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안아키 카페 김효진 원장, 윤리위 제소"
- 이정환
- 2017-05-31 09: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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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의 피해자 막아야…위법사항 발생 시 최고수위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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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선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막기위한 조치로,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최고수위 처벌을 단행한다는 방침이다.
한의협은 안아키는 영유아 예방접종 거부, 화상에 온수찜질, 장염 등에 숯가루 처방, 아토피에 햇빛 쏘이기 등 근거없는 치료법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안아키 카페 운영자 김효진 원장을 비롯한 70여명은 현재 아동학대방지 시민모임에 의해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의협은 "안아키 카페와 관련해 논란이 되는 행위들은 한의학적 상식과 치료법과는 어긋한 것"이라며 "한의협과 대한한의학회, 대한한방소아과학회에서는 해당 카페가 주장하는 내용들이 현대 한의학적 근거, 상식과 맞지 않다는 것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아키 사태로 약 6만 여명 부모와 아이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를 당할 뻔 했다"며 "더 이상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회 차원에서 김효진 원장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취할 예정이다. 법적인 고발도 조만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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