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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13일 학술대회서 약사미래 역할 조망

  • 강신국
  • 2018-05-12 06:12:44
  • 학술대회 특별 심포지엄 열려

4차 산업혁명 등 다가오는 약사의 미래와 혁신을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3회 경기약사학술대회에서 ‘새로 만드는 약사의 가치와 공동의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먼저 주제발표자로 나선 4차 산업혁명 전문가 가천대 윤종록 석좌교수(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는 미래사회의 혁신과 변화, 그리고 약사직능의 미래를 짚어보며 변화하는 시대를 맞이하는 약사의 자세와 준비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경기도약사회의 핵심사업인 방문약료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중앙대 서동철 교수와 가톨릭대 나현오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통해 약사직능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개국, 병원, 제약․유통, 방문약사 등 약사직능별 전문가 5명이 참여해 약사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개국약사를 대표해 한덕희 편집위원장이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변화되는 약국의 미래와 약사의 자세에 대해 발표하고, 경기도약사회 방문약료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권태식 정책위원장이 방문약사 직능에 대해 소개한다.

제약-유통 분야에서는 김칠영 ㈜알리비타 대표이사가 참여해 체외진단 등 약국의 신기술 도입에 대해 설명하며, 서울대병원 김아정 임상약료파트장이 병원약사의 미래 변화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주대 김주희 교수가 주제토론자로 나서 해외에서 도입되고 있는 약물치료 및 관리 모델에 대해 발표한다.

최광훈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학술대회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인 약사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와 약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대안을 만나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와 혁신의 물결 속에서 약사직능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심포지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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