로 각각 늘었다. 여성환자 수는 남성보다 3배 더 많았다.연령대별로는 40대(12만6000명, 24.8%)가 가장 많았고, 30대(7만1000명, 14.0%), 50대(6만4000명, 12.5%) 순으로 나타났다.2015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보면, ▲여성의 경우 40대 2724명, 80대 이상 2156명, 30대 1695명 순 ▲남성은 80대 이상 2221명, 9세 이하 1362명, 70대 1356명 순으로 집계됐다.9세 이하의 연령대에서는 1세 남아 6254명, 여아 5617명으로 1세 소아가 가장 많았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종양혈액내과 장명희 교수는 "건강검진 활성화로 무증상 빈혈 인지가 빨라졌다. 여성의 경우 40대가 되면 생리량 증가와 관련된 자궁 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빈혈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윤봉식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출생 후 적혈구 생성인자가 감소되면서 혈색소가 감소하게 된다"며 "가장 낮은 시기가 대략 생후 8~12주, 혈색소가 9~11g/dL가 될 때"라고 말했다.윤 교수는 "1세 아이가 빈혈일 경우 식욕감소나 보챔, 체중감소 등의 증상 이외에도 빈혈이 심할 경우 피부나 점막이 창백해지고 무호흡, 빠른 호흡, 빠른 맥 등의 임상 소견을 보일 수 있다"며 "신경학적 및 지능적 기능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빨리 발견해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장명희 종양혈액내과 교수는 "빈혈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적혈구 지수와 망상적 혈구 수를 포함한 일반 혈액 검사와 말초혈액 도말검사가 포함된 선별 검사를 통해서 적혈구의 수, 크기, 모양을 확인하는 게 가장 기본이다. 추정 원인에 따라 확진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가장 흔한 철 결핍성 빈혈의 경우 철분약제 복용하면 1~2개월 이내에 정상 수치로 회복되나, 빈혈의 원인이 교정된 상태에서 적어도 4~6개월간 복용해야 충분한 철분이 몸에 저장돼 적혈구 생성이 활발해진다.2017-04-16 12:00:09이혜경 -
캐싸일라, RSA로 급여 첫 관문 통과…잘트랩도같은 날 급여 도전에 나선 표적항암제들의 명암이 엇갈렸다. 유방암치료제 캐싸일라, 결장암치료제 잘트랩 등은 급여 첫 관문을 통과했지만, 난소암치료제 린파자는 실패했다. 다발성경화증치료제 피타렉스는 조건부 비급여 판정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최근 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은 폐암치료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와 옵디보가 논란 끝이 급여적정 평가를 받은 날이었다.세간의 시선이 온통 두 항암제에 쏠렸지만 이들 약제에 못지 않게 환자들의 요구가 높은 표적항암제들도 같은 날 급여 적정 평가를 받았다.캐싸일라, 잘트랩, 린파자 등이 해당품목이었다. 이중 로슈의 캐싸일라는 환급형 위험분담제(RSA)로 급여 적정 판정받았고, 사노피의 잘트랩은 일반 등재절차로 약평위를 무사 통과했다.반면 경제성평가면제 특례제도로 도전했던 아스트라제네카의 린파자는 비급여 판정됐다.또 노바티스 길레니아와 같은 성분인 산도스의 피타렉스는 대체약제 가중평균가 수용 조건부 비급여로 평가됐다. 산도스 측이 가중평균가를 받아들이면 약평위를 통과할 수 있다는 의미다.2017-04-15 06:14:54이혜경 -
백혈병환우회 "글리벡 급여 요구, 노바티스 돕는 것 아냐"백혈병 환자단체가 보건복지부에 노바티스 '글리벡' 급여 정지 처분 반대를 요구한 것과 관련, 불법 리베이트를 저지른 노바티스를 돕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표적항암제 글리벡을 주로 복용하는 한국백혈병환우회, 한국GIST환우회는 17일 오전 10시 한국 노바티스 본사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복지부는 노바티스의 불법 리베이트 제공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처분 대상이 된 총 42개 품목 중에서 비급여 1품목을 제외한 나머지 41개 품목에 대한 행정처분을 준비하고 있다.환자단체는 "글리벡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 정지 처분을 한다면 귀책사유 없는 수천 명의 백혈병 및 위장관기질암 환자들이 아무 문제없이 수년 또는 10년 이상 생명을 유지해 온 표적항암제 글리벡를 강제적으로 복제약으로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따라서 한국백혈병환우회는 지난 4일 복지부에 글리벡 건강보험 적용 정지 처분에 갈음, 과징금 처분을 해 줄 것과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을 통해 리베이트 연동 약가인하제도와 무거운 징벌적 과징금제도 도입을 제안했다.환자단체는 "불법 리베이트 범죄를 저지른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를 돕는 결과가 된다는 것이 더 큰 분노를 갖게 한다"며 "자칫 모를 국민들의 이러한 오해를 해소하고, 제약사들로 하여금 불법 리베이트을 제공하면 사회적 비난을 받는다는 사실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2017-04-14 10:21:3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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