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사·한약학과 학생 500명, 한파 속 복지부 집회
- 이정환
- 2018-12-31 19: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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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분업 약사 제외...한약제제 조제권, 한약사가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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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추진중인 한약제제 분업에 약사를 제외해 한약사의 한약제제 조제권을 확실히 인정하거나 통합약사로 면허 일원화를 실시하라는 게 이들의 요구다.
31일 대한한약사회는 "한약사 처방에 의한 한약제제 조제 직능에 약사를 인정하는 내용의 연구가 시행된다. 이는 한약사 제도를 부정하는 것으로 한약사 제도를 폐지하고 한약학과를 폐과하라"고 주장했다.
한약사회는 한방분업의 한 축인 한약제제 분업 논의를 진행하면서 한약사 인원 부족을 이유로 약사를 분업 논의에 포함시키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약대에서는 한방과목을 거의 가르치지 않으므로 약사에게 한약제제 조제권을 줘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특히 한약사회는 복지부가 한약사제도를 만든 후 지난 20여년 간 학과증설이나 인원 증원을 막는 등 한방분업이나 한약사-약사 면허 이원화 등 준비를 하지 않아 한약사와 국민이 피해를 입게 됐다고 했다.
전국한약학과 학생협의회 의장 신준성 학생은 "최근 한약사회가 한국리서치를 통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 84.4%가 약사의 한약제제 분업 참여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국민건강과 이익을 우선하지 않는다면 복지부는 존재의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한약사회 김광모 회장은 "이렇게 추운 날씨에 학생들과 한약사들이 답답한 마음으로 500명이나 시위에 나섰다"며 "복지부는 20년 동안 방치한 한약사제도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태도로 정부와 국회, 관련 단체,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논의창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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