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감사단 "조찬휘 회장, 대전총회 철회 환영"
- 강신국
- 2018-04-23 13:49:1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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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행부와 대의원총회 범위 다시 한 번 정립하는 계기 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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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화회 감사단은 조찬휘 회장이 24일 자로 직접 소집했던 대전 대의원총회를 철회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감사단(박호현·옥순준·권태정·이형철)은 23일 성명을 내어 "이번 사태는 대한약사회 정관 제22조에 보장된 총회의장의 총회 소집권을 무시하고 회장이 직접 총회를 소집하는 정관 위배행위에 대한 대의원들의 반대와 질타를 수용한 것"이라며 "이번 사태로 집행부와 대의원총회의 위치와 업무 범위를 다시 한번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감사단은 "대의원 10명이 법원에 제출한 총회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도 약사회 화합의 차원에서 바로 취하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감사단은 "집행부가 1년 동안 수행한 회무와 회계를 심의하고 승인하는 약사회 최고 의사결정기구가 대의원총회"라며 "집행부는 대의원 총회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다는 잘못된 관념과 대의원총회를 형식적으로 진행하려는 행태를 버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감사단은 "겸허한 마음으로 대의원총회에 임해서 지난 1년간의 업무실적을 심의·승인받는 자세와 대의원총회의 결정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집행부와 대의원총회의 상호 역할이 분명해질 때 약사회가 화합과 발전을 이루고 7만 회원을 위한 약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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