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 큐리언트 80억 추가 투자…누적 240억
- 이석준
- 2025-03-14 15: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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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 안정성 확보 및 핵심 임상 프로젝트 가속화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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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는 1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대주주 동구바이오제약을 대상으로 8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큐리언트 보통주 134만4086주를 주당 5952원에 인수하게 된다. 이로써 동구바이오제약은 최근 1년간 큐리언트에 세 번 투자했고 누적 투자금은 240억원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단순 재무적 투자자를 넘어 큐리언트의 연구개발(R&D) 중심 사업 모델을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큐리언트는 표적항암제 Q901, 면역항암제 Q702, 페이로드-ADC를 포함한 혁신 신약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큐리언트는 핵심 항암제 파이프라인의 임상 개발을 가속화하고 이중 페이로드-ADC 신규 플랫폼의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까지 안정적인 연구개발을 지속할 수 있는 재무적 기반을 마련해 텔라세백의 FDA 승인에 따른 PRV(우선심사권) 확보까지 원활한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는 “동구바이오제약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큐리언트의 연구개발 프로젝트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Q901의 플랫폼화를 포함한 주요 마일스톤을 앞두고 있는 큐리언트는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으로 밸류업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회장은 ”큐리언트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 신약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번 투자는 양사 간의 전략적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국내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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