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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 국민 4명 중 1명 마약성분 약제 복용

  • 김진구
  • 2019-04-11 11:42:13
  • 프로포폴>이다졸람>디아제팜>알프라졸람>페티딘>졸피뎀 순
  • 식약처 '2018년 하반기 의료용 마약류 사용 현황' 자료 공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국민 4명 중 1명이 의료용 마약류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1일 공개한 '2018년 하반기 의료용 마약류 사용 현황'에 담겼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에 의료용 마약류를 한 번이라도 사용한 국내 환자는 1189만7909명이다. 중복처방은 제외한 통계로, 국민 4.4명당 1명꼴로 의료용 마약류를 사용한 셈이다.

연령별로는 50대가 21.6%로 가장 사용빈도가 높았다. 이어 40대(20.6%), 60대(17.5%), 30대(12.6%), 70대(11.5%) 20대(6.7%) 등의 순이었다. 여성이 58.4%(676만명)로 남성 41.6%(481만명)보다 많았다.

연령별·성별 의료용 마약류 사용현황(2018년 하반기)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733만명이 처방받았다. 종합병원 이상에서 379만명이, 병원급에서 176만명이, 요양병원에서 24만명이 각각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종별 의료용 마약류 사용현황(2018년 하반기)
의료용 마약류의 효능군별로는 마취·진통제 사용자가 499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최면진정제 471만명 ▲항불안제 467만명 ▲진통제 162만명 ▲식욕억제제 91만명 ▲진해제 56만명 ▲ADHD 치료제 9만명 ▲항뇌전증제 2만명 등의 순이었다.

성분별로는 프로포폴 사용 환자가 446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미다졸람(334만명), 디아제팜(199만명), 알프라졸람(162만명), 페티딘(123만명), 졸피뎀(118만명), 펜타닐(93만명), 로라제품(71만명), 클로나제팜(60만명), 펜터민(57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

성분별 의료용 마약류 사용현황(2018년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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