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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사진동호회, ‘시선이 머무는 순간’ 사진전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 사진동호회(회장 윤종배)는 오늘(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 중구 송월동 화안카페 2층 화안 갤러리에서 사진전을 진행한다.‘시선이 머무는 순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16인의 약사 사진 동호회 회원의 작품과 제2회 인천광역시약사회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에서 당선된 13점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지난 2013년 발족한 인천광역시약사회 사진 동호회는 ‘인사동’이라는 약칭으로 10여년 간 활동하고 있으며 사진 강의와 야외 출사, 전시회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5번째로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이다.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인사동 회원 약사들의 작품은 책자로 만들어질 예정이다.윤종배 동호회 회장은 “동호회 회원 약사들이 열정을 다한 이번 결과물들이 관람자들에게 깊은 울림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윤 회장은 “늦어진 가을날 익어가는 풍경 속에서 약사들의 예술적 소양과 인생을 관조하는 시선을 느껴볼 수 있는 전시회에 많은 성원과 관람을 바란다”고 당부했다.2024-11-14 11:19:34김지은 -
강원대 약대 총동문회, 가을야유회 갖고 화합 도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강원대 약대 동문회(회장 안병현)는 지난 10일 춘천시 삼악산에서 ‘총동문 가을야유회’를 갖고 화합을 도모했다.동문회는 이날 동문 약사와 가족 50여명이 참석해 케이블카를 타고 스카이워크 전망대를 둘러보며 친목을 다졌다고 밝혔다.최다 참가 학번에 뒤풀이 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에서는 강원대 약대 82학번이 1등을, 92학번이 2등, 06학번이 3등을 차지했다.안병현 동문회장은 “화창한 가을 날씨 속 동기와 선후배들, 가족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며 “내년 봄에는 동문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1박 2일 총회와 골프대회 이벤트를 준비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2024-11-14 10:34:34김지은 -
[대약] 권영희 "추석 약국 지원금, 전국 확대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65, 숙명여대)는 14일 서울 강남구 등 자치구별 추석연휴 지원금 신청 접수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지역 주민을 위해 명절 연휴를 반납하고 헌신한 회원 약사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지난 추석 연휴에 비상 운영을 한 서울 지역 약국에 대한 지원금 지급 신청이 강남구를 비롯한 자치구별로 시작됐으며 각 분회가 지역 보건소와 협조해 지급 신청서를 접수 중으로 빠르면 12월 중으로 약국 당 최대 1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권 후보는 “서울시 보건의료협의체 회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담판으로 약국의 공공성을 강조하고 공적운영자금 지원약속을 받아낸 바 있다”며 “추석연휴 지원금은 약국이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실제 이번 추석 연휴기간 약국의 비상 운영으로 의료 공백을 막고 응급실 과밀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앞서 서울시약사회는 이번 약국 지원금이 추석연휴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 향상, 국민보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설문조사 실시했으며 해당 조사에서 응답자의 97.8%가 실질적 기여를 했다고 답한 바 있다.권 후보는 “명절 기간 지역 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한 약사의 노고가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면서 “이번 지원금이 추석연휴 약국의 비상 운영 참여를 유도해 응급의료 수요를 분산시키고, 시민이 긴급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약을 구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평가했다.권 후보는 또 “설문조사 응답자의 대다수가 이 지원금이 약국의 공공보건의료 역할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편의점 약 확대를 막는 효과가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권 후보는 “연휴 비상운영에 참여한 약사들은 체력적 한계와 휴일 근무에 따른 부담을 감수했다. 앞으로도 국가 차원 재정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면서 “이번 추석연휴 약국운영 지원금 지급은 서울시, 경기도 성남시, 전라남도에서 시행됐다. 전국의 회원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가 나서야 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번 지원금을 시작으로 약국이 필수 의료 인프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 연휴 약국운영 지원금 제도를 전국으로 확대해 약국 참여를 높이고 공공심야약국과 더불어 의료공백 시간대와 의료공백 기간 동안 약국이 지역주민을 지키는 공공기관으로 자리잡도록 할 것”이라며 "국민 건강과 약사 역할을 강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권영희 후보는 13일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공식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2024-11-14 10:24:23김지은 -
[대약] 최광훈 캠프 가동…선대위원장에 김희준·유정사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70, 중앙대)가 선거사무실을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했다.최 후보는 13일 저녁 7시부터 서울 서초구 내 선거사무실에서 선거캠프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약사가 참석해 최 후보의 도전을 응원했다.최 후보는 “선거캠프 구호가 멈출 수 없는 전진이다. 오로지 약사만을 위해 멈추지 않고 전진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것”이라며 “취임 후 3년 간 회원의 아픈 곳, 가려운 곳을 보며 달렸다. 시간이 부족한 일도 있었다. 이 일들을 여기서 내려놓아서는 안된다, 회원들에 죄를 짓는 일이라는 생각에 다시 한번 3년의 임기를 갖고자 재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제 아들도, 며느리도 약사다. 부모의 마음으로 약사가 자긍심을 갖을 수 있도록 회무를 한다”며 “지난 3년 그런 마음으로 일하며 많은 일을 했다. 약사 직능을 확장하고 약사 직역의 침범을 막아내는 많은 법안을 통과시키는데 일조했다”고 했다.최 후보는 또 “화상투약기는 7대에 멈춰있고 약 배송은 막혀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한약사 문제, 의약품 품귀가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다”면서 “한약사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대체조제 통보 간소화를 통해 성분명처방 법제화를 이뤄내겠다”고 공약했다. 최 후보는 “지긋지긋하게 우리를 힘들게 하는 상황들을 하루빨리 끊어내고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AI, 디지털헬스가 우리 앞에 와 있다. 밝은 약사 미래를 위해, 약사의 자긍심을 지키기 위해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선거 과정을 통해 조직이 발전한다고 생각한다”며 “최 후보는 어려운 시기 대한약사회장을 맡았다. 비대면진료 약배송 문제 투쟁으로 막아냈다. 공공심야약국 법제화 등 중요한 일을 했다”고 말했다.남 의원은 “최 후보는 강한 듯 부드러운 힘을 갖고 있다. 변화를 끈질기게 이뤄내는 것 같다”면서 “최 후보의 도전을 응원하고 약사회가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지지발언에 나선 이준경 약사(강남구약사회 정보통신이사)는 “코로나 시기 비대면진료 시행으로 젊은 약사들은 위기감이 깊었다. 결국 비대면진료는 재진 환자로 제한됐고 약 배송도 제한됐다”며 “그 당시 PPDS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약국을 방문했던 모습을 기억한다”고 말했다.이 약사는 “진정한 리더는 일시적으로 민심을 잠재우기 보다 의연하게 해결책을 제시하고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제가 최광훈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라며 “수십년간 풀리지 않던 한약사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보여준 최 후보에 감사드린다. 한약사 문제 해결은 젊은 약사들에게는 염원과도 같은 중요한 문제다. 앞으로의 3년의 시간이 주어지면 간곡히 해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이어 정인지 약사(스포츠약학회 부회장)는 “젊은 약사들은 요즘 크고 작은 난간을 마주한다. 품절약 문제로 많이 지쳐있는 약사들에게 약사회가 시행한 균등공급 정책은 안도감을 안겨줬었다”며 “한약사 문제도 마찬가지다. 전문약 판매 한약사의 행정처분이라는 성과를 내시는 모습을 보며 최 후보에 대한 신뢰가 생겼다”고 말했다.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 후보 지지발언에 나선 이준경 약사(강남구약사회 정보통신이사), 정인경 약사(스포츠약학회 부회장) 정 약사는 “여러 현안을 최 후보가 끝까지 해결해 줄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젊은 약사들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분이라는 것을 믿고 지지한다”고 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장복심 전 국회의원, 유정사 전 영등포구약사회장, 김희준 경기도약사회 윤리위원장, 홍흥만 약사, 최병호 경기도약사회 자문위원, 김상호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진교성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김사연 전 인천시약사회 자문위원, 김현태 약정원장, 서동철 의약품정책연구소장, 이형철 약사공론 사장, 최용철 약사공론 전무가 참석했다.대한약사회에서는 한갑현 직무대행, 김은주 여약사담당 부회장, 최미영, 민필기, 조양연 부회장, 이영민, 윤수연 대외협력본부장, 박송이 여약사위원회 총무, 최두주 전 사무총장, 정일영 정책이사, 조기성 한약이사, 박상용 홍보이사, 김은숙 직능발전위원장, 이광희 보험이사, 백영숙 전 학술이사, 이용화 전 보험이사, 조은구 전 정보통신이사, 김은혜 전 홍보이사, 류일선 문화복지이사, 정경임 학술이사, 박희성, 정남일, 심숙보, 임준석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이 자리를 빛냈다. 최병원 전 인천시약사회장, 박근희 서울시약사회 부의장, 이경숙 전 비둘기회 회장, 김병옥 도봉강북구약사회장, 김화명 관악구약사회장, 윤종일 동대문구약사회장, 송유경 서대문구약사회장, 강미선 서초구약사회장, 우경아 은평구약사회장, 최명숙 성북구약사회장, 이명자 동작구약사회장, 김영희 성동구약사회장, 허인영 종로구약사회장, 김인혜 중구약사회장, 백준호 경기도분회장협의회장, 정선종 구리시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김미경 숙명여대 약대 동문회장, 김춘경 덕성여대 약대 동문회장, 안영희 숙명여대 약대 동문회 총무, 김양임 덕성여대 약대 동문회 총무, 김범석 성균관대 약대 동문회장, 임은주 전 성균관대 약대 동문회장, 차도령 전 이대약대 동문회장, 홍성광 홍성광아카데미 대표, 신경도 바로팜 대표, 최태진 강남구약사회 청년위원장, 김위학, 이명희 서울시약사회장 후보,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후보, 한일권 경기도약사회장 후보도 참여했다.2024-11-14 10:20:47김지은 -
[대약] 박영달 “2024년도 수능시험 수험생 힘내길” 응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박영달 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64, 중앙대)는 14일 2024년도 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수험생 자녀를 둔 회원 약사에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박 후보는 “수험생들은 긴장하지 말고 평소 공부한 대로 차분히 한 문제 한 문제 잘 풀어나가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그간 최선을 다한 만큼 한뼘 더 꿈과 목표에 다가갈 수 있도록 2024년 수능에서 모두 함께 승리해 희망찬 2025년을 열자”며 “함께 마음 졸이며 고생했을 회원 약사 학부모들에게도 그동안의 수고와 희생이 헛되지 않을 결과가 있길 응원한다”고 했다.2024-11-14 09:57:37김지은 -
2번 6승, 1번 1승, 3번 1승...기호추첨 앞두고 긴장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기호 추첨을 앞두고 후보진들 사이에서도 긴장감이 돈다. 이번 선거는 22년만에 3명의 후보가 출마한 선거인 만큼, 상대적으로 앞 기호가 유리할 수 있다는 계산에서다.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업)는 오늘(14일) 저녁 6시 약사회관에서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자들에 대한 기호 추첨을 진행한다.이 자리에서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최종 출마한 권영희(65, 숙명여대), 박영달(64, 중앙대), 최광훈(70, 중앙대) 후보가 추첨을 통해 기호를 부여 받게 된다.그간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은 징크스 번호로 꼽혀 왔다. 직선제 도입 후 7번의 경선 중 6번 기호 1번이 승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직전 선거인 김대업, 최광훈 후보 간 선거에서만 유일하게 기호 1번이었던 최 후보가 당선됐었다.그간의 역사를 보면 지난 2003년 선거에서 1번 문재빈 후보는 2번 원희목 후보에 패배했고, 2006년 선거에서도 기호 3번 원희목 후보가 당선되면서 기호 1번이었던 권태정, 기호 2번은 전영구 후보는 낙선했다. 2008년 보궐선거에서도 기호 1번을 받은 문재빈 후보는 2번 김구 후보에 패했고, 2009년 선거에서도 기호 1번 조찬휘 후보가 재선에 도전한 2번 김구 후보에 밀렸었다.2012년, 2015년 선거 역시 기호 1번이었던 박인춘, 김대업 후보가 2번이었던 조찬휘 후보에 패했다. 2018년 선거 역시 기호 1번 최광훈 후보는 2번 김대업 후보에 패했었다.1번 징크스는 직전 선거인 2021년에 깨졌다. 당시 기호 1번이던 최광훈 후보가 2번 김대업 후보를 이기며 대한약사회장 선거 사상 첫 기호 1번 후보가 승리하는 결과가 나왔다.총 7차례의 선거에서 기호 2번이 6회, 기호 3번 1회, 기호 1번이 한차례 승리하면서 직전 선거까지는 기호 1번에 대한 후보들의 선호도가 낮았다.하지만 이번 선거만큼은 상황이 달라졌다. 후보가 3명으로 다자구도인데다 온라인 중심 첫 선거인 만큼 상대적으로 앞 기호, 특히 기호 1번이 유리할 수 있다는 전망에서다.모바일 투표가 진행되면 부동층에서 1번 후보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계산인 것이다.대한약사회장 후보 선거캠프 한 관계자는 “이전까지는 대한약사회장이나 지부장 선거캠프 사이에서 알게모르게 기호 1번에 대한 징크스가 존재했던 것이 사실이다. 기호가 대세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간의 전력에서 1번 후보의 낙선이 많았기 때문”이라며 “이번 선거에서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모바일 투표 중심인 만큼 상대적으로 1번이 유리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후보들도 앞 번호를 뽑기 위해 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2024-11-13 23:03:21김지은 -
[대약] 박영달 출정식서 국회의원 7인 응원 메시지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64, 중앙대)는 지난 12일 진행한 출정식에서 7명의 국회의원들이 축사 메시지를 통해 박 후보를 응원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 중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박정, 김영진, 김승원, 민병덕, 서영석, 염태영 국회의원의 축사가 영상을 통해 방영됐다.정성호 의원은 “30년간 풍부한 약사회 회무경험을 통해 경기도약사회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수가협상단장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온 박 후보는 그간 국민건강 증진과 약사직능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뛰어왔다”며 “체계적 논리와 철저한 준비로 약사회 현안의 대책을 제시하며 책임감 있게 노력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깊이 생각하고 올바로 결정해 꾸준히 실천하는 추진력을 통해 약사사회가 국민과 함께하는 미래를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 의원은 “코로나 이후 감염병 재확산과 국가 필수의약품 수급 문제 등으로 약국의 역할과 약사의 헌신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한약사회장의 전문성과 책임 또한 중요한 시기”라며 “ 박 후보는 경기도약사회장과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약사직능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제가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시절 약사회 관련 수많은 현안을 논의했고 그 과정에서 남다른 준비성과 추진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김영진 의원도 “박 후보와 함께 약업계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고 지금도 약사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며 “박 후보는 약사의 약권향상과 직능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사람이다. 그 경험과 비전이 약사회를 더 강하게 만들고 더 밝은 내일로 만들어줄 것이라 굳게 믿는다”고 지지했다.김승원 의원은 “박 후보는 경기도약사회장으로서 약사의 권익, 도민 건강을 위해 애를 많이 써왔다”면서 “이제 더 넓은 곳으로 가 더 좋은 보건환경을 위해 애써주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민병덕 의원은 “박 후보는 저와 대체조제 통보 간소화 관련 약사법 개정을 발의하는 등 많은 일을 함께 해 왔다”면서 “경기도약사회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 풍부하게 쌓은 경험을 대한약사회장으로서도 십분 발휘하실수 있길 바란다”고 지지했다.서영석 의원은 “우리 약사는 단순 약을 조제하는 일을 넘어 국민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고, 이에 대한 책임감도 막중하다”며 “이번 박 후보의 출정식과 북콘서트가 모두에 새로운 영감을 주고 약사의 책임과 자부심을 한층 더 강화할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염태영 의원은 “박 후보는 방문약료 서비스, 공공심야약국 등 다양한 사업을 긴밀히 협의를 해온 저의 파트너이기도 하다”며 “늘 정책 제안에 앞장서온 인물이다. 박 후보는 미래 약사회를 이끌어갈 가장 적임자가 아닌가 생각한다. 박 후보의 근면하고 성실하시고 뜨거운 열정이 약사사회의 발전을 위한 큰 밑거름이 될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2024-11-13 22:28:10김지은 -
[대약] 박영달 "심평원 데이터로 약가인하 자동정산 추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64, 중앙대)는 13일 심평원 데이터를 활용한 약가인하 자동정산 추진으로 약가인하로 인한 약국의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박 후보는 “현재의 약가보상제도는 의약품 실물반품, 직전 2개월 사입량의 30% 금액 보상, 도매에 따라서는 서류상 반품 크게 3가지로 나뉘고 있다”며 “의약품 실물반품의 경우 약국에서 사용하는 재고 확보 어려움과 더불어 사입시 로트 번호를 분류해 반품해야 하는 행정력 낭비, 낱알과 ATC 카세트에 들어간 의약품은 보상되지 않는 경제적 손해를 유발한다”고 말했다.이어 “2개월 30% 금액 보상의 경우 행정력 낭비는 적지만 2개월 이전 입고된 의약품, 2개월 내라도 재고에 비해 사용량이 적은 경우는 보상을 받을 방법이 없다”며 “서류상 반품의 경우 실제로 도매에서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인정받더라도 정산 시점이 불투명하다. 작년 9월 7000여 품목 의약품에 대해 복지부, 제약, 유통협회 3자 합의에 의해 서류상 반품이 이뤄졌음에도 실제 정산은 올해 2월까지도 진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심평원 데이터를 이용한 약가인하 자동정산 시스템을 해결방법으로 제시했다.그는 “심평원에서는 약국으로의 의약품 입고량, 사용량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해 약가인하 시점에서 전체 약국의 재고를 파악할 수 있다”면서 “재고에 해당하는 약가인하 금액에 대해 심평원이 약국에 우선 정산을 하고 관련 제약사는 심평원에 금액을 추후 정산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이어 “현재는 제약사가 도매업체에 정산을 제대로 하지 않아 약국도 정산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심평원이 개입되면 이런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면서 “이렇게 되면 약국은 더이상 약가인하로 인한 행정 낭비가 발생하지 않고 기습적 약가인하에도 낱알까지 모두 정산받을 수 있게 된다”고 주장했다.박 후보는 또 “기술적으로 가능함에도 정부 행정편의로 인해 시행되지 않았지만 더 이상은 약국 손해를 두고 볼 수 없다”면서 “실거래가 약가인하, 사용량-약가연동, 급여 적정성 재평가 등 각종 약가인하에 약국이 손해를 감수하는 것은 맞지 않다. 더 이상 약국에서 약가인하로 인한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공언했다.2024-11-13 18:14:09김지은 -
[대약] 최광훈 “약국 어려움 해소 위한 정책 적극 추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70, 중앙대)는 13일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약사회 여약사 비둘기회 방문에 이어 서울시 중구에서 약국 방문 유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최 후보는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를 방문해 병원 약사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공약을 설명하는 한편, 전문약사제도 안착과 수가 개선 등을 통해 병원약사의 전문성이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이날 최 후보는 대한약사회 여약사 비둘기회(회장 이경숙)를 방문해 약사가 갖는 사회적 가치와 이를 실천하는 비둘기회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했다.이어 서울 중구 약국가를 방문해 지역 약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그는 “이번 방문에서 한 약사가 약국 생활에서 부당한 처우가 법으로 많이 개선됐다며 격려해주셨다”며 “병원불법지원금 금지법으로 인해 그간 음성적으로 진행되던 의사와 중개업자의 부당한 요구를 근절하는 계기가 됐고, 약국 내 폭행 또한 약국 내 폭행방지법 제정으로 법적 방어책이 생겼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이어 “중구약사회는 경찰서와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협약인 WE CARE MOU를 맺고 구청과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발굴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보건의료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모범적 분회”라고 평가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제일 가까이서 책임지는 게 분회라면 일선 약사님들이 마음 놓고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약사회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했다.그는 또 “병원 불법지원금 금지법, 약국 내 폭행방지법 통과와 같이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하는 정책실현으로 약사님들이 행복하고 그로 인해 지역주민까지 건강해지는 풍요로운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2024-11-13 18:04:57김지은 -
"한국약사 문학작품 본 해외약사들 반응에 뿌듯했죠"[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만 약사님 한분은 전시됐던 시를 노래로 작곡해 이메일로 보내오셨더라고요. 기쁘고도 놀라운 경험이었어요. 문학으로 해외 약사와 소통하고 교루한다는 사실이 너무 뿌듯했죠.”지난달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FAPA 2024 서울총회 행사장에 한국 약사 문인들의 시가 전시됐다.‘전국약사문인회시화전, 藥, 詩에 물들다’는 약사문인회가 두 번째로 진행한 행사로, 전시회를 찾은 해외 약사들은 한국 약사들의 시를 감상하고 방명록을 남기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소현숙 약사문인회 회장(63, 원광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을 넘어 해외 약사들에게도 약사는 약뿐만 아니라 문학적 정서로도 환자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했다.이번 시화전에는 약사문인회 소속 약사들이 만드는 약사문예집에 수록된 27편의 시가 국문과 더불어 영문으로 번역돼 전시됐다.“전시장을 찾은 여러 나라 약사들이 방명록에 서명을 하기도 하고 직접 시를 지어 남기기도 했어요. 이메일을 교환해 소통을 원하시는 약사님도 있었고요. 해외 약사들과 문학으로 소통한다는 것이 새로운 경험이었죠. 문인회 시영역본 제작을 위해 3개월간 고생한 김학철 부회장님의 시를 대만의 한 약사님이 노래로 만들어 보내왔다는 말을 듣고 너무 놀라고 또 행복했습니다.”지난달 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FAPA 2024 서울총회에서 약사문인회는 시화전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에는 문인회 회원 약사들의 시 27편이 전시됐으며, 해외 약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해외 약사들에게 한국 약사의 문학 저력을 선보인 약사문인회는 오랜 역사를 지닌 단체이기도 하다. 지난 1984년에 결성돼 40년 간 역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활동 회원만 140여명이다. 단체에는 대한민국 약사로서 약사문예, 일간지나 문예지에 문학 작품으로 당선이나 입선된 자, 혹은 문예집을 1권 이상 출판한 약사가 소속돼 있다.약사문인회는 온,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문예활동을 해오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단체 대화방을 통해 좋은 시, 수필, 소설, 문학평론 등을 공유하며 감상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전국의 문학관을 방문해 작가의 문학정신과 문향을 기리는 문학기행을 하고 있다.약사문인회가 매년 출간하는 약사문예는 김학철, 손현아, 서진혁 약사가 원고 모집에서부터 교정, 편집, 출간, 배부까지 6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산고를 겪으며 탄생하는 결과물이다.“약사문예가 1984년 창간호에서 시작해 올해 24집까지 발간됐어요. 창간이래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휴간기간도 있었지만 2015년부터는 꾸준히 연간지로 발간되고 있습니다. 올해 출간한 24집이 처음 FSC인증 마크를 달고 약사문예를 출간해 지구사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는 점과 2쇄까지 출판하게 된 점에서는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문인회 소속 약사 중 문학인으로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도 적지 않다.약사문인회 소속 한진호 약사는 소설가로, 손예화 약사는 시조 시인으로, 김명원 약사와 어향숙 약사는 시인으로 국내 문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그외 많은 회원 약사가 개인 작품집을 출간하며 문단활동을 하고 있다.더불어 올해 김재농, 전기철, 이재원 약사가 시집을 출간했고, 신옥희 약사가 계간문예 신인상, 정상윤 약사가 충남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소설 작가인 김희선 약사가 국내 권위 문학상인 대산문학상을 수상하는 영광스러운 쾌거도 있었다. 약사문인회 회원 약사들은 전국의 문학관을 방문해 작가의 문학정신과 문향을 기리는 문학기행을 하고 있다. 소 회장 역시 활발하게 문학 활동을 하는 현직 작가이다. 문학을 사랑하던 여고생이 약대에 진학해 교양수업에서 제출한 서사시로 교수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그렇게 대학신문사에서 활동하게 됐다. 그것이 소 회장의 문학 활동의 출발점이었다.“교수님이 과제를 서사시 형식을 제출했는데 좋다고 하시며 대학신문사에 추천을 해주신거에요. 그렇게 시작해 익산시 백일장 대회에 나가 수상을 하고, 문예사조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역 신문 등에 기고한 칼럼과 테마수필 필진으로 활동하며 쓴 작품을 모아 지난 2021년에는 ‘감미로운 연말정산’이라는 수필집을 출간했어요. 출간저서는 국립중앙도서관과 모교 대학도서관, 익산시립 도서관 등에 기증하기도 했어요.”소 회장은 동료 약사들도 다양한 취미 활동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그렇게 얻은 힘으로 이웃, 환자의 몸과 마음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것이 곧 약사 자신의 위로와 치유로 돌아올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약사문인회는 앞으로도 좋은 글로 이웃들에게 긍정과 사랑의 메시지를 끊임없이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겁니다. 우리 회원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문인이자 약사가 될 수 있도록 저도 회장으로서 더 많이 힘쓸 것이고요. 후배 약사문인들이 더 많이 탄생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지원하겠습니다.”2024-11-13 17:57:25김지은 -
[대약] 최광훈 "비대면진료 플랫폼 약사법 개정안 지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70, 중앙대)는 13일 김윤 국회의원이 발의한 비대면진료 플랫폼 관련 약사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표하며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최 후보는 이번 법률안은 비대면진료 플랫폼의 불공정한 의약품 유통 개입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법적 장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최 후보는 “해당 약사법 개정안은 최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과 함께 등장한 플랫폼 업체의 불법적이고 부당한 의약품 유통 행위를 엄격히 규제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일부 플랫폼 업체가 자체 도매상을 설립하고 해당 도매에서 의약품을 구매한 약국에 플랫폼 우선 노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약국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법안의 주요 개정 내용은 약국 중개 플랫폼이 처방전 알선이나 환자 유인을 목적으로 의료인, 약국개설자 등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를 엄격히 제한하고, 약국중개플랫폼 사업자가 환자에게 특정 약국으로 유인하기 위한 경제적 혜택이나 불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것이다.최 후보는 “대한약사회장 재임 시절부터 정부, 국회에 플랫폼의 부조리한 행태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왔다”면서 “이런 노력으로 정부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개선을 고려하고, 국회 역시 국정감사를 통해 플랫폼 사업자의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한 바 있다. 이번 법안 발의는 이런 대한약사회 노력이 결실을 맺은 성과”라고 평가했다.이어 “이번 법률안이 통과되면 의약품 유통 공정성을 크게 개선하고 약국의 독립성을 보장하며 궁극적으로는 환자의 선택권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법률안은 약사사회가 우려해 온 플랫폼에 의한 불공정한 의약품 유통 시도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지지를 표하는 바”라고 강조했다.2024-11-13 17:26:17김지은 -
[대약] 권영희 "비대면진료 플랫폼 규제법안 발의 환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65, 숙명여대)는 13일 더불어민주당 김윤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비대면진료 플랫폼의 의약품 유통 규제법안을 적극 환영한다며 이번 법안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의약품 유통 질서 확립과 약국 플랫폼 종속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서울시약사회는 비대면진료와 의약품 배달 위험성을 적극 알리며 안전한 보건의료 전달체계 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활동해왔다”며 “2022년 4월에는 약사 2만명이 참가한 결의대회를 주도해 비대면진료와 약 배달이 국민 건강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사회적으로 환기시켰고, 5월에는 복지부 항의방문으로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진료의 즉각 중단을 강력 요구했다”고 말했다.이어 “서울시약사회는 비대면진료 플랫폼의 문제점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했으며 지부 회원 대상 설문조사와 의견수렴을 통해 비대면진료 문제점에 대한 약사사회 폭넓은 의견을 모았다”면서 “이를 통해 비대면 진료 플랫폼의 약사법 위반 사례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데이터화 시켜 비대면진료 부작용에 대해 정책적 대응을 강하게 요구하 바 있다”고 덧붙엿다.권 예비후보는 또 “지난 2023년 5월에는 주요 비대면진료 앱의 약사법 위반 사례를 서초경찰서에 고발하는 한편, 10월에는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폐해와 문제점을 생생하게 증언하며 정책적 변화를 촉구했다”고 했다.그는 "이번 규제 법안 발의는 국민건강을 지키고 약사사회 공정한 의약품 유통 질서를 확립을 위해 그간 서울시약사회가 일관되게 노력해 온 결과"라며 "이번 성과를 토대로 약국이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국민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보건의료 체계가 구축돼야 한다. 국회에서 이번 개정안을 신속히 통과시켜줄 것을 촉구 한다”고 했다.권 예비후보 측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비대면진료 플랫폼인 닥터나우가 '비진약품'을 설립하고 제휴 약국인 '나우약국'을 통해 의약품을 유통하며 제휴 약국에 의약품을 강매하거나 환자를 유인하는 행위가 문제로 지적된 바 있다고도 전했다.2024-11-13 15:56:31김지은 -
[대약] 박영달 “병원약사 정당한 대우 받게 하겠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64, 중앙대)는 13일 중앙보훈병원, 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해 병원약사 회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병원약사 처우 개선을 위한 공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중앙보훈병원 방문 후 찾은 문전약국에서 상이군인 환자의 원외처방에 대한 회원 약사의 건의를 받고 삼성서울병원 이재현 약제부장, 아산병원 최지영 차장과 병원 약사들의 실질적 처우 개선을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박 후보는 이번 방문에서 “병원약사들이 전문성에 비해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급여도 문제지만 빅5 병원에서 약사의 승진 제한 등도 의욕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었다”며 “약대가 6년제로 바뀐 상황에서 병원약사의 처우 개선에 반드시 방점을 찍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그는 또 “병원, 산업약사는 후배 약사들이 꿈을 꾸고 나아갈 수 있는 터전”이라며 “포화돼 가는 개국 환경에서 병원약사가 안정적 직장으로 인식돼야 한다. 병원약사 처우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이를 위한 공약으로 박 후보는 ▲조제료를 잠식하는 약국 소모품 수가 신설 ▲병원약사 인력기준 개선–필요 인력 산정기준에 처방일수 반영 ▲마약전담 관리 약사 신설 ▲중앙보훈병원 4등급 이하 상이군인 환자의 약국 원외조제 등을 제시했다.박 후보는 “약사 회무 30년 간 많이 고민했다. 리더가 중요하다. 대한약사회장이 어떤 고민과 철학, 실무경험을 갖고 있냐가 중요하다”며 “실무형 일꾼으로서 핀셋정책으로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2024-11-13 15:08:4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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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경 서대문구약사회장, 송죽원으로부터 감사장 받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유경)는 지난 2일 관내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에서 진행하는 송죽-Day에 참석했다. 이날 송죽원에서는 지난 2019년 분회에서 시설에 필요한 약과 물품 등을 공급한데 대한 감사의 의미로 송유경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송유경 회장은 이날 시설의 아이들에게 사용될 문화상품권을, 이옥현 부회장은 케익을, 분회에서는 귤을 준비해 전달했다.이번 방문에는 송유경 회장, 정미애, 이옥현 부회장, 김명수 부의장이 함께했다.2024-11-13 14:57:09김지은 -
[경남] 최종석, 공공심야약국 방문…"품절약 해결할 것"[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종석 경남약사회장 후보는(53, 전남대) 12일 공식 후보 등록 후 첫 행보로 창원 지역 공공심야약국인 엄마손약국(약국장 이근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서 최 후보는 약사회장 재임 기간 공공심야약국 법제화와 예산 확보를 통해 취약 시간대 국민 건강을 지켜내고 약사 위상 향상과 공공성을 인정받은 것이 성과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최 후보는 또 지부장 재임 기간 약사 감시 자율 정화 정착 성과를 강조하며 이번에 재선하면 약 품절 문제 해결과 성분명처방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4-11-13 14:51:34김지은 -
성형외과 메카 압구정, 반경 1Km내 의원 300곳 포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성형외과의 메카 압구정역 반경 1km 내에는 300개의 병의원이 위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진료과 중 성형외과만 182곳에 달했고, 이들 병의원의 월 평균 매출은 1억3389만원이었다.압구정역은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등 각종 뷰티 관련 진료과의 중심지로 꼽힌다. 이 지역 병의원, 약국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상권이 의료 관광 재개로 서서히 회복되는 추세다.15일 데일리팜이 의원·약국 입지 및 상권 분석 지도 데일리팜맵(바로가기)을 통해 압구정역 인근 의원, 약국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지역 명성 그대로 반경 1km 내 병의원 300곳 중 성형외과 182곳, 피부과 70곳으로 미용 관련 진료과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내과는 13곳, 안과 11곳, 산부인과 9곳, 이비인후과 6곳, 정형외과 5곳, 비뇨의학과 2곳,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각각 1곳으로 그 뒤를 이었다.이 지역 내 위치한 내과 의원의 경우 대다수가 검진과 더불어 탈모, 비만 등 비급여 처방 을 주력해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진료과에 맞게 성형외과 의사가 압도적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압구정역 인근 의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수는 총 482명으로 집계됐는데 이중 성형외과가 304명이었으며, 피부과가 101명, 안과 31명, 내과 16명 순이었다. 이 지역 의원의 월평균 매출은 1억3389만원, 중간 값은 6142만원이었다. 중간값은 매출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가운데 위치한 의원의 매출액을 뜻한다. 의원들의 최근 6개월 매출 증감률은 0.47%로 같은 기간 서울시 평균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3개월 내 의원들의 월 평균 결제건수는 546건으로 서울시 평균 의원의 평균 결제건수 대비 낮았지만, 결제단가는 24만428원으로 서울시 평균 결제단가 대비 6.14%나 높았다.이는 카드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단 청구액을 제외한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매약 매출 등을 합산한 결과다.해당 지역 내 의원들의 평균 운영 연수는 9.9년이며 3년 이상 업력을 가진 병원 비중은 8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압구정역 인근 소비자의 의원 이용 패턴을 보면 30대 여성이 15.9%로 가장 많았고 50대 여성(14.8%), 40대 여성(13.1%) 순이었다.요일 별 고객 비중은 최근 1년간 거래 통계를 분석한 결과 금요일일 23%로 이용 비중이 가장 높았고, 토요일(21.7%), 목요일(17.6%) 순이었다. 시간대 별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37.3%로 이용이 가장 많았다. 15시부터 18시가 29.4%, 12시부터 15시가 27.7%로 뒤를 이었다.해당 지역 내 약국의 수, 매출 데이터도 확인해 봤다. 이 지역에 약국은 74곳이었으며 성형외과, 피부과 건물이나 메디칼빌딩을 중심으로 포진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약국들의 추정 월 평균 매출은 4806만원, 중간값은 3215만원으로 나타났다. 공단 청구금액을 제외한 카드결제 매출 기준이다.최근 3개월 내 평균 결제건수는 1732건으로 서울 평균 대비 0.48% 낮았고, 최근 3개월 평균 결제단가는 3만650원, 6개월 평균 결제단가는 3만671원으로 서울 평균보다 높았다. 1만원 미만 거래가 40.1%로 차지했다. 이 지역 약국의 최근 매출 증감세를 살펴보니 6월부터 8월까지는 늘어나다 9월을 기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6개월 매출 증감률은 월평균 –0.39%로 나타났다.이들 약국의 평균 운영 연수는 9.6년이었고, 3년 이상 업력을 가진 약국 비중은 71.7%로 서울시 평균 대비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근무 중인 약사는 88명이었다.대상 지역 내 약국을 이용하는 고객은 주거, 직장 고객보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고객 비중이 컸으며, 유입고객 비중은 전체 고객의 65.2%를 차지했다.약국 이용 고객은 50대 남성과 30대 여성이 12.6%로 가장 많았고 30대 남성이 12.5%로 뒤를 이었다. 요일 별로는 금요일이 21%로 약국의 이용 비중이 가장 높았고 목요일(19.5%), 토요일(17%) 순이었다.시간대별 약국 이용 고객을 보면 매출액 기준으로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가 가장 고객의 이용 비중이 높았고, 이용건수로 볼 때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가 가장 많았다.한편 데일리팜맵은 이외에도 전국구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를 최저, 최고, 평균값 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약국 채용 정보와 매물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2024-11-13 10:41:51김지은 -
[대약] 권영희 "약사 자녀 수험생 수능시험 대박 기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65, 숙명여대)는 오늘(13일) 수학능력시험 예비 소집일을 맞아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 회원 약사들에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경력 단절 약사들의 취업 재교육과 취업 알선 공약을 제시했다. 권 예비후보는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며 “그간 약국을 운영하면서 수험생 뒷바라지에 애써왔던 학부모 회원 약사들의 노고가 좋은 결과로 보답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이어 “공부하느라 고생한 수험생 자녀와 가족이 이번 수능에서 노력에 걸맞는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면서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 심정을 경험해 본 만큼 학부모가 얼마나 떨릴지 그 심정을 잘 알고 있다”했다.권 예비후보는 “약사이면서 엄마 역할을 동시에 하는 수많은 엄마 약사들의 노고에 존경과 찬사를 표한다”며 “자녀 입시가 마무리 되면 학부모 회원 여러분의 건강도 챙기셔야한다”고 당부했다.이어 “보통 1년에서 3년이라는 시간을 자녀입시에 전념해 다시 약국 현장으로 복귀하는데 애로사항이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경력 단절 약사를 대상으로 최신 약물 복약지도, 청구프로그램 사용, 개정 약사법 등 약국 복귀에 필요한 내용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하고 구직 알선도 해 개국가 구인난 해소에도 일조하겠다”고 공약했다.권 예비후보는 또 “경력 단절 회원이 가족을 위해 헌신한 시간은 결코 아까운 시간이 아니다. 이들이 약사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갖게 도와주는 것이 재교육의 목적”이라며 “자녀 입시가 끝나면 약사로 복귀하게 될 학부모 회원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2024-11-13 10:13:02김지은 -
[대약] 최광훈 "공공심야약국으로 편의점약 방어"[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70, 중앙대)는 13일 약사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활용하고 이를 위한 보상을 강화해 대국민 약료 확대, 약사직능 개발의 선순환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최광훈 후보는 “대한약사회장 재임 시절 시범사업 수준이었던 공공심야약국을 제도화하는 데 성공한 이력이 있다”며 “의약품 약국 외 판매 대안으로 약사회 숙원이었던 공공심야약국은 10년 간 지방자치단체 조례 또는 지역 약사의 헌신으로 간신히 이어지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최 후보는 “2022년 처음 정부 시범사업 궤도에 올랐고 2023년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공식 국가지원사업으로 발전했다”면서 “국무조정실이 진행한 BEST-5 민생규제혁신 국민투표에서는 전문가에 의한 의약품 접근성 개선을 인정받아 1위 혁신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했다.그는 “그 결과 지자체 조례에 머무르던 공공심야약국은 연간 100억원 이상 재원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조달받게 돼 안정적 운영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최 후보는 “공공심야약국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면 약사직능을 왜곡하는 화상투약기, 편의점약 확대 등의 이슈가 명분을 잃게 될 것”이라며 “국민은 더 질 높은 약료서비스로 약사 역할을 더 중요하게 인식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더 많은 약사의 참여를 이끌어내 제도를 완전 정착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최 후보는 또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약사의 희생만으로는 운영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보상 지원금을 시간당 3만원에서 4만원으로 30% 증액한 것에 더해, 약사의 노력에 더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는 단순 보상금액 상승뿐만 아니라 광고 홍보 운영체계 개선 등 더 많은 유형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이것이 다시 국민 보건증진과 약사직능 발전이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며 “공공심야약국 제도화를 이끈 주역으로서 그 경험을 통해 얻어낸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약사직능을 더 확대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계획을 준비하고 실행하겠다”고 했다.2024-11-13 10:11:58김지은 -
[대약] 권영희 "정경주 28대 병원약사회장 당선 축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65, 숙명여대)는 12일 정경주 용인세브란스병원 약제팀장의 제28대 한국병원약사회장 당선을 축하했다.권 예비후보는 이번 정경주 당선에 대해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6000여명 약사의 구심점이 되는 한국병원약사회 새로운 리더로서 국민건강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이어 “병원약사는 개국 약사와 더불어 약사직능의 핵심 축”이라며 “병원약사회와 협력해 병원약사 직능 발전을 위한 많은 일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그는 또 “이번 방문 선거 운동 기간 병원 약제부를 방문하며 많은 병원약사 회원들을 만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면서 “소중한 의견을 모두 정리해 공약집을 만들고 하나하나 실천 할 수 있도록 행동하겠다”고 약속했다.2024-11-12 22:28:50김지은 -
[대약] 박영달 "달인의 승부수"…출정식 열고 승리 다짐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박영달 후보(64, 중앙대)가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승리를 위해 승부수를 띄웠다. 박 후보는 권영희(65, 숙명여대), 최광훈(70, 중앙대) 후보와 대한약사회장직을 걸고 승부를 펼친다.박 후보는 12일 대한약사회관에서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정식을 열고 자신이 회무, 실천, 협상의 승부사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는 박 후보의 저서 ‘박영달의 약사정책서-달인의 승부수’ 북콘서트를 겸해 진행됐다.박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 앞서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식 후보 등록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박 후보는 “약사회는 전국 9만 회원 권익 수호와 직역확대를 위해 존재하고 리더인 대한약사회장은 헌신의 노력을 통해 이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이는 회장의 책무이자 존재의 이유”라며 “지난 30년 간의 약사회 회무 경험을 집약하고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과 힘을 합쳐 불합리한 약사법 개정을 위해 뛰고 선후배가 조화롭게 어울리는 약사회를 만들어 궁극적으로 약사 가치를 새롭게 만드는 대장정에 나서려고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이어 “회원들은 이너서클에 의해 의사결정이 이뤄지고 전략없이 외부에 휘둘리는 허술한 대한약사회를 원하지 않는다”면서 “우리에게는 치열한 내부 논의와 대외 투쟁의 능력을 갖춘 리더와 조직이 필요하다. 약사회장이 갖고 있는 통찰과 리더십 만큼 회원의 자존감과 삶의질은 나아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 출정식에 참석한 약업계 인사들이 박 후보를 지지하며 연호하고 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약사직능과 관련해서는 ▲한약사 문제 해결-약사법 개정을 통한 한약제제 구분, 면허교차사용 금지 등 한약사 업무 범위 명확화 ▲비대면진료에 따른 약 배달 저지, 공적 전자처방전 제도 도입 ▲법 위반한 안전상비약 판매 업소 철수 등이다.약사 전문직능 강화를 위한 공약으로는 ▲90일 이상 장기처방 조제 수가 신설 ▲56종 건강보험급여 한약제제에 대한 약국 보험 추진 ▲병원약사 인력기준 개선 등이다.또 약사들의 불편 개선을 위해 ▲행정처분 품목 급여 정지 ▲장기 품절약 처방 제한 ▲공공제약사 설립 통한 안정적 약 공급 ▲국제일반명 도입 ▲불용재고 반품 법제화, 반품 앱 개발 ▲자동차액정산 시스템 등을 추진하겠다고도 밝혔다.박 후보는 “두달 전 40년 운영하던 약국을 폐업했다. 저의 심장에는 승부사의 박동이 뛰고 있다. 제 피에는 전략가이자 승부사 기질이 흐르고 있다”며 “해결이 시급한 현안 앞에서는 절대 눈치보지 않고 무한 투쟁하겠다. 9만 약사 힘을 얻고 당당한 대관 업무를 하고 30년 약사 회무 경험을 살려 능숙히 협상하겠다. 회장을 맡겨달라. 회원 등뒤에 숨는 유악하고 무능한 회장이 아닌 당당하고 능력있는, 소통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공언했다.박영달 선거캠프에서는 고문 권태섭, 임영식, 선대위원장은 장재인·백경신·임득련, 선대본부장에 정태원·김희식·임중식·김연흥·김은택·이한나 약사가 활동한다. 이날 박 후보는 선거캠프 핵심 멤버를 소개했다.고문으로는 권태섭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임종철 전 건약 회장, 이경옥 전 영등포구약사회장, 임영식 전 강동구약사회장이, 선대위원장은 장재인 전 약사공론 사장, 백경신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임득련 전 대한약사회 품질검증원장이 활동한다.공동 선대본부장은 정태원 전 이대약대 개국동문회장, 김희식 전 경기도약사회 여약사회장, 임중식 전 고양시약사회 부회장, 김연흥 전 경기도약사회 한약위원장, 김은택 개준모 회장, 이한나 전 경기도약사회 홍보위원장이 맡았다.지지 발언에 나선 장재인 선대위원장은 “현재의 약사사회는 한약사 문제를 비롯한 모든 현안이 엄중한 상황이다. 몸으로 뛰고 막을 중대한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박영달 후보만이 이를 막고 해결할 자격과 능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장 위원장은 “박 후보는 지도자로서 훌륭한 신념과 책임감, 판단력, 신뢰를 갖고 있는 후보”라며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을 볼 때 이번 선거는 승리로 끝날 것임을 확신한다”고 했다.권태섭 선거캠프 고문은 “이번 선거에 2명의 중대 약대 후배가 출마했다. 왜 후보가 단일화되지 않았냐고 묻는다. 직전 2021년 선거에서 박 후보가 최광훈 후보 출마에 깨끗이 승복하면서 다음 후보가 되는 것으로 약속한 것으로 안다”면서 “그럼에도 최 후보가 재선하겠다 고집해 우리 동문 2명이 출마하게 됐다. 선배로서 부끄럽고 안타깝다. 이런 상황에 대한 동문들의 한탄은 분노로 변하고 그 분노는 표로 표명해야 한다는 인식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권 고문은 “12월 12일 0시까지 제 인생은 스톱하고 박영달 후보를 위해 살 것”이라며 “승전보를 울릴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박 후보 지지발언에 나선 조찬휘 전 대한약사회장, 김은택 개준모 회장(박영달 선거캠프 공동 선대본부장). 김은택 선대본부장은 “3년은 경기도약사회 회원으로, 3년은 경기도약사회 임원으로 6년간 지켜본 박영달 후보는 새벽부터 자정 넘어까지 약사 권익을 위해 직접 발롤 뛰는 사람이었다”며 “이 모습을 보며 젊은 약사들의 미래를 걸 후보는 박영달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자리에 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축사에 나선 조찬휘 전 대한약사회장은 “박 후보는 누구보다 잘 아는 후배”라며 “박 후보의 당선을 위해 선배이자 선임 약사회장으로서 최선을 다 해 돕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각계각층 약업계 인사가 참석해 박 후보를 응원했다.조찬휘 전 대한약사회장, 손의동 전 약학회장, 서국진 마퇴본부 이사장, 양덕숙 마퇴본부 부이사장, 전영구 전 마퇴본부 이사장, 장재인 전 약사공론 사장, 박순애 전 약사공론 상무, 장복심 전 국회의원, 남수자 전 FAPA 회장, 서초포럼 권성열 약사, 김은택 개준모 회장, 이경숙 비둘기회 회장, 위성숙 전 한국여약사회장, 하충열 서울시약사회 감사, 장동석 전 약준모 회장, 허지웅 전 약사공론 사장, 이명희 서울시약사회장 후보,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 후보 등이 참석했다.대한약사회에서는 민필기 부회장, 조덕원 감사, 김은주 여약사회장, 백지원 여약사부회장, 정명진 부의장, 윤수현 대외협력본부장, 이성희 여약사부위원장, 박송이 여약사총무, 임득련 품질검증원장, 이광희 보험이사, 류일선 문화복지이사, 박혜영 지도위원, 백경신 전 부회장, 권태섭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권태정 대한약사회 부의장이 참석했다.약대 동문회에서는 김춘경 덕성여대 약대 회장, 김채영 중대여동문회장, 김미경 숙명여대 약대 동문회장, 신민경 이대약대 개국동문회장, 김범석 성균관대 약대 동문회장, 안영희 부회장, 오정철 삼육대 약대 동문회장, 정태원 전 이대약대 동문회장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약사회에서는 안화영 경기도약사회장 직무대행, 서영준 부회장, 박성영 마퇴경기지부 직무대행, 조수옥 여약사회장,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후보, 최일혁 전 감사, 함상균 총회의장, 임중식 고양시약사회 부회장, 이정근 부회장, 윤종화 위원장, 송석찬 위원장, 박동규 전 정책자문위원, 박기배 전 경기도약사회장이 참석했다.서울, 경기 분회장도 대거 참석했다. 서울 김영진 강서구약사회장, 윤종일 동대문구약사회장, 최명숙 성북구약사회장, 강미선 서초구약사회장, 김소연 마포구약사회장, 김화명 관악구약사회장, 김영희 성동구약사회장, 전영옥 전 성북구약사회장, 임명식 전 강동구약사회장, 이상민 전 송파구약사회장, 신상직 전 도봉강북구약사회장, 경기도 임희원 부천시약사회장, 광기혁 시흥시약사회장, 김준호 파주시약사회장, 김계성 고양시약사회장, 함봉길 전 안산시약사회장 등이 다.2024-11-12 21:57:10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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