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약사, '공생균 연구소' 오픈..."3PB 알리겠다"
- 정혜진
- 2018-07-09 18: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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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송파구에 마이크로비옴 연구소 'MQlab'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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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약사는 지난 7일 서울 송파구에 '엠큐랩(MQlab) 공생균 연구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엠큐랩 공생균 연구소는 몸에 이로운 '공생균'이 체내에 잘 정착하는 것이 건강의 핵심이라는 개념으로, 공생균이 잘 자라는 체내 환경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김정현 약사는 "그러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핵심은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라며 "이들을 활용해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개발, 나아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도 제안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김 약사는 연구소 오픈을 기점으로 새로운 건강 지수인 '공생균 지수(Microbiome Quotient)'를 만들고, 모든 국민의 MQ지수를 높이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엠큐랩(MQlab) 공생균 연구소는 'MQlab'이라는 브랜드로 구강 유산균을 출시해 약국 유통에 돌입했다. 가까운 시일 내에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제품인 '콤부차'도 출시할 예정이다.
김 약사는 "현대인은 지나치게 항균에 집착한다. 하지만 넓게 보면 균은 박멸의 대상이 아니라 공생의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재 우리나라에서 프로바이오틱스는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고, 프리바이오틱스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아직 생소한 편"이라며 "이 세 가지는 우열을 가릴 수 없이 모두 중요한 건강의 핵심 요인이다. 이 연구소를 통해 세 가지 3PB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약사는 특히 자체적으로 개발한 '3PB 공생균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직접 체중을 감량한 체험을 언급하며, 앞으로 다이어트 제품도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기능성 식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3PB를 활용한 건강한 다이어트 요리 레시피와 쿠킹박스 제작도 고려하고 있다. 3PB 확산을 위해 여러 기업과 협력하고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최고의 품질로 승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동료 약사들과 의사를 비롯해 건강에 관심이 많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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