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회장, 서울 A분회장 허위사실 유포 검찰 고소
- 강신국
- 2017-10-11 16:00:3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약사회 윤리위원회 제소 문건 명예훼손·허위사실 유포"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해당 문건을 통해 A분회장이 지난 2012년 대한약사회장·시도지부장 선거에서 당시 조찬휘 후보가 조직적 정치공작을 했다고 허위사실을 주장하고, 대한약사회관 신축건물에 대한 1억원 밀실수수와 연수교육비 횡령의혹을 제기하는 등 명예 훼손했다는 게 고소 배경이다.
조찬휘 회장은 고소장을 통해 A분회장이 제출한 문건의 내용 가운데 특정 예비후보의 사퇴를 이끌어 내고 감격에 겨워 ‘부둥켜 안고 고맙다 미안하다며 소리내어 울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또, 당시 조찬휘 후보 당선을 위해 캠프의 조직적인 정치적 공작이 있었다는 증거라고 설명한 부분에 대해서도 ‘조직적으로 정치 공작을 펼치지 않았다’며 허위사실을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회장은 문건에서 대한약사회관 신축 건물과 관련한 밀실수수와, 연수교육비 횡령 의혹을 주장하고 있지만 이 또한 명예훼손을 하기 위한 주장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10일 고소장을 접수한 조 회장은 "약사회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과 민생회무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같은 왜곡 행위는 약사회 회무 추진에 장애로 작용할 뿐 아니라 회원 여론이 잘못 형성될 개연성이 있다"고 고소장을 접수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1. ‘의혹의 핵심 당사자’라고 지적한 허위사실 내용 2. ‘감격에 겨워 최두주 후보를 부둥켜 안고 고맙다 미안하다며 소리 내어 울었다’라고 표현한 허위사실 내용 3. ‘조직적인 정치적 공작이 있었다는 증거’라고 언급한 허위사실 내용 4. ‘대한약사회관 신축건물에 대한 1억원의 밀실수수와 2,850만원의 연수교육비 횡령의혹’이라고 지적한 명예훼손 내용
고소 배경
관련기사
-
5년전 후보사퇴 3천만원 논란…조찬휘 회장도 영향권
2017-10-11 06:14:55
-
조찬휘 회장·서국진 윤리위원, 대약 윤리위 피소
2017-10-10 15:07:27
-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후보매수 논란 장기화 될 듯
2017-09-29 06:14:53
-
후보매수 휘말린 문재빈-김종환-최두주...5년전 그날
2017-09-27 06:14:59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 2실리마린 급여 삭제 뒤집힐까...제약사 첫 승소
- 3췌장 기능 장애 소화제 국산 정제 허가…틈새시장 공략
- 4임상 수행, 사회적 인식…약국 접고 캐나다로 떠난 이유
- 5약사회 "공단 특별사법경찰권, 지속 가능 위해 조기 입법을"
- 6안과사업부 떼어낸 한림제약…'한림눈건강' 분할 속내는
- 7주사이모 근절..."신고포상금 최대 1천만원" 입법 추진
- 8국제약품·일동홀딩스, 35억 자사주 맞교환…"전략적 제휴"
- 9비상장 바이오 투자 건수↓·금액↑...상위 6%에 40% 집중
- 10“약 수급불안 조장”…제약사 거점도매 정책 약사회도 반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