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 애보트 법인분할 4년만에 노동조합 결성
- 어윤호
- 2017-11-21 06:14:5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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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민주제약노조 산하 애브비지부 설립…조합원 50명 가량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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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브비는 지난달 영업부 중심의 노조 출범과 동시에 한국민주제약노조 산하 애브비지부를 설립했다.
애브비는 지난 2013년 한국애보트와 법인 분할 이후 약 4년 동안 노조가 없었다. 당시 애보트 노조원들은 양사로 나눠 발령됐지만 대부분 주요 인력이 애보트로 편성되면서 '애보트노조'로 유지됐었다.
이번 노조 결성은 법인 분할 후 애보트에서 편입된 직원과 새로 입사한 직원 간 처우 문제를 비롯 전반적인 영업사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제약노조 애브비지부는 50명 가량의 노조원을 확보한 상태며 향후 내근직 직원들까지 조합원 범위를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민주제약노조는 지난 2012년 12월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 BMS, 쥴릭, 화이자 등 9개 다국적사가 참여한 가운데 창립됐다.
이후 2015년 머크와 페링이 가입했으며 2016년에는 엘러간, 프레지니우스카비, 노보노디스크, 올해 애브비가 가입하면서 14개 지부를 산하에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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