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유통협, 위원회 22개 확대…중앙회와 협력 구축
- 김민건
- 2018-03-20 14: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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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호영 회장 "중요한 것은 혼자 할 수 없어, 함께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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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협회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분회 명칭 변경과 분회장 선임, 위원회 개편 및 위원장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2018년 주요 사업방향과 예산안 2억7800만원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협회는 효율적인 회무 추진을 위해 분회 및 위원회를 현재 상황에 부합되도록 개편하고, 중앙회와의 업무 연속성을 위해 위원회를 기존 7개에서 22개로 확대하는 안을 밝혔다. 총 17개의 상임위원회와 5개의 특별위원회로 구성됐다.
분회도 기존 3개 분회를 동부분회(구 강북분회), 서부분회(구 강서분회), 남부분회(구 강남분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병원분회를 신설했다.
기존 위원회였던 약사감시·사업위원회·조사위원회·정책위원회가 폐지됐다. 대신 ▲업권수호위원회(위원장 정성천) ▲총무위원회(위원장 장세영) ▲KGSP위원회(위원장 조찬휘) ▲법무세무위원회(위원장 김현기)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이창호) ▲유통발전협의위원회 병원입찰(위원장 홍석화) ▲반품법제화위원회(위원장 송정현) ▲CSO위원회(위원장 조성수) ▲진료재료 부외품사업위원회(위원장 이홍구) ▲건강식품·화장품사업위원회(위원장 박춘재) ▲백신사업위원회(위원장 유영구) ▲고충위원회(위원장 이종라) ▲국제교류위원회(위원장 이석원) ▲저마진대책위원회(위원장 박찬웅) ▲수출사업위원회(위원장 김철련) ▲거래질서대책위원회(위원장 조명호) ▲언론·홍보위원회(위원장 공인영)가 만들어졌다.
특별위원회는 ▲반품법제화위원회(위원장 송정현) ▲유통물류선진화위원회(위원장 정시국) ▲종합도매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진재학) ▲일련번호TFT위원회(위원장 성민석) ▲중소도매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강대관)로 구성됐다.
이는 중앙회 회무 연속성과 연결성을 위한 조직 구성으로 약가 마진 인상, 불용재고 반품, 일련번호 등 서울시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안건을 중앙회와 함께 해나가겠다는 것이다.
박호영 서울시회장은 "유통업계 현안이 산적해 있다. 서울시는 중앙회와 코드를 같이 맞추어가야 한다. 유관단체와 협상을 확대하며 신속한 회무를 전개 중인 중앙회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서울시위원회 위원장이 중앙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도록 했다.
박 회장은 "무엇보다 민생문제 해결이 가장 중요하다. 불용재고, 제약사 저마진. 일련번호 등은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특히 일련번호는 폐지를 전제로 회무를 추진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만큼 업계 요구사안이 관철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같은 조직 확대는 치열했던 지난 중앙회 선거 후유증을 불식시키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기존 집행부 인사를 끌어들이고 2세 등 신진 세력들의 협회 회무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조직 구성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이사회는 명예회장에 임맹호 전 서울시유통협회장을, 자문위원에 김준현 전 강북분회장과 남상길 남경코리아 대표이사를 각각 추대했다. 고문으로는 이춘우 부림약품 회장, 김양오 신원약품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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