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회장 "대의원 자진사퇴 권고 수용힘들다"
- 김지은
- 2017-07-18 18: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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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 대의원총회 투표 결과 입장 밝혀…"검찰조사·사퇴 권고 이중 처벌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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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회장은 18일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 과반수 이상으로 통과한 회장 사퇴 권고,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에 관한 건과 관련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의원 투표 이후 조 회장은 입장 발표를 통해 "우선 불신임안을 부결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하지만 2번 3번 안건인 회장 사퇴 권고건과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건이 임시대의원총회에서 결정해 따르는 것이 맞는 안건인지 법적 해석을 받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또 "현재 관련 내용에 대한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인데 이번 임시총회의 사퇴 권고까지 이중 형벌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검찰 조사의 유·무죄 여부에 따라 향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회장은 "하늘을 우러러 사리사욕 취한 적이 없다. 검찰조사 결과 무혐의 나오면 어떡할꺼냐. 난 정당하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대해선 이후 입장을 밝히고, 사퇴 동의안은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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