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무면허 의료행위' 상급종합병원 검찰 고발
- 김진구
- 2018-12-12 15:08:5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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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청과의사회 "불법 연루자 엄벌하고 지정 취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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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에서 의사가 아닌 무자격자가 의료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계 내에선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취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지난 11일 골수흡인·조직검사, 수술실에서 이뤄지는 모든 봉합행위를 의사가 아닌 무자격자가 자행했다는 이유로 상급종합병원 두 곳을 검찰에 고발했다.

소청과의사회는 "이른바 상급병원이란 곳에서 무자격자가 침습적인 의료행위를 무차별적으로 해왔다는 점에서 매우 충격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환자안전이 가장 최선이 돼야 할 의료현장에서 대책 없이 환자를 위험에 빠뜨려 왔다는 점에서 천인공노할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관계자들의 처벌과 해당 병원의 상급종합병원 지정 취소를 촉구했다.
소청과의사회는 "무자격자들에게 불법의료 행위를 시켜온 병원 관계자들과 감독 책임을 방치한 보건복지부 공무원들을 엄벌에 처하라"며 "즉각 해당 병원의 상급종합병원 자격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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