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등 중증질환 생존율 향상 조사‧연구 협력
- 김정주
- 2018-06-26 12: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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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소방청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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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소방청(청장 조종묵)은 오늘(26일) 세종시 정부 제2청사 소방청에서 '심장정지 등 중증질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조사 및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증질환은 심장정지, 심뇌혈관질환, 중증외상, 호흡기질환 등 신속한 현장 응급처치·이송과 전문적 병원진료가 필요한 질환을 말한다.
양 기관은 2008년 처음 협약을 체결하여 지난 10년 동안 국가수준의 심장정지환자 발생·처치·이송·진료, 생존율을 조사하고, 이 결과를 구급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한 정책수립에 활용해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질병관리본부와 소방청 간 새롭게 체결되는 협약은 그동안 심장정지로 국한해 추진하던 조사·연구 분야를 중증질환으로 확대하고, 지난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한 파트너로서 중증환자 예방·관리 정책 개발과 평가에 필요한 역학적 자료 생산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종묵 소방청장은 "질병관리본부에서 구급이송 심장정지 환자에 관한 조사·분석이 그동안 구급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 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외상 등 보다 폭넓은 분야의 조사·분석이 이뤄진다면 앞으로 우리나라의 예방가능한 사망률을 낮추고 생존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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