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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단독불친절한 제약사 약 성상 변경, 식약처가 해결

  • 김지은
  • 2017-08-16 12:15:00
  • 3월부터 PM2000 연동해 공지 진행…다른 청구프로그램까지 확대 예정

약국가의 고질적인 문제 가운데 하나인 '제약사의 불친절한 의약품 성상변경 사전 고지 문제' 해결을 위해 식약처가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는 16일 데일리팜에 약 성상, 색상, 크기 변경에 따른 업무 차질을 해결하기 위해 청구 프로그램과의 연동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일부 제약사의 약 모양, 색 변경한 사실이 일선 약국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적잖은 문제를 유발시킨다는 내용을 감지해 그동안 해결책을 강구해 왔다는 게 식약처의 입장이다.

그에 따른 우선 조치로 약학정보원과 식약처 온라인 의약도서관을 통해 성상변경 사실을 실시간 업데이트 해 공지하도록 해 놓은 상태다.

또 해당 조치와 관련 의약품을 취급하는 약국에서 실시간으로 변경 정보를 알기 힘들다는 여론을 반영, 올해 3월부터 약정원과 협의해 PM2000에 관련 정보를 연동해 공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특정 제약사의 의약품 성상변경 사실이 약정원에 접수되면 자동으로 PM2000 프로그램에서 공지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약사는 프로그램을 접속하면 관련 내용을 팝업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약 성상변경 고지 문제는 약사회를 통해서도 문제가 제기돼왔고 약국에서도 어려움을 호소했던 것으로 안다"며 "모든 제약사가 약국과 직거래를 하지 않는 상황에서 직접 공지는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 청구 프로그램과 연동하는 방식을 시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향후 PM2000을 사용하지 않는 약국들도 해당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다른 청구 프로그램으로까지 연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약정원에서 다른 청구 프로그램에서도 성상변경 공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라며 "조만간 다른 청구 프로그램 업체들과의 협의를 마친 후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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