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바이로메드, 핵심 임상 투여 환자수 목표 70% 돌파
- 이석준
- 2018-04-17 06: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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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PN, 447명 목표에 338명 투여…"높은 개발비 자산화 비중 3상 순항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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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 핵심 임상으로 꼽히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VM202-DPN) 투여 환자수가 목표의 70%를 돌파했다. 2016년 6월말 기준 첫 투여를 시작한 지 대략 1년 6개월 만이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뷰포인트(Viewpoint)는 VM202-DPN 시판시 미국 시장서 한해 약 18조원의 매출액을 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바이로메드는 현재 6개 적응증 획득을 위해 8개 임상을 진행중이다. 대표 기전인 VM202는 DPN, 당뇨병성 허혈성 족부궤양 치료제(PAD),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치료제(ALS), 허혈성 측삭경화증 치료제(CAD) 등으로 개발중이다.
핵심 물질 중 하나인 DPN의 경우 2건(1st, 2nd)의 미국 3상을 진행 중이다.
1st DPN 3상은 올해 2월 9일 기준 338명 환자에게 약물이 투여됐다. 목표 투여 환자수 477명의 70%를 넘어섰다. 지난해 4월 7일 기준일과 비교하면 투여 환자수는 199명 늘고, 목표 진행률은 50% 이상 증가했다. 2nd DPN 3상도 2017년 7월 26일 3상 승인을 받고 준비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1st 3상 시험 동의서를 제출한 환자는 목표 투여 환자 477명을 넘은 상태"라며 "이중 임상 컨디션에 적합한 환자는 투여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바이로메드가 기업설명회(IR)에서 공개한 DPN 미국 시판시 연간 기대 매출액은 18조원 정도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뷰포인트(Viewpoint)에 의뢰한 분석 결과다. 2016년 글로벌 1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 매출은 17조원 가량이다.

미국 3상이 진행중인 PAD는 최근 중국 3상 허가도 받았다. 이외 ALS 미국 2상 승인, CAD 한국 2상 진행중, 유방암치료백신(VM206) 한국 2상 준비중,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VM501) 중국 3상 진행중에 있다.
바이로메드 관계자는 "지난해 개발비 무형자산 비중은 87.6%로 업계 평균보다 높지만 3상 순항으로 큰 자금이 소요되기 때문"이라며 "DPN의 경우 올해까지 투약 목표를 잡고 있는데 빠른 속도로 투여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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