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트루다+알파, 면역항암제 병용 요법 상용화 활발
- 어윤호
- 2018-01-11 12: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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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비마+키트루다, 신장암 타깃…지오트립+키트루다, 폐암 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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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은 갑상선암치료제 '렌비마(렌바티닙)', 폐암치료제 '키트루다(지오트립)', 제넥신의 자궁경부암바이러스 DNA백신 'GX-188E' 등과 병용하는 연구가 진행중이다.
가장 속도가 빠른 렌비마 병용이다. 두 약의 병용요법은 신장암을 타깃으로 개발중인데, 최근 미국 FDA로부터 '혁신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지정됐다.
렌비마와 키트루다 병용요법은 에자이와 MSD에 의해 공동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번 성과는 미국과 유럽에서 특정 고형종양 환자들을 대상으로 렌비마와 키트루다 병용요법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임상 1b/2상 단계의 Study 111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타이로신키나제억제제(TKI)인 지오트립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편평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키트루다 병용요법 2상 연구 'LUX-Lung IO'를 진행중이다.
해당 임상은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의료기관도 참여중이며 일차평가변수로 종양크기의 감소를 의미하는 객관적 반응률(ORR)을 설정했다.
만약 지오트립이 3상까지 성공할 경우 폐암 영역에서는 최초의 면역항암제와 표적항암제의 병용요법의 탄생이 된다.
존스홉킨스의대 시블리메모리얼병원 산하의 시드니킴멜암센터 임상소장을 맡고 있는 벤자민 레비 박사는 "종양의 복잡성과 면역손상 회피능력을 감안할 때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병용전략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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