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변경 안내 시스템…이번엔 약국 불편해소 될까
- 강신국
- 2017-09-14 0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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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의약품 성상변경 정보 안내 시스템 구축...팜IT3000과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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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없이 변경되는 의약품 성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예고없는 성상 변경은 조제실수를 야기하는 원인 중 하나로 꼽혔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3일 의약품 성상변경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의약품식별표시'pharm.or.kr) 홈페이지 정보를 시도약사회에 안내했다.
그동안 의약품 색상이나 모양 등 성상이 변경되는 경우 관련 정보가 약국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조제업무에 혼란이 발생돼 왔다.
약사회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부에 제도개선을 요구해 왔고 식약처도 그 필요성을 인식, 제약사가 낱알식별표시 신청을 할 때 변경 정보를 별도로 모아 안내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약학정보원과 협의해 구축했다.

약사회는 약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에도 의약품식별표시를 자사 프로그램에 연동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최두주 정책기획실장은 "의약품 성상 정보는 위변조 식별 등 불법 유통 차단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전에 약국으로 정보가 전달돼야 한다"면서 "작은 것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환자들에게 사전에 정보를 제공하지 못할 경우 발생되는 소모적인 논쟁을 야기시키는 현장의 어려움을 고려해서라도 성상정보는 약국에 필요한 정보"라고 강조했다.
최 실장은 또한 "식약처에서 적극적으로 개선방안을 모색해 성상정보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제약사에서도 관심을 갖고 약국에 정보 전달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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