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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약사회 정관의 감사 공백, 제도적으로 바로 잡아야"서울시약사회는 약 1만 회원 약사 회비로 운영되는 공적 단체로서 모든 회무와 예산 집행은 투명성·공정성·책임성을 기본 원칙으로 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행 사단법인 대한약사회 정관에 따르면 감사의 임기는 매년 12월 31일로 종료되며 신임 감사의 활동은 다음 회장 임기 시작일인 3월부터 개시됩니다. 이로 인해 매 3년마다 1~2월 두 달간 감사가 부재한 ‘감사 공백기’가 발생되는 구조입니다. 이 기간에도 회무와 예산 집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만 이를 감독할 감사가 존재하지 않아 구조적으로 회무 감사가 불가능한 상태가 반복돼 왔습니다. 서울시약사회 뿐만 아니라 전국 16개 시·도 지부가 동일한 정관 체계로 운영되는 만큼 이 문제는 전국적으로 재발 가능한 제도적 허점입니다. 지난 7월 실시된 서울시약사회 상반기 자체감사 중 올해 1~2월 회무는 감사 공백으로 인해 사실상 감사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감사보고서에는 ‘전임 회장 재임 중 명절 선물 구입 인원이 전년 대비 약 140명 증가해 약 1000여만원이 추가 지출됨’이라는 내용이 기재돼 있습니다. 서울시약사대상 수상 인원이 5명에서 7명으로 확대되며 1000여만원의 지출 증가가 발생한 것입니다. 이 자료는 감사 보고서에 근거한 사실이며 이번 사례는 특정 개인의 판단 문제가 아닌 정관상 감사 공백이 만든 구조적 한계가 드러난 것입니다. 또한 회비가 4월 이후에야 본격적으로 지부로 입금되는 구조로 인해 3월에 취임한 회장은 초기 회무 집행에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문제도 확인됐습니다. 대의원 일부만 감사자료를 열람할 수 있어 대부분의 회원 약사들은 이런 사실 관계를 충분히 알기 어렵다는 점도 한계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사례는 특정 개인이나 회장단에 대한 비판이 아닌 대한약사회 정관 체계 자체에 내재한 구조적 허점에서 비롯된 문제입니다. 3년에 한번씩 반복되는 감사 공백은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저하시킬 수 있고 회원의 신뢰를 약화시키며 제도적 안정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됩니다. 이 문제를 그대로 둘 경우, 동일한 논란이 주기적으로 재발 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정관 개정을 통한 감사 공백의 해소가 필요합니다. 회장 임기와 감사 임기를 일치시키는 방안, 회계연도 종료 직후 감사가 즉시 개시되도록 임기 연계 규정을 신설하는 방안, 감사 공백기를 없애기 위한 기타 보완 규정 마련 등 감사가 끊기지 않는 구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예산 집행 내역의 투명 공개도 필수입니다. 회원 전원이 온라인에서 예산 집행 현황을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요구됩니다. 특정 인원만 접근 가능한 정보 구조는 개선돼야 합니다. 예산 전용 방지 장치 강화도 고려돼야 합니다. 예산 항목 변경 시 사전 승인 절차, 회원 공지, 분기별 점검 등을 제도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목별 지출 기준 명확화도 필수입니다. 명절선물·시상 등 지출 항목별 한도와 절차를 명확히 규정해 예산 운용의 예측성과 투명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번 글은 특정 인물이나 단체를 비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대한약사회 전체의 제도적 신뢰 회복과 미래를 위한 공익적 제안입니다. 서울시약사회는 1만 회원의 회비로 운영되는 공공적 조직이며 회비는 모든 회원의 신뢰로 모인 소중한 공적 자원입니다. 이번 사안은 서울시약사회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 16개 시·도 지부가 동일하게 겪을 수 있는 정관 체계의 구조적 문제임이 확인된 사례입니다. 스스로 제도를 개선하고 투명성을 강화할 때 회원의 신뢰를 회복하고 책임 있는 약사회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변화를 만드는 힘입니다. 정관 개정 논의에 함께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2025-12-12 12:07:53데일리팜 -
관악구약, 문화복지위 신설 …10월 문화행사 개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관악구약사회(회장 김화명)가 문화복지위원회를 신설하는 한편 상임위원장 등 임원을 추가 임명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10일 오후 9시부터 제10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내달 진행되는 문화행사와 전회원 대상 명절선물 구입건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10월 진행되는 건강서울페스티벌 건강기능식품 부스 운영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화명 회장, 오세은·김보희·김덕현·임지연·박소령 부회장, 김주연·이지혜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5-09-15 13:23:56강혜경 -
국립소록도병원 약무주사보 채용...연봉 상한액 6465만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recruit.dailypharm.com)가 26일 주요 병원의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건국대학교병원은 신입, 경력 약사를 채용한다. 내년 1월 임용하며 신입의 경우 3개월 수습기간을 적용한다. 원서접수는 12월 2일 오후 2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주간 약사를 채용한다. 1년 이상 경력자를 우대하며, 한시적으로 정규직 결원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원서는 12월 24일 오후 12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국립소록도병원은 일반임기제 약무주사보를 채용한다. 7급 약무직 공무원이며, 연봉 상한액은 6465만원이다. 상시공고기간이며 원서접수는 12월 31일 오후 5시 30분까지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국립암센터는 정규직 약사 2명을 모집한다. 복지포인트 지급과 육아휴직, 진료비 감면 혜택,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의 복리후생이 마련돼 있다. 원서접수는 이달 29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연봉은 7000만원 이상이며, 시관 외 근무 수당은 별도 지급한다. 휴가비 지원과 어린이집 운영 등 복지혜택이 제공된다. 온라인 원서접수는 11월 30일 오후 5시까지다. 의료법인한양의료재단은 약사를 모집한다. 병원 근무 경험자와 인근 거주자, 즉시 출근 가능한 약사를 우대한다. 장기근속 포상과 명절선물, 의료비 감면과 자유로운 연차 사용이 복지혜택이다. 원서접수는 채용 시까지 가능하다. 차의과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주간과 야간 약사를 채용한다. 초임 기준 연봉 8000만원이며 월 2회 당직이 있다. 야간은 회당 75만원을 지급한다. 3일에 하루 근무하며 법적 휴게시간을 준수한다. 채용 시까지 원서 접수할 수 있다.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은 정규 약사를 채용한다. 공고 게시기간 내 입사 시 연 60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합산 연봉 7060만원이다. 퇴직금 별도 지급하며 병원 경력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채용 시까지다. 명지의료재단은 주간과 야간 약사를 각각 모집한다. 야간은 하루 60만원을 지급하며, 주간 약사는 종병 이상 근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장기근속 포상과 의료비 보조, 직장어린이집 등의 복리후생이 마련돼 있다. 채용 시까지 원서접수 가능하다. 고려대부속안산병원은 시간제 주말과 주간 약사를 채용한다. 평일 주간은 오후 근무만 하거나, 풀타임 근무한다. 시간당 3만원을 지급한다. 주말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다. 원서접수는 채용 시까지다. 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2024-11-26 11:32:24정흥준 -
특혜설에 조작의혹까지…타액키트, 약국에도 불똥튀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타액을 이용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자가검사키트 논란이 불거지면서 판매 약국들 역시 어리둥절한 모습이다. 비강 검체 채취 방식이 보편적인 자가검사키트와 달리, 해당 제품은 타액인 침을 이용해 확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보니 약국에서도 실제 상당부분 판매가 이뤄진 제품이고 현재도 약국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약사들은 제품을 판매한 약국에도 불똥이 튀는 게 아닌가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특혜설이 제기된 것은 지난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은 "PCL은 2021년 8월 식약처에 허가를 신청했는데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받고 미승인됐다. 그런데 2022년 3월 2차 신청 때는 허가를 받았다. 임상기간은 4일, 허가를 받는 데까지는 딱 한달이 걸렸다"며 "문제는 허가가 난 뒤 하루 만에 윤 대통령 취임식에 공급된다는 보도가 나오고 때맞춰 주가까지 급등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뿐만 아니라 PCL 대표가 윤석열·김건희 부부와의 사적 친분을 대놓고 드러내는가 하면,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 취임식 입장카드와 참석사진, 명절선물 등을 올린 부분 등을 지적하며 "식약처는 친윤석열·친김건희 업체로 알려진 PCL의 자가검사키트 허가 절차에 문제가 없는지 다시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튿 날에는 임상시험 조작가능성도 제기됐다. 임상 조작가능성을 단독보도한 언론은 "지난해 11월 키트 임상 시험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공익신고가 식약처에 접수됐고, 한 달간의 행정조사를 거쳐 사건이 서울동부지검에 수사의뢰됐다. 이후 동부지검이 1월 서울 송파경찰서에 사건을 이관했다"며 "신고내용은 식약처 허가를 위해 업체가 의료재단에 임상시험을 의뢰하고, 이 결과가 식약처에 제출됐는데 이 과정에서 자료 조작이 있었다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업체가 모든 임상 데이터가 기재된 결과보고서를 의료재단에 보내고 의료재단은 임상시험을 실제 실시하지 않고 자료에 서명만 하는 방법으로 임상 결과보고서를 만들었다는 것. 현재 의료재단 측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증인으로 채택된 업체 대표는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선우 의원은 종합감사에서 관련한 내용을 계속 질의한다는 입장이다. 제품을 취급하고 있던 약국은 당혹스럽다는 분위기다. A약사는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다 보니 찜찜할 수밖에 없다. 코로나가 잠잠해져 키트 판매가 많지 않다 보니 최근에는 판매된 케이스가 많지 않지만, 특히 어린이 보호자를 둔 부모들의 수요가 있었던 제품"이라며 "우선은 제품을 빼두고 상황을 지켜볼 방침"이라고 말했다. B약사도 "약사 커뮤니티를 통해 관련한 소식이 퍼지면서 약사들 역시 관심이 기울이는 모습"이라며 "타액키트의 정확성을 놓고 논란이 많아 취급을 중단했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약국에서 해당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온라인몰에서도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당시 해당 제품도 수요 증가로 판매가격이 상승하고, 특수를 누렸던 제품 가운데 하나였다. 이 약사는 "만약 문제가 있다고 밝혀질 경우 약국으로의 반품 사례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나아가 제품군 전반에 걸친 불신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도 된다"고 지적했다.2024-10-13 14:21:59강혜경 -
전 품목 착한가격?…고객 줄선다는 약국 가봤더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 마스크 때처럼 약국 앞에 줄이 늘어섰더라고요. 약을 싸게 판다길래 직접 사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지엔6 스트롱 1000원, 탁센레이드 1500원, 속엔쿨 1250원, 텐텐츄정 1만5800원... 구매 내역이 담긴 영수증 하나를 받았다. '설 명절을 앞두고 특수를 맞는 약국이 따로 있는 건가? 얼마나 싸게 팔길래 줄을 늘어설까?' 하는 궁금증에 직접 약국을 방문해 봤다. ◆"명절 특수 옛말…용돈 드리면 영양제 사러 오시죠"= 남대문과 종로5가 약국가를 돌아본 결과 명절 특수는 그야말로 옛말이 됐다. 남대문지역 A약사는 "명절이라고 해서 특수가 있지는 않다. 간혹 명절선물로 영양제를 구입하는 분들이 있지만, 대부분 연휴가 끝나고 나서 받은 용돈으로 영양제나 파스, 진통제 등을 사러 오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약국 앞에 '설'과 관련된 안내가 붙어있는 약국은 전무했다. 평소와 다를 바 없다는 대다수 약국과 달리 끊임없이 손님들이 오가는 약국이 있었다. 제보 속에 있던 약국이었다. 바깥에 쌓인 고함량 영양제 박스와 천장까지 쌓여 있는 아르기닌 영양제는 스케일부터 달랐다. '설날 선물 대전', '전 품목 착한 가격'이라는 표식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매대 안 공간과 달리 손님 대기 공간은 매우 협소해 성인 3~4명이 서 있기에도 좁게 느껴졌다. 미리 적어간 리스트를 부르면 매대 뒤에서 집어주는 고전적인 방식이었다. 온라인몰 판매 가격과 비슷하거나, 저렴한 품목도 더러 있었다. 그야말로 '전 품목 착한 가격'이라는 데 수긍이 갔다. 온라인에서 이 약국은 이미 성지로 통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었다. 발 빠른 블로거들의 경우 약국에 줄이 늘어선 사진과 함께 인기 품목의 단가와 개당 가격까지 환산해 영수증과 함께 인증하며 '착한약국'으로 통하고 있었다. 점심 무렵이었지만 벌써 영수증이 수북이 꽂혀 있었다. ◆"○○약국 때문에 우리만 폭리약국" 주변약국들 아우성= 이 약국이 착한약국이 된 것은 작년 하순경부터였다. 이 약국의 경우 남대문 지역에서도 메인에서 빗겨 나 있다. 허가일은 2015년으로, 8년 이상 한 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부터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약을 저렴하게 판매하기 시작해 약사회에서도 자제를 당부한 상황이었다"면서 "직접적인 원인을 알 수는 없지만 한약사를 고용한 시점과 맞물리는 모양새"라고 전했다. 주변 약국들의 불만도 높아지고 있다. 인근 약사는 "요즘같이 SNS가 발달한 시대에 남대문, 종로 지역 약국을 가면서 정보도 없이 약국을 찾는 경우가 얼마나 되겠느냐"며 "영수증 인증, 리뷰 인증 등을 거치다 보니 유독 특정 약국으로만 소비자가 몰리는 게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여기에 '줄 서는 약국'이라는 이미지가 생겨버리면서 더더욱 착한약국이 된다는 게 이 약사의 설명이다. 지역 약사들이 단체로 묶여진 SNS방에서도 해당 약국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또 다른 약사는 "○○약국에서 약을 사입해 판매하는 게 더 낫겠다는 얘기를 할 만큼 주변 약국들에서도 불만이 많은 상황"이라며 "주변약국은 물론, 동네약국까지 폭리약국으로 낙인 찍히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실례로, 대한약사회가 공개한 작년 12월 기준 다소비 일반약 가격조사에 따르면 이지엔6이브정 평균가격은 3023원이었다. 해당 약국 판매가격인 1800원과 비교할 때 1223원 차이가 난다. 이 약사는 "평균 가격이 비싼 가격이 돼 버리는 셈"이라며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명절 밑이라 그나마 환자 있지만 '불경기'"= 종로지역 약국들의 상황도 별반 다를 바 없었다. 일부 약국의 경우 '명절 선물은 약국에서'라는 출력물을 부착해 두거나, 경옥고 상자 등을 약국 밖에 진열해 두긴 했지만 보령약국 같이 대표적인 약국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한산한 분위기였다. 종로지역 B약사는 "전통시장이 한산하다는 기사가 나올 만큼 인근 광장시장도 사람이 많지 않다. 미리 처방을 받아두려는 상인이나 환자분들이 계시지만 대목이라고 하기에는 무색하다"며 "경기가 좋지 않은 탓"이라고 말했다. 동네약국들의 경우 상황은 더 하다. 동네약국을 운영하는 C약사는 "명절 특수는 커녕 1, 2월 매출이 최저치를 보이고 있다"며 "일반약의 경우에도 감기약이나 소화제, 지사제 정도만 판매될 뿐 이외 제품은 가격 문의만 오는 정도"라고 말했다. ◆염가판매, 한약사 고용…윤리위 소집= ○○약국과 관련해 지역 약사회도 고심에 빠졌다. 약사회 관계자는 "염가판매와 한약사 고용 문제에 대해 자제를 부탁하고, 알겠다고 했지만 계속해 논란이 되는 부분을 지켜볼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결국 지역약사회는 윤리위원회 소집을 결정했다. 이 관계자는 "남대문 지역 약사님들과 간담회를 갖고 가격질서와 함께 자율정화 등을 논의할 계획이었지만 상황이 중한 만큼 15일 윤리위원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역 보건소 역시 6일 해당 약국을 방문해 거래명세표 등 전반적인 상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C약사는 "'사입가 이상으로 판매한 게 죄냐'라고 할 수 있겠지만 ○○약국같은 약국이 많아질수록 점차 가격질서가 무너지고, 약사사회가 무한 가격경쟁으로 갈 수밖에 없다. 또한 동네약국의 경우 공정한 가격경쟁이 될 수 없다 보니 점차 일반약이 공멸할 것"이라며 시정을 촉구했다.2024-02-06 16:30:33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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