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약무직 합격자, 3040 약사 7명...20대 단 1명
- 정흥준
- 2025-01-16 18:03:3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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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외 경기 등 타 지역 거주자 23%→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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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 약무직 임용시험에서 전년 대비 4050 약사들의 응시율이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에 거주지를 두지 않은 타 지역 거주자들의 임용 비율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서울시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약무직 임용시험에 합격한 8명 중 30대가 5명을 차지했다. 20대가 1명, 40대가 2명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8명 중 6명이 여약사였다.

특히 40대 약사에서 감소 경향이 두드러졌다. 전년 6명에서 올해는 2명으로 줄어들었다. 또 작년에는 약무직에서 55세 합격자가 나오면서 서울시 신규공무원 임용시험 중 최고령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는 50대 필기 응시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으면서, 4050 약사들의 관심도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 외 거주하는 약사들의 임용 비율도 증가했다. 작년은 타 지역 거주 약사가 23%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50%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합격자 8명 중 서울에 거주하는 약사는 4명, 경기 거주자 3명, 강원 거주자 1명으로 집계됐다. 타 지역 거주 약사 인원은 작년과 동일하지만 서울 거주 합격자가 줄어들면서 전체 임용 인원 중 차지하는 비율이 올라갔다.
작년 서울시 약무직 임용에서는 꾸준히 저조한 20대 약사들의 응시, 40대 이상 약사들의 관심 감소, 서울 거주 약사들의 응시로는 부족한 약무직 채용 등이 복합적으로 확인됐다.
약무직에 대한 처우개선뿐만 아니라 약무직에 대한 홍보와 지원 독려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약무직 합격자는 최근 4년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지난 2021년 14명, 2022년에는 11명, 2023년에는 15명이 합격했다. 2024년 임용시험에서는 8명으로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올해 서울시 지방공무원 7급 임용시험 공고는 6월 중 이뤄진다. 7월 원서접수를 걸쳐 11월 필기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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