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 "계명재단 약국 개설 No"…지역신문 광고전
- 이정환
- 2019-03-25 14:25:0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계명재단은 제2의 조양호"...의약분업 원칙 강조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시약사회는 계명재단을 '제2의 조양호'라고 칭했다.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은 자신이 설립한 인하대병원 앞에서 불법 면허대여 문전약국을 십 수년 째 운영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5일 시약사회는 영남일보 등 지역 신문에 계명재단 소유 동행빌딩 내 약국 5개 개설허가를 반대하는 지면광고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광고 제목은 '제2의 조양호 계명재단의 사리사욕을 달서구청이 앞장서서 도와주려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로 잡혔다.
광고에는 최근 시약사회 소속 약사 150여명이 참석한 달서구청 앞 단체시위 현장사진도 실렸다.
시약사회는 광고에서 의약분업이 병원과 약국 간 독립, 견제가 목표라고 강조했다. 사실상 병원에 종속되는 편법약국 개설은 약사법 위반이라는 게 시약사회 주장이다.
시약사회는 "계명재단은 동행빌딩 내 약국으로 제2의 조양호가 되려한다"며 "병원과 약국 간 담합, 종속은 결국 국민 건강권을 훼손한다. 이를 허가한 달서구청은 적폐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계명대병원 약국개설 저지 소송전 준비...원고적격 쟁점
2019-03-22 06:20:48
-
대구약사 150명 단체시위..."계명재단·달서구청 OUT"
2019-03-21 14:25:40
-
"대학병원 또 편법약국 개설"...약사사회 불안감 증폭
2019-03-21 06:20:55
-
논란의 계명재단 빌딩 가보니…약국 8곳 입점 준비
2019-03-19 12:02:59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복지부, 1월 약가인하 4천품목 리스트 곧 사전 공개
- 2"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3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4오름, 1450억 CPS 투자 유치…"TPD 임상 가속"
- 5'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6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7임무 종료 위임형 제네릭 한국 철수…올메액트 허가 취하
- 8생존의 문제 '탈모'...급여 시급한 중증 원형탈모치료제
- 9'2천억 조달·해외 진출 고삐'...카티스템, 얼마나 팔렸나
- 10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