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의료지원에 팔걷어
- 강신국
- 2019-04-09 09: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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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집 회장, 속초·고성지역 피해현장 방문...성금도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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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회장과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먼저 속초시에 위치한 속초의료원을 찾아 이재민들의 건강상태와 의료지원 상황을 파악했다.
최 회장은 "재앙의 규모에 비해 인명 피해가 적어서 다행"이라며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이러한 재난 상황에도 이재민들을 위해 시의 적절히 대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백 속초의료원장은 "지역 의료기관들이 너나할 것 없이 발벗고 의료지원에 협력해주고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최 회장 일행은 고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마련된 고성군 토성면사무소로 이동해 피해접수 현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최 회장은 고성군 측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면서 "의협 회원 모두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이재민들이 하루속히 일어설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며 "우선 의협과 강원도의사회가 함께 성금을 기탁하고 재해지역 지자체로부터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조건 없이 의료지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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