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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약대 전국개국동문회 새 회장에 이시영 약사

  • 김지은
  • 2017-11-05 20:49:09
  • 37회 정기총회서 만장일치 추대…감사에 김경희, 안춘윤

이시영 신임 이대약대 전국개국동문회장
이화여대 약대 전국개국동문회 신임 회장에 이시영 약사가 추대됐다.

이화약대 전국개국동문회는 5일 서울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번 동문회장에 추대된 이시영 약사는 이전에 이대약대 개국동문회에서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이 신임회장은 "우리 동문회는 자문위원님들의 지도와 선후배님들의 헌신적 사랑과 관심으로 성장해 왔다"며 "저는 그 마음을 언제나 가슴에 담고 부족하나 앞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동문회가 되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힘써주신 정태원 회장님과 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선배님들의 많은 도움과 사랑, 후배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태원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간 동문회장으로서 동문회가 소통과 화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3기 집행부 서기부터 시작해 18대 회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간들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 회장은 "새정부가 들어서면서 보건의료 정책이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면서 "이 속에서 약사, 약국과 관련된 제도 개선을 이뤄내야 할 것이다. 풀어야 할 숙제가 많지만 우리 이화인들이 이런 일들에 적극 나서면 밝은 미래가 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앞서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축사에서 "세계약사연맹 서울총회를 통해 성분명처방 정책을 소개하고, 전 세계가 성분명처방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게 됐다"면서 "우리 약사사회는 뜻을 한데 모아 결집하고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대한약사회는 산적해 있는 단기적 현안을 해결하고 있고, 약국 미래 발전 방향에 관한 중장기적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태원 회장과 이시영 신임 회장
동문회는 이날 2017년도 감사보고와 예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신임 감사에는 김경희, 안춘윤 약사를 선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과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 양덕숙 약정원장, 최두주 대한약사회 정책실장, 각 약학대학 동문회 회장, 서울지역 분회장 등이 다수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감사패=허선정 데일리몰 대표, 박준서 JW중외제약 사원, 김대송 광동 DTC 소장

◆표창패=권유경 총무, 장은선 사업1부 부장, 최혜선 지역부 차장, 이조미 학술부 차장, 송곤진 건식부 차장, 전화정 문화부 차장

◆공로패=김분자 강남구 지부장

◆특별공로패=백경신, 김경희, 박성순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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