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박영달 “병원약사 정당한 대우 받게 하겠다”
- 김지은
- 2024-11-13 15: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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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64, 중앙대)는 13일 중앙보훈병원, 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해 병원약사 회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병원약사 처우 개선을 위한 공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중앙보훈병원 방문 후 찾은 문전약국에서 상이군인 환자의 원외처방에 대한 회원 약사의 건의를 받고 삼성서울병원 이재현 약제부장, 아산병원 최지영 차장과 병원 약사들의 실질적 처우 개선을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박 후보는 이번 방문에서 “병원약사들이 전문성에 비해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급여도 문제지만 빅5 병원에서 약사의 승진 제한 등도 의욕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었다”며 “약대가 6년제로 바뀐 상황에서 병원약사의 처우 개선에 반드시 방점을 찍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또 “병원, 산업약사는 후배 약사들이 꿈을 꾸고 나아갈 수 있는 터전”이라며 “포화돼 가는 개국 환경에서 병원약사가 안정적 직장으로 인식돼야 한다. 병원약사 처우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한 공약으로 박 후보는 ▲조제료를 잠식하는 약국 소모품 수가 신설 ▲병원약사 인력기준 개선–필요 인력 산정기준에 처방일수 반영 ▲마약전담 관리 약사 신설 ▲중앙보훈병원 4등급 이하 상이군인 환자의 약국 원외조제 등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약사 회무 30년 간 많이 고민했다. 리더가 중요하다. 대한약사회장이 어떤 고민과 철학, 실무경험을 갖고 있냐가 중요하다”며 “실무형 일꾼으로서 핀셋정책으로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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