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개 분야 전문약사 170명 탄생…역대 최다
- 김지은
- 2017-11-15 09: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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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약사회, 제8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신설 노인약료 분야 30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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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 제8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170명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병원약사회는 지난 10월 14일 진행한 시험에 감염약료, 내분비질환약료, 소아약료, 심혈관계질환약료, 영양약료, 의약정보, 장기이식약료, 종양약료, 중환자약료, 노인약료 등 10개 분과 총 189명이 응시해 최종 170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약사회 측은 이번 합격자는 수도권 대형병원 소속 약사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지방 중소병원에서도 합격자가 다수 탄생해 병원약사 사회에서 전문약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최근들어 집중영양치료 팀 수가 신설 영향으로 영양약료 전문약사 수요와 활동이 증가하면서 영양약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게 협회 설명이다.
올해 시험부터 신설된 노인약료는 30명의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됐다. 노인환자 대상 약사의 전문적인 약제서비스의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이번 최종 합격자 명단은 한국병원약사회 홈페이지(www.kshp.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8회 전문약사에 대한 자격증 수여는 오는 11월 25일(토)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2017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문약사 자격 취득자는 각 병원에서 해당 분야 전문성을 활용해 업무 역량을 발휘하고, 병원약사회에서 진행하는 관련 분야 교육 강사, 전문약사제도 인증위원회 위원이나 출제위원 등의 활동할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병원약사회는 지난 2008년 전문약사제도 운영 규정 및 관련 세부규정을 마련한 후 2010년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시행해 1회 75명, 2회 40명 3회 50명, 4회 40명, 5회 57명, 6회 116명, 7회 154명에 이어 이번 170명의 최다 전문약사를 새로 배출했다. 이로써 국내 전문약사 누계는 7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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