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비대흉터치료제 글로벌 임상 자금 50% 확보
- 이석준
- 2018-10-11 12:23:4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영국 1상 및 2상 승인 프로젝트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올릭스가 비대흉터치료제 글로벌 임상 자금 50%를 확보했다. 바이오벤처는 신약 개발 전 마땅한 수익이 발생하지 않아 자금 조달 능력이 임상 수행에 중요한 사안으로 작용한다.
RNA 간섭(RNA interference; RNAi) 기술 기반 신약개발기업 올릭스는 자사가 개발 중인 비대흉터치료제(물질명 OLX10010)가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의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올릭스가 영국에서 진행 중인 비대흉터치료제 글로벌 1상 완료 및 2상 IND(미국 FDA) 승인을 목표로 2020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총 과제 규모는 약 32억원으로 이중 50%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 부담한다.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은 범부처 전주기 국가 R&D사업으로 2020년까지 글로벌 신약 10개 이상 개발 및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약 연구개발 투자전략 플랫폼 선진화에 목적을 두고 있는 글로벌 신약개발 프로젝트다.

국내는 2013년 기술이전을 받은 휴젤이 올 5월 1상을 마치고 2상을 앞두고 있다.
올릭스 관계자는 "글로벌 비대흉터치료제 시장은 5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시장이지만 아직까지 승인된 전문의약품이 없는 시장"이라며 "올릭스는 RNA 간섭 원천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비대흉터치료제 등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의 혁신 신약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올릭스 "2019~2021년 라이선스 아웃 4종 목표"
2018-09-18 12:20:01
-
7월 상장 올릭스, 인재풀 확대…'빅파마 접촉' 큰 그림
2018-09-17 12:10:10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약가개편 충격파…창고형약국 범람...비만약 열풍
- 2토시닙정 54.3% 최대 인하폭…애엽제제 74품목 14%↓
- 3보건의료국장-곽순헌, 건보국장-권병기, 정책기획관-김국일
- 4엄격한 검증과 심사기간 단축...달라진 바이오 IPO 생태계
- 5[2025 10대뉴스] ⑥위고비 Vs 마운자로...비만약 열풍
- 6약가 개편, 후발주자 진입 봉쇄…독과점·공급난 심화 우려
- 7[2025 10대뉴스] ④바이오 기업, 18조원 기술수출
- 8녹십자 리브말리액 1월 급여 등재...듀피젠트 천식 급여 확대
- 9[2025 10대뉴스] ①약가제도 대수술…제약업계 후폭풍
- 10유일한 부갑상선기능저하증 호르몬 대체요법 '요비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