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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1일분 조제료 3740원, 야간 4530원내년도 약국의 1일분 총조제료(내복약 단독 기준)가 올해 3650원보다 90원 인상된 3740원으로 책정됐다.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공개한 '2009년도 약국 수가표'를 통해 약국의 내년도 1일분 총조제료를 계산한 결과 주간은 3740원, 야간 및 공휴일은 4530원으로 산정됐다. 이는 올해 수가협상을 통해 약국 환산지수가 기존 63.1원에서 64.5원으로 2.2% 인상된 것과 지난해부터 5년간 20%씩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신상대가치점수가 내년도에는 40% 반영된 것이 동시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약국의 상대가치점수 가운데 고정점수인 항목은 ▲약국관리료 10.23점→9.3점(600원) ▲조제기본료 5.52점→8.39점(540원) ▲복약지도료 9.76점→10.07점(650원) 등으로 조정됐다. 조제일자에 따라 점수가 변경되는 조제료는 주간 내복약을 기준으로 1일 22.54점(1450원), 2일 24.5원(1580원), 3일 38.74점(1920원), 16일~20일 79.65점(5140원), 21일~25일 82.17점(5300원), 26일~30일 83.18점(5370원) 등으로 산정됐다. 의약품관리료 역시 조제구간별로 1일 7.79점(500원), 2일 8.57점(550원), 3일 9.59점(620원), 16일~20일 22.89점(1480원), 21일~25일 30.73점(1980원), 26일~30일 31.66점(2040원) 등으로 변경됐다. 이를 토대로 약국의 내년도 구간별 총조제료(주간 내복약 기준)는 1일 3740원, 2일 3920원, 3일 4330원, 4일 4590원, 5일 4890원, 6일 5120원, 7일 5450원, 8일 5660원, 9일 5940원, 10일 6220원 등이 된다. 이후 구간에서는 16일~20일 8410원, 21일~25일 9070원, 26일~30일 9200원, 31일~40일 1만1480원, 51일~60일 1만2720원, 81일~90일 1만3610원, 91일 이상 13940원 등으로 총조제료가 정해졌다.2008-12-29 06:47:24박동준 -
"임부금기부터 동일성분 중복처방 삭감까지"◆약가재평가 품목 무더기 약가인하 = 올해 정기 약가 재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1월1일부터 총 723품목의 약가가 인하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달 694품목에 대한 약가인하를 고시했고, 이번달에는 29품목에 대한 약가인하 목록을 고시했다. 약가 재평가에 따른 약가인하 품목을 보면 SK케미칼 '기넥신에프' 224원, 유유 '타나민정' 217원, 화이자 '뉴론틴캡슐100mg' 347원, 대웅제약 '에어탈정' 278원으로 각각 약가가 인하된다. 또한 신풍제약 '록스펜정' 188원, 근화제약 '암로맥스5mg' 264원, 동화약품공업 '아세크론정' 250원 CJ제일제당 '솔레톤정'은 223원으로 약가가 조정됐다. ◆B형간염약 급여 확대 = 내년 1월부터 adefovir dipivoxil 경구제(품명 : 헵세라정)의 경우 제픽스 내성으로 인해 헵세라정으로 교체 투여시 병용투여는 3년간 급여가 인정된다. 기존 3개월에서 대폭 확대됐다. 다만 투약기간 3년을 초과해 투여하는 경우 3323원까지 급여가 인정되며 초고금액은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토록 했다. clevudine 경구제(품명 : 레보비르캡슐)도 급여 대상 투약기간이 기존 2년에서 3년(실투약일수 1095일)으로 확대되며 투약기간이 3년을 초과하는 경우 3323원까지 급여가 인정된다. 초과금액은 100/100으로 전환된다. entecavir경구제(품명 : 바라크루드정 0.5mg, 1mg, 시럽)도 투약기간이 3년을 초과하는 경우 3323원까지 급여가 인정되며 초과금액은 100/100이 적용된다. 복지부는 약가 자진인하와 함께 감염환자의 보장성 강화를 위해 3323원의 기준가를 정했다고 말했다. ◆임부 금기약물 DUR 시행 = 내년 2월부터 아트로바스타틴 등 65개 성분에 대해 임부 투여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또한 아세클로페낙 등 255개 성분은 명확한 임상적 근거 또는 사유가 있는 경우에만 임부에게 사용이 가능하다. 금기 성분을 임부에게 사용할 경우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 SW에 의해 컴퓨터 화면에 제공(Pop-up)된 사유기재란과 요양급여비용명세서에 처방 사유를 기재해야 한다. 임부금기 DUR 시행으로 병용 연령금기에 이어 3번째 DUR 시행이다. ◆동일성분 중복처방 심사조정 = 지난 10월부터 의료기관에서 동일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약품 중복처방이 금지된 가운데 본격적인 심사조정이 내년 4월부터 시행된다. 환자의 여행, 출장 등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처방받은 의약품이 소진되기 7일 이전에 같은 병원에서 동일 성분의 의약품을 중복으로 조기 처방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중복투약일수는 매 180일을 기준으로 7일을 초과할 수 없다. 단 구토 등에 의해 제대로 약을 복용할 수 없는 소아환자나 암환자 등 중복처방이 허용될 수 있도록 했다. ◆저소득층·중증질환자 대상 보장성 강화 = 내년부터 총5개 항목에 대해 건강보험적용이 확대된다. 현재 연간 400만원으로 돼있는 본인부담 상한액을 소득수준별 차등적용 하기 위해 보험료 기준 하위 50%이하 계층은 200만원으로, 50~80%계층은 300만원으로 낮춰 실시하고 상위 20%계층은 현행과 같이 400만원으로 유지된다. 또한 7월부터 암환자의 입원과 외래 본인부담율을 현행 10%에서 5%로, 만성신부전증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등 난치성환자의 입원과 외래 본인부담율도 현행 20%에서 10%로 경감된다. 아동의 충치예방을 위한 치아 홈메우기, 한방물리치료를 내년 12월부터 신규로 보험급여가 시작된다. 아울러 1월부터 중증 안면화상환자에 대한 보험급여와 신생아에 대한 보육기(인큐베이터)중환자실에 대한 급여기준 등이 확대된다. 중증 화상환자 중 얼굴에 화상을 입은 안면화상환자는 흉터로 수치감을 갖게 되고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는 등 사회생활에 영향을 받지만 음식을 씹지 못하는 경우에만 성형수술을 건강보험 적용을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1회에 한해 얼굴에 있는 커다란 흉터를 제거하는 수술을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된다. ◆대학병원 외래 경증환자 본인부담금 인상 = 내년 하반기부터 종합전문요양기관을 방문하는 외래 경증환자에 대한 본인부담율이 10% 인상된다. 재정절감 방안으로 추진된 종합전문병원 경증 외래 본인부담률은 기존 50%에서 60%로 10% 인상된다. 이를 통해 550억원을 절감한다는 게 복지부 복안이다.2008-12-29 06:29:09강신국 -
도협, 불법 리베이트 감시 모니터링제 가동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 리베이트를 봉쇄하기 위해 모니터링 업체가 선별 가동된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전국 시도지부별 모니터링 업소를 풀가동해 불법리베이트 영업을 원천봉쇄하는 방안으로 투명유통을 재천명했다. RN 또한 지난 26일 전국 28개 대형도매상들은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결정을 적극 수용키로 의견을 모았다. 도매협회는 "이번 결정은 지난 14일부터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리베이트관련 쌍벌적용 법령이 시행된 후 도매업계의 입장을 확실하게 밝혀 향후 정부 사정기관의 유통조사로 발생되는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또 "복지부가 신년 대통령 업무보고에 현안과제로 투명유통에 대한 문제를 전달하는 등 정부의 사정기관에서 특별히 예의주시하고 있어 더 이상은 방치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황치엽 회장은 "이미 도협은 수차례 걸쳐 불법리베이트 척결을 강조해 왔다"며 "리베이트를 주거나 받는 쌍벌적용 시행일에 앞서 12월 1일 성명서를 통해 불법리베이트를 뿌리뽑겠다고 밝혀 왔지만 아직 유통가에는 설왕설래하고 있어 협회의 입장이나 정부의 입장을 확실히 전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 회장은 "이미 도매업계에는 약국가의 협조를 통해 투명유통을 실천하는 업체들이 있다는 것이 이번 간담회에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도협은 앞으로 제약을 포함한 공급자들의 시장경쟁에서 벌어지는 리베이트 문제를 확실히 근절시켜 약사법이나, 국민건강보험법에 준한 투명유통을 실천하는데 회무를 주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도협의 이번 정책 방향은 전국 12개 시도지부별 대책으로 이어져 전국의 유통가에서 투명유통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수원지역 대형도매업소의 부도는 백마진 지급이 주요원인으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져 투명유통을 위한 도매유통업계의 타산지석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08-12-29 06:25:09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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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심평원·대웅·LG, 가족친화 우수기업에건강보험공단·심평원과 대웅제약·LG생명과학이 가족친화 인증기업이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장관 전재희)는 28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14개 기업(기관)을 확정, 발표했다. 먼저 AA등급을 받은 민간기업은 교보생명, 대웅제약, 유한킴벌리, LG생명과학 등 총 4곳이며 공고기업은 건보공단, 심평원, 연금공단 등 7곳이다. 먼저 건보공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직원돕기 모금운동 시행과 직장보육 시설 및 보육비 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평원은 엄마아빠 직장체험하기 및 아버지학교 행사 개최와 직원들에 대한 재무컨설팅 및 심리상담 등이 호평을 받았다. 대웅제약은 1·2조가 주·야간 근무시 3·4조는 휴가와 교육을 받는 4조 2교대 근무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교육일수를 90일까지 확대하고 휴무일수는 연간 65일→105일, 근무일수는 연간 300일→170일로 줄여 충분히 휴식하고 학습하는 분위기 조성됐다는 것이다. LG생명과학은 패밀리데이를 통해 둘째주 금요일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지정했고 전 직원에게 문자메세지를 발송했다. 또한 치어업 데이(Cheer Up)를 마련, 넷째주 수요일마다 5시 조기퇴근 이후 팀단위 등으로 공연, 영화관람, 회식 등을 진행했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은 인증마크를 자사 제품의 포장·용기 및 광고에 활용해 기업이미지를 제고시킬 수 있다. 복지부는 이번에 선정된 인증기업의 우수사례를 동영상과 책자 등으로 제작 배포하고, 매년 인증기업 선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인증서 수여식은 29일 오전 11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2008-12-28 20:37:5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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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DRG 즉시 참여·탈퇴 가능해진다내년부터는 의료기관의 질병군별진료(DRG) 제도에 대한 참여나 탈퇴가 현행보다 자유로워진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현재 매년 연단위로 이뤄지던 DRG의료기관의 지정이 요양기관의 지정희망일로부터 즉시 지정되는 방식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현행 DRG 의료기관 지정 및 운영은 매해 1월을 기준으로 1년 동안 실시되는 방식이었지만 내년부터는 의료기관이 참여를 희망하는 일로부터 제도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이다. DRG 참여가 자유로워지면서 제도에 참여하는 1년 동안은 임의탈퇴가 불가능했던 지정 취소 역시 내년부터는 요양기관의 요청에 따라 즉시 탈퇴가 이뤄지게 됐다.2008-12-28 19:35:56박동준 -
공단, 불우이웃 돕기 성금 1억2천만원 모금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현근)이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들이 마련한 1억2000만원의 성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8일 공단은 "전체 임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성금 약 1억2000여만원을 사회복지시설이나 양로원 등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단은 매일경제 광고대상 TV부문 금상 수상 및 여성부 주관 성희롱 예방 우수기관 수상 등 각종 행사에서 부상으로 받은 성금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어린이 시설 등 2곳에 기증했다. 정형근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모아준 정성이 추운 겨울에 기댈 곳 없는 이웃들의 슬픔과 아픔을 반으로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삶의 기쁨을 두 배 이상으로 만들어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2008-12-28 19:03:23박동준 -
건강보험 자산운영 관리규정 강화된다국민건강보험의 자산의 관리·운영 및 증식사업에 관한 규정관리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26일 이같은 내용의 건보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법안을 보면 국민건강보험의 자산의 관리·운영 및 증식사업으로 금융기관 예탁, 유가증권의 매입 등의 방법 등을 명시했다. 주 의원은 "건보법 제13조 제2항은 공단 자산의 관리, 운영 및 증식사업의 종류와 범위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위임하고 있다"며 "이에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고려하여 금융기관에의 예탁 및 유가증권의 매입 등의 방법으로 자산을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주 의원은 "건강보험은 전 국민이 납부하는 보험료를 주 수입원으로 하는 주요 사회보장보험 중 하나로 공단의 자산 관리는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건강보험의 재정안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건보제도 운영 전반의 중요 사항"이라며 "자산운영 및 관리 방법을 명시적으로 법률로 규정하기 위해 법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2008-12-26 20:16:0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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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중증질환 직원 14명에 6200만원 전달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최근 중증질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직원 14명에게 총 6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26일 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어려운 동료직원에게 희망과 용기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전개한 결과, 2868명이 6873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모금된 금액에서 공단은 노·사 대표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질병상태, 가계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4명의 직원에게 100만원부터 최고 700만원까지 4등급으로 차등해 총 6200만원을 지급키로 한 것이다. 공단은 향후에도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매년 직원돕기 운동을 전개해 직원들 간의 화합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입장이다.2008-12-26 12:38:54박동준 -
"1의사 1의료기관 철폐…병의원 M&A해야"한 명의 의사가 하나의 의료기관만을 개설토록 하고 있는 현행 규제를 조속히 철폐해 의료서비스 산업의 구조조정을 촉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인제대 보건대학원 이기효 원장은 건강보험공단 '건강포럼'에 기고한 '의료서비스 산업 선진화와 정책과제'를 통해 "의사 1인이 오직 1의료기관만을 개설토록 하는 것 등은 선진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불합리한 경쟁제한"이라고 규정했다. 이 원장은 "의료인의 복수 의료기관 개설금지의 철폐는 의료기관 간의 경쟁을 강화하고 결국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평균 비용을 낮추는 효과를 통해 전체 소비자의 효용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 원장은 개인 의료인의 경우 다른 의료기관의 경영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반사회적이거나 불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의료인의 복수 의료기관 개설 금지로 불필요한 현실적 제약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300병상 미만의 중·소병원이 전체의 83.1%일 정도로 영세성이 심한 상황에서 복수 의료기관 개설이 금지되면서 유능하고 경쟁력있는 의료인들에 의한 의료기관 M&A, 통합 등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이 원장의 주장이다. 의료인의 복수 의료기관 개설을 허용할 경우 대자본을 형성한 의료인에 의한 독과점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이는 의료계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공정거래법 등의 규제와 감독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원장은 의료인의 복수 의료기관 개설이 허용될 경우 영세한 '동네 의료기관'의 생존권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이는 일부 의사 계층의 생존권 차원 문제로 경쟁을 제한할 타당한 근거가 되기는 힘들다는 입장이다. 이 원장은 "복수 의료기관 개설 금지조항이 의료서비스 시장의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면서 시장의 경쟁을 제한하고 있다"며 "미국은 의료인이 복수 의료기관을 개설하고자 하면 얼마든지 허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원장은 의료인의 복수 의료기관 개설 금지는 공익적 필요성보다는 과도한 규제로 신속히 철폐하고 관리 부실 등의 문제는 개설 의료인이 아닌 다른 의료인에게 관리책임을 맡기는 방향으로 해결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이 원장은 ▲의료서비스 산업의 합리적 구조조정 ▲의료기관 간의 경쟁 및 효율적 운영 ▲네트워크 병·의원 등에서 발생하는 법률적 분쟁 감소 ▲의료서비스 경쟁을 통한 소비자 욕구 충족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원장은 "의료인의 복수 의료기관 개설 허용으로 의료기관 간의 M&A, 통합 등도 가능해져 인적·물적자원의 효율적 사용이 활성화 될 것"이라며 "그 동안 방만하고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던 의료서비스 산업의 경영혁신이 촉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원장은 "복수 의료기관 개설 철폐에 따른 의료기관 간의 경쟁 강화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평균 비용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는 결국 전체적인 소비자의 효용을 증대시키는 결과를 낳게된다"고 평가했다.2008-12-26 12:33:17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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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업무개선 제안 국민에 290만원 포상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업무 효율화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국민 6명에게 총 290만원을 상금으로 지급했다. 26일 공단은 "올해 총 2347건의 고객제안 가운데 6건을 우수 제안으로 선정해 최근 시상식을 갖고 금상 1명 100만원, 은상 2명 각 50만원, 동상 3명 각 30만원 등을 포상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금상 수상자인 손정애씨는 가정 내 개별 발송되는 영유아 검진표를 통합해 우편발송 비용을 줄이는 제안으로 이사장표창과 상금 및 부상을 수상했다. 손 씨외에도 공단은 고객편의 위주의 홈페이지 개선 및 개인정보 보호 등과 관련한 제안을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공단은 "지난 2004년부터 고객제안 제도를 운영해 적극적으로 고객의 의견을 업무에 반영코자 하고 있다"며 "고객 제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포상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2008-12-26 12:19:18박동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