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쇼크…"군산지역 약국 연내 10곳은 폐업할 것"
- 강신국
- 2018-03-05 06: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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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원 폐업설 등 불황 가속화...부동산 침체도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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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GM공장 폐쇄 여파로 약국 등 지역 상권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다. 정부도 TF를 구성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경기침체를 막기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5일 군산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군산시 인구가 26만여명임을 감안하면 전체 인구의 5분의 1인 5만여명이 한국지엠 군산공장과 직접 관련이 있어 급격한 약국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공장 폐쇄가 이뤄지면 고용은 물론 상권과 부동산 시장 등 연쇄적인 타격을 피하기 어려워 올해 5~10곳의 약국이 폐업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군산지역 전체 약국수는 130곳.
군산지역의 A약사는 "GM군산공장 폐쇄는 전북경제의 두 축이었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에 이어 불과 7개월여 만으로 지역경제에 미칠 파장은 상상을 초월한다"며 "약국은 물론 주변 마트도 매출 직격탄을 맞았다"고 말했다.

지역의 C약사는 "부동산도 상황이 심각하다. 10년 전 새만금 호재로 가격이 엄청나게 올랐다"며 "그러나 인구는 줄고 있는데 아파트 공급이 늘어났고 공장 폐쇄 소식에 부동산 시세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부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는 최근 조선소 구조조정, GM 군산공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지역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군산 지역경제 지원대책 TF'를 구성했다.
정부는 조속한 시일 내에 회의를 열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히 지원 가능한 사항을 우선 논의할 계획이다.
기재부 1차관과 산업부 차관이 공동팀장을 맡고 국조실, 고용부, 복지부, 과기부, 교육부, 행안부, 문화부, 국토부, 농림부, 해수부, 중기부, 금융위원회가 참여하게 된다.
정부는 TF는 업계·근로자 등 지역경제 영향 점검과 대응과제 발굴해 범 정부 대책 수립을 총괄 조정하게 된다.
정부 관계자는 "지역 여건이 고려돼야 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지역의견 수렴 과정을 충분히 거쳐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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