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약국 급여조제 4%↑…부산 월 1629만원 최고
- 이혜경
- 2017-06-03 06: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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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진료비통계지표 발간...서울 6.3%으로 증가율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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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별 약국 월평균 조제 매출 분석]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약국 급여조제 매출이 작년 1분기보다 4.0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 청구기관 수는 작년 같은 기간 2만1261기관에서 277기관 늘어난 2만1538기관으로 집계됐다.
또 전체 약국 1곳당 월 평균 급여조제 매출은 1450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 보다 56만원 늘었다. 기관당 가장 많은 급여매출을 기록한 지역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부산이 차지했다.

2일 통계지표를 보면, 먼저 1분기 전체 요양급여비용은 15조 81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3% 증가했다. 이중 입원진료비는 5조2962억원으로 같은 기간 1.20% 감소한 반면, 외래진료비는 6조7602억원으로 8.37% 늘었다.
약국비용은 총 3조75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수가 유형별 총진료비는 행위별수가 92.11%, 정액수가 7.89%로 구성됐다. 행위별수가 4대 분류별 구성비는 기본진료료 27.66%, 진료행위료 43.03%, 약품비 25.74%, 재료대 3.57% 등의 점유율을 보였다.
약국의 경우 약품비와 조제행위료 비중은 각각 74.41%, 25.59% 였다.
전국 약국의 기관당 월평균 조제매출은 1450만원 수준이었다. 이 중 매출이 타 지역보다 현저히 낮은 세종시를 뺀 16개 시도 평균은 1484만원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부산이 월평균 1629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인천 1549만원, 울산 1534만원, 서울 1529만원, 광주 1525만원, 경남 1514만원 등으로 평균을 웃돌았다. 이에 반해 세종시는 월 평균 907만원 수준으로 전체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2년 전에는 18% 가량 높은 성장세를 보이기도 했는데, 올해는 4.49%로 증가세도 뚝 떨어졌다.
한편 이번 통계지표의 시도 과목별 청구기관 수는 타 지역 간 폐업 후 재개설한 곳 등이 일부 중복 산출됐다. 약품비는 제외됐고, 법정본인부담금과 분업외 지역 직접조제분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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