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가 새 정부에 바라는 암보장성 강화정책은?
- 안경진
- 2017-05-23 17:55:4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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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임상암학회 심포지엄서 암치료보장성강화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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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혁 암보협 대표(한국임상암학회 이사장)는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들과 약속한 보건의료 공약을 환자 입장에서 검토하고, 새 정부가 더 나은 정책을 펼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료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이번 세션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다른 정당에서 제시한 암치료 보장성 강화공약 중에서도 국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사안을 만큼 함께 검토함으로써 새 정부 보건의료 정책구상에 제안 내용이 반영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암보협은 이날 세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중 6월 '암환자가 문재인 대통령께 바라는 암치료 보장성 강화 방안'을 청와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주요 제안사항으로는 ▲ 암 질환의 보편적인 사회경제적 부담을 고려한 건강보험 보장성 정책 수립 및 4기 암 환자의 공정한 의료 기회 보장 ▲환자중심 암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한 '암 보장성 강화 국민참여 협의체(가칭)' 설립이 포함됐다.
정의당 공약이었던 ▲담뱃세를 활용한 암치료비 지원과 국민의당이 제안한 ▲항암신약의 급여 확대 및 신속한 급여화 등 타 정당의 암 보장성 강화방안을 정책에 반영해 달라는 요구도 포함된다.
암보협 위원으로 활동 중인 한국다발성골수종환우회 백민환 회장과 한국신장암환우회 백진영 대표는 "문 대통령이 사회경제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많은 만큼 암과 사투하며 메디컬 푸어로까지 전락할 위기에 처한 암환자에게 좋은 정책을 펼쳐주시길 기대한다"며 "특히 4기 암환자의 보편적 부담을 고려해, 체감도 높은 보장성 강화 대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암치료보장성확대협력단은 환자 중심의 암치료 보장성 강화를 목표로 의료진, 환자,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2016년 5월 발족된 단체다. 국회의 항암제의 접근성 강화 방안으로 전문가 및 이해 당사자가 참여하는 상설기구의 설치 권고에 따라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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