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시간대 약 조제·구입 해법 모색의 장 열린다
- 김정주
- 2018-03-21 13:49:2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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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8일 국회 오제세 의원 주최...안전상비약 문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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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이나 공휴일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안전상비의약품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그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열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취약시간대 의약품 조제 및 구입 불편해소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제도는 약국이 문 닫는 심야나 공휴일 의약품 구입 편의를 위해 2012년 11월 15일부터 도입된 의약품 구매 편의 제도다.
정부는 2016년 7월 5일 규제장관회의에서 안전상비약 품목을 2017년 상반기까지 조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편의성으로 도입된 안전상비약은 안전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논란으로 이어져 현재까지 품목 조정을 위한 지정심의위원회가 결론을 도출하지 못한 채 운영되고 있다.
또한 품목을 조정한다 하더라도 야간·공휴일의 의약품 접근성과 관련한 문제의 경우 동네 의원이 문을 닫아 처방전을 발급받는데 어려움이 있고, 부득이 응급실을 방문하는 경우 비싼 진료비 지출에 대한 문제는 남아있다.
주최 측은 "이에 안전상비약의 안전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심야나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에 의약품 조제·구입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유봉규 가천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다. 구본기 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과 김대원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박실비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김준현 건강세상네트워크 공동대표, 강봉윤 대한약사회 정책위원장이 토론에 나선다.
정부 측 토론자는 보건복지부 윤병철 약무정책과장이 참여하며 언론에서는 데일리팜 최은택 의약행정팀장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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