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대리수술·무면허수술 의사 등 검찰 고발
- 강신국
- 2018-11-21 10: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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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중 수사촉구...자율징계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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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최대집 회장)는 19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무자격자와 무면허자에 의한 대리수술, 무면허 수술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며 이번 사건을 좌시하지 않고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대리수술을 척결하고 의사윤리를 강화, 의료계 자정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행동을 실천하겠다"며 "이에 두 환자 사망에 관련된 파주 소재 병원과 관련자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직접 검찰 고발, 엄정한 수사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협은 "의사윤리를 위배하고 의료계 품위를 훼손한 회원의사들에 대해서는 중앙윤리위원회 회부를 통해 사안의 중대성을 각인시키고 엄중한 심의를 요구하겠다며 협회에 실질적인 자율징계권이 부여되고 독립된 면허관리기구가 설립돼 무자격·무면허 대리수술 등과 같이 국민건강에 위해를 가하는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조치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의협은 "무자격자, 무면허자 등에 의한 대리수술 문제에 대해 적극적, 선제적으로 대응해 의료계 자정을 위한 자율징계를 지속해 나가겠다"면서 "의료전문가단체로서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향후 발생되는 유사 사건에 대해서도 검찰 고발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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