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료시장 개척…첨단 영상장비 한자리에
- 노병철
- 2017-09-29 06: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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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5] K-HOSPITAL FAI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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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계 모습을 36.5초에 압축합니다.
따뜻한 체온 36.5도에 맞춘 사람 냄새 나는 영상 스케치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
이번 주 [36.5도]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 2017) 현장 모습입니다.
대한병원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JW중외메디칼, 삼성메디슨, 지멘스, GE헬스케어, 케어캠프, 도시바, 필립스, 퍼시스 등 국내외 유수 의료기기업체 163곳이 참가했습니다. 올해는 전시면적과 참여부스의 확대 등으로 2만 3000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고, 수술·감염·설비 등 병원의료산업 전반에 걸친 신제품과 신기술을 대거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특히 대한병원협회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등 시장 성장성이 큰 국가의 병원장과 병원관계자들이 행사장을 방문, 활발한 구매상담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JW메디칼에서 선보인 자동대소변처리기기 케어비데가 주목받았습니다.
케어비데는 거동이 불가능한 노인환자의 대소변 처리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제품으로,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대소변을 정확하게 센서로 감지해 세척, 건조, 저소음, 악취제거, 살균소독, 오물처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첨단 장비입니다.
노용갑 JW메디칼 대표이사는 "모든 암 치료의 왕도는 조기진단과 조기치료다. 암 중에서도 특히 유방암은 그 예후가 아주 안 좋은 암 중의 하나다. 홀로직 맘모는 3차원 단층촬영을 통해 사용자와 환자가 가장 편하게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조기 유방암을 진단하는 최첨단 장비다. 세계적 의학전문지인 JAMA에 의하면 진단율을 40%이상 향상시킨 장비로 소개하고 있으며, 전세계 시장점유율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시바메디칼에서 출시한 초음파진단장비 Aplio500도 관심을 받았습니다.
최지희 도시바 초음파사업부 과장은 "Aplio500의 가장 큰 장점은 컨트롤판넬을 유저에 맞게 조절 가능하다는 점이다. SMI 기능은 기존 컬러도플러에서 볼 수 없는 느린 혈류속도까지 육안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한번의 터치로 어떤 검사를 진행할지 선택이 가능하다. 기존 제품들은 버튼을 여러 번 눌러야 했기 때문에 검사시간이 길어졌는데 이 같은 단점을 극복한 제품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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