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피해 약국 19곳 접수..."이번주 피해액 산정"
- 정혜진
- 2017-11-23 12: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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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경북도약사회 "피해 접수 계속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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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약사회에 따르면 15일과 16일 규모 5.4, 4.3 강도의 지진이 잇따라 포항지역을 덮치며 약국 피해가 속출했다.
약국들은 건물이 무너지는 등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의약품이 떨어져 깨지거나 진열대가 파손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곳곳에 유리가 깨지고 출입문이 부서지는 사고도 이어졌다.
포항시약사회 관계자는 "피해약국 피해 현황을 접수받고 있는데, 약국들이 주로 사진이나 피해 물품 리스트로 보내와 구체적인 금액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상북도약사회 역시 접수를 계속해서 받고 있다. 관계자는 "총 19곳 약국에서 피해 신고가 있었다. 이번주까지 계속해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어서 피해 건수가 늘어날 수 있다"며 "약국 최종 피해 수, 재산 피해액 등 구체적인 현황이 나오면 대한약사회에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약사회 역시 지진이 발생한 지 일주일 후인 22일까지 피해 현황을 접수해달라고 공지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취합을 하고 있는 과정이다. 의약품, 집기, 건물 피해 등으로 나눠 최종적으로 '재산 피해 얼마'라고 추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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