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해진 여름, 드리클로 더 팔리고 홈매트 덜 팔려
- 정혜진
- 2017-07-12 12:14:5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약국 여름 효도 품목 변화..."기후·마트 시장 변화 등 복합적"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12일 약국가와 약국 프랜차이즈 업체에 따르면 기후가 달라지면서 최근 약국에서 잘 팔리는 여름 품목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날씨는 물론 마트와 편의점 등 다른 유통채널의 변화가 맞물려 여름의 '효자 상품'이 달라지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모기 관련 제품. '홈매트'와 같은 전자모기향과 살충제는 약국 판매량이 급격하게 줄어든 대표적인 품목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모기가 감소한 탓도 있으나 마트와 편의점에 시장을 빼앗긴 탓이 크다"며 "이제는 편의점에서도 전자모기향과 일반 모기향, 훈증제 등을 다 판매하니 여름이 돼도 약국에서 거의 팔리지 않는 품목이 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난 제품도 있다. '드리클로'와 같은 다한증 치료제가 대표적인 예다.
이 약사는 "다한증 치료제와 데오드란트, 모기 물린 자리에 붙이는 패치 판매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6월 이후 상당량이 판매되고 있다"며 "다한증 치료제가 일반약인 반면 데오드란트는 화장품으로 분류돼 H&B스토어나 마트에서 판매되는 양이 많다고 해도 약국에서도 조금씩 꾸준히 판매되는 걸 보면 사용량이 그만큼 크게 늘어났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벌레물림 연고나 바르는 약, 소화제와 지사제는 과거나 지금이나 꾸준히 잘 팔리는 여름 제품이다.
한 약국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캠핑이나 여행 등 전반적인 여름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이전보다 일회용 밴드, 드레싱, 상처 연고제와 같은 제품이 여름 효자 상품으로 등극했다"며 "이와 맞물려 선크림, 피부 트러블케어, 지루성 두피케어 제품 판매 증가도 야외활동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의외의 제품도 있다. 이 건강 제품이 여름철 잘 나가는 제품 중 하나라는 것.
프랜차이즈 업체 관계자는 "잇몸영양제, 기능성 치약, 틀니 관련 제품도 여름에 판매량이 증가하는 편인데, 차가운 음식과 얼음을 많이 섭취하다 보니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기 때문 아닌가 싶다"고 분석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메가팩토리약국,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전국 체인화 시동
- 2'혼합음료 알부민' 1병당 단백질 1g뿐…"무늬만 알부민"
- 3피타바스타틴 허가 역대 최다...분기 1천억 시장의 매력
- 4HK이노엔 미 파트너사, '케이캡' FDA 허가 신청
- 5성장은 체력 싸움…제약사 경쟁, 신뢰로 갈린다
- 6SK바사·롯바도 입성…송도, 바이오 시총 156조 허브로
- 7동구바이오제약, 박종현 부사장 영입…미래전략부문 강화
- 8예상청구액 2300억 키트루다 급여 확대...건보재정 경고등
- 9심평원장 "초고가 원샷 치료제, 선등재 후평가·기금 설치하자"
- 10[기자의 눈] K-제약, JPM '참가의 시대' 끝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